<> == 소개 == 게임 [[월드 인 컨플릭트]]의 줄거리를 소개하는 페이지. 확장팩 소비에트 어썰트의 추가 캠페인은 ☆로 표시한다. <> == Liberation! ☆ == 1988년, 소련의 경제적 파탄으로 냉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소련은 이에 대한 책임이 서방에 있다고 주장하며 원조를 요구하지만 협상은 지연된다. 1989년 여름, 원조를 두고 벌어지던 협상이 결렬된다. 소련은 국민들에게 서방의 자본주의자들은 평화 따윈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다며 선잔하고, 소련 병사들은 앞으로 있을 전쟁에 대해 농담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경험한, 전쟁이 어떤건지 아는 병사들만은 그 농담에 웃지 않았다. 1989년 6월의 새벽, KGB의 정치장교 발레리 레브데예프 소령는 동베를린에 위치한 소련군 부대로 파견된다. 오랜 친구였던 부대 지휘관 블라디미르 오를로프스키 대령과 포옹을 나눈 레브데예프는 오를로프스키에게 소련 정치국이 전쟁을 벌이기로 했다는 암시를 준다. 이에 오를로프스키는 휘하 장교인 로마노프 중위를 부른다. 오를로프스키는 정찰 작전을 준비하던 로마노프에게 서베를린 미군 기지의 방공망 무력화 작전을 지휘하도록 한다. 로마노프는 스페츠나츠 분대를 지휘해 미군 기지의 초병을 사살하고 대공미사일 발사대에 폭탄을 설치한다. 임무를 마친 스페츠나츠가 숲 속으로 사라진지 한시간 후, 소련군 장교인 니콜라이 말라셴코 대위는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모인 병사들에게 전쟁을 시작하는 연설을 한다. 그 직후 소련군 Su-25들이 방공망이 무력화된 미군 기지를 폭격하기 시작한다. 소련군과 미군이 베를린 장벽을 사이에 두고 모여들자 소련군은 장벽 너머의 미군한테 포격을 시작한다. 그뒤 얼마되지 않아 소련군이 베를린 장벽을 폭파하고 진군하기 시작한다. 오를로프스키는 소련군 지휘관들에게 미 제6기갑대대의 전멸, 몰트케 다리의 확보, 6월 17일 거리의 확보라는 작전 목표를 하달한다. 로마노프는 T-80 중대를 지휘해 자신에게 주어진 목표 구역을 확보한 후, 말라셴코와 협동해 교차로 하나를 확보한다. 하지만 몰트케 다리 확보는 맡은 부대는 미군 공격헬기의 공격으로 괴멸당하기 직전이었다. 오를로프스키는 로마노프에게 대공차량을 지원해 주며 몰트케 다리 확보를 지시한다. 로마노프는 그의 명령대로 몰트게 다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몰트케 다리를 확보한 소련군은 6월 17일 거리로 진군하기 시작한다. 포병대와 Frontal Aviation[* 소련 공군의 부서 중 하나. 지상에 대한 지원 임무를 주로 맡는다.] 소속 공격헬기의 지원을 받은 소련군은 기습당한 미군을 거침없이 밀어붇힌다. 결국 로마노프는 말라션코와 함께 6월 17일 거리를 확보한다. 6월 17일 거리를 빼앗긴 미군은 모든 전력을 동원해 탈환을 시도한다. 로마노프의 부대가 미군의 반격을 막는 동안 오를로프스키는 Tu-95 융단폭격을 요청한다. Tu-95의 융단폭격은 미군의 마지막 저항을 잿더미로 만든다. 오를로프스키는 무전을 통해 소련군 장병들과 이번 전투의 전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전투가 끝난 후, 소련군 전사자의 시신들을 확인하던 오를로프스키와 레베데예프에게 말라셴코가 찾아온다. 오를로프스키는 조카인 말라셴코의 활약을 칭찬하고 말라셴코는 머지않아 전 유럽의 사회주의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말라셴코를 부대로 돌려보낸 후, 레베데예프는 말라셴코 같은이가 더 있었더라면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평가를 ㅣ내린다. 이에 오를로프스키는 전쟁이 빨리 끝나길 빈다는 말을 남긴다. == 여담 == <> == 참조 == == 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