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에피소드]] || || [[원피스/838화]] |||| '''원피스/839화''' |||| [[원피스/840화]] || <> == 소개 == [[원피스]] 839화. '''빌어먹게 신세졌습니다''' * 살풍경한 이야기 뿐인 제르마 왕가의 아침식사. * 제르마는은 원래 세계정부 가맹국이고 "레벨리"에도 참석했으나 올해부터는 박탈. 그러나 저지는 빅맘과 연줄을 만들었으니 오히려 이득이라 말한다. * 니디는 상디를 도발하나 상디는 그런것 보단 음식을 깨작거리는 니디의 식탈 예절을 신경쓴다. * 상디는 니디가 음식 귀한줄 모르는 "멍청한 왕자"라 디스하는데 열받은 니디는 요리사 코제트를 불러 접시를 집어던진다. * 저지는 발라티에와 제프를 그냥두지 않겠다고 협박해서 상디를 얌전하게 만든다. * 식사 후 코제트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견되는데, 격분한 상디가 니디를 찾아나서려 하자 욘디가 안내를 자청한다. * 그들이 향한 곳은 어렷을 땐 금지된 구역이었던 구역. 그곳에서 상디는 대량으로 복제되고 있는 제르마의 병사들을 목격한다. == 줄거리 == attachment:Example2.jpg * 이치디와 니디의 귀환을 축하하며 아침식사를 하는 제르마 왕가. * 빈스모크 저지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들이 활약한 전장도 도플라밍고 패밀리의 붕괴와 연관된 전쟁이었던 듯 하다. * 빈스모크의 형제들은 어중간한 인정이 전쟁을 확산시킨다는 둥, 돈만 내면 누구든 이기게 해준다는 둥 살벌한 얘기만 한다. * 욘디는 "차라리 양쪽 다 없애버리는게 돈을 더 벌 수 있는거 아니냐"고하는데, 그건 "해적이나 다를바 없는 짓"이라는걸 보면 나름 프라이드와 원칙은 있는 듯. * 제르마 왕국은 원래 세계정부 가맹국이며 "레벨리"에도 참석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출석권이 박탈될 것이다. * 이들이 빅맘과 연루된 이상 세계정부도 그들을 적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 그러나 저지는 "그 대신 얻게 될 힘"은 절대적이라며 "제르마는 변한다"고 말한다. attachment:Example3.jpg * 니디는 "설마 네가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이야"라며 상디를 비꼰다. * 뜬금없이 상디가 막 가출했을 때의 얘길 꺼내며 "어디서 뭘 하다 객사하면 재미있을지" 같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도발한다. * 웃음을 터뜨리는 욘디. * 그러나 상디는 이야기에는 관심도 두지 않고 니디의 접시만 쳐다보고 있다. * "남았다 니디. 전부 먹어라." * 니디는 그제서야 자기 식사예절을 지적하는걸 깨닫고 "남길 거다"고 말한다. * 그는 음식을 타박하며 "이런건 쓰레기행"이라고 말한다. * 상디는 모조리 먹으라며 "식량의 중요함과 요리에 든 수고를 모르는 멍청한 왕자"라고 독설을 날린다. attachment:Example4.jpg * 니디는 격분해 요리장 코제트를 호출한다. * 그는 "네가 변변찮은 요리를 내서 동생이 기분을 망쳤다"고 트집을 잡고 코제트는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한다. * 하지만 니디는 그 자리에 꼼짝말고 있으라며 먹던 접시를 냅다 집어던진다. attachment:Example5.jpg * 상디가 접시를 낚아챈다. * "레이디의 얼굴에 상처를 남길 셈이냐" * 니디는 "밥짓는 여자"따윌 감싸냐고 빈정대고 레이쥬는 "신사"라고 감탄한다. * 내용물이 바닥에 흘렀는데, 상디는 아랑곳 않고 그 요리를 집어든다. * 그 요리는 "아리고"라고 하는 치즈와 감자 요리. 상디는 좋은 요리고 아침부터 만들려면 큰 수고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attachment:Example6.jpg * 코제트는 자기가 치우겠다고 만류하지만 상디는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먹어버리며 "맛도 완벽"이라고 호평한다. *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코제트. attachment:Example7.jpg * 그러나 니디는 그걸 "거지 근성"이라 일축하며 상디를 걷어차려 한다. * 저지가 "결혼식 전"이라며 제지하다 직전에 멈춘다. * 킥의 위력이 대단해서 상디 뒤에 있던 코제트가 풍압에 밀려 넘어질 정도. attachment:Example8.jpg * 니디는 상디를 "빈스모크의 수치"라 욕하고 상디는 "거기에 속한게 나의 수치"라고 응수한다. * 상디는 음식에 경의를 표하지 않는 멍청이도, 여자에게 손대는 남자도, 부하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왕족의 오만도 모두 자기 사상에 반한다고 일갈한다. * 잠자코 있던 이치디가 입을 열어 "네 주장은 다수의 약자가 하는 헛소리"라고 폄하한다. * "왕에겐 왕에게 맞는 조리가 있다." * 오히려 상디야 말로 부조리라는 이치디. attachment:Example9.jpg * 저지는 상디의 그릇됨에 "박차"가 가해졌다며, "이 남자"의 악영향이냐고 묻는다. * 그는 제프의 사진을 내보인다. attachment:Example10.jpg * 빅맘은 이미 상디가 발라티에에 있던 것과 제프에게 키워진 것도 알고 있었다. * 타마고 남작을 통해 상디를 얌전하게 만들 열쇠로 수갑과 제프의 정보를 넘긴 것이다. * 저지는 상디가 비협조적일 경우 최후의 수단은 제프의 목숨이 될 거라고 협박한다. * 그러면서 자신들의 "기동력"은 잘 알 거라고 하는데. * 형제들은 그를 비웃으며 식당을 나간다. attachment:Example11.jpg * 제프와 발라티에의 추억을 회상하는 상디. * 저지는 다시 한 번 "평화롭게 식을 올리자"며 상디의 협조를 구한다. attachment:Example12.jpg * 식사 시간 후. 식당을 나서던 상디는 코제트의 처참한 몰골을 발견한다. * 그가 없는 틈에 니디가 엉망으로 두들겨 팬 것. * 상디는 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기절할 때까지 두들겨 패냐고 분통을 터뜨린다. * 그때 욘디가 나타가 "네 탓"이라고 빈정댄다. * 그는 무슨 이유인지 니디를 만나게해주겠다며 안내를 자청한다. attachment:Example13.jpg * 그들이 간 곳은 어렷을 적 출입금지 구역이었던 어떤 방. * 그 방안에서는 제르마의 병사들이 배양액이 가득한 캡슐에 들어가 있다. * 마치 클론을 양성하는 듯한 모습. 상디는 경악한다. == 여담 == attachment:Example.jpg * 코치카메 완결 헌정짤은 표지. * 신 캐릭터 코제트는 뜬금없이 상디가 플래그를 꽂는다. * 혹시나 진히로인? <> == 분류 == [[분류:원피스]] [[분류:원피스/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