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정보
| 이름 = 오윤(吳潤)
| 원어이름 =
| 본명 =
| 별칭 =
| 출생일 = {{출생일|1946|4|13}}
| 출생지 = {{국기나라|대한민국}} [[경상남도]] [[부산광역시|부산시]]
(現 {{국기나라|대한민국}})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1986|7|5|1946|4|13}}
| 사망지 = {{국기|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국적 = {{국기나라|대한민국}}
| 분야 = 판화 (목판화), 부조
| 교육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직업 = 화가
| 소속 = 현실과 발언
| 사조 = 민중 미술 (사회비판적 표현주의)
| 대표작 = 칼노래
| 수상 = 2005년 [[대한민국의 훈장#문화훈장|옥관문화훈장]]
| 영향줌 =
| 영향받음 = [[김윤수]], [[김지하]], [[최민]]
| 종교 =
| 배우자 = 박명자(이혼)
| 동거인 =
| 자녀 =
| 부모 = [[오영수]](부), 김정선(모)
| 친척 =
| 상훈 =
| 웹사이트 =
| 서명 =
| 서명설명 =
| 기타 =
}}
'''오윤'''(吳潤, [[1946년]] [[4월 13일]] ~ [[1986년]] [[7월 5일]])은 [[대한민국]] [[회화|화가]]다. 1980년대 신군부 정권과 [[자본주의]] 체제가 드러낸 모순이 격화된 [[대한민국]] 사회에 등장한 [[민중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였다.
== 생애 ==
[[1946년]] [[부산광역시|부산]] 에서 [[소설|소설가]]인 [[오영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년기는 경남여고 미술과 교사를 지내던 아버지를 따라 바다가 보이는 [[동구 (부산광역시)|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 관사에서 살았다. [[6.25 전쟁|전후]] 혼란기인 1952년 수정국민학교에 입학했으나, 피난민으로 인한 인구의 증가로 1953년 흙바닥에 책걸상을 놓고 수업하던 수성국민학교로 분교한다.
국민학교 4학년을 마친 1955년 서울 돈암동 신흥사 입구 배밭골로 이사와서, 돈암국민학교로 전학왔다. 내성적인 조용한 성격으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던 중 누나 오숙희와 친분이 있던 [[김지하]]와 알게된다.[{{저널 인용|저자=허진무 |날짜=1991 |제목=吳潤에 關한 批評的 硏究 |저널=東國大學校 敎育大學院 : 美術敎育專攻 |권= |호= |issn= |url= |형식=학위논문(석사) |확인날짜=2013-09-23 }}]
[[1965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 입학했다. 1968년 휴학하면서 한국 무전여행을 했다. [[1969년]] 대학 복학 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선후배 사이던 [[오경환]], [[임세택]] 등과 함께 현실 동인을 결성하여 리얼리즘 미술운동을 제창하고, [[김지하]] 등과 함께 “현실동인 제1 선언문”을 발표했다.
1970년 8월에 대학교를 졸업한 후 1971년 [[군대]]에 입대했으나, 위장병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고 1972년 [[의병제대]] 했다.
제대 후 [[경주]]에서 [[윤광주]], [[오경환]]과 같이 [[전돌]] 공장에서 일하면서 [[신라시대]]에서 부터 내려오는 전통 흙을 다루는 기술을 공부한다. 이후에는 [[일산]]에서 임진택이 운영하는 전돌공장에서 [[조건영]]과 함께 일하기도 했다.
1976년 한윤수가 운영하는 청년사가 설립되어 삽화도 제작하고, 지리산, 한탄강 등 현장 답사를 다니기도 했다.
1977년 박명자와 결혼하고 수유리에 방을 얻어, [[1977년]] 3월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 교사가 되었다. 1979년 5월에 부친 [[오영수]]가 작고하고, 그해 11월 19일 젊은 작가들이 모인 “현실과 발언” 창립회원으로 동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1980년대 민중미술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다.[{{웹 인용|url=http://www.vop.co.kr/A00000002478.html|제목='민중미술가' 오윤 회고전 18일까지 열려|저자=|출판사=민중의소리|날짜=2002-12-14|확인날짜=2011-05-04}}]
== 작품 ==
[[판화]]를 비롯하여 수채화, 유화, 삽화, 조각, 탈 등으로 된 작품을 만들었으며, 걸개그림이나 책 등으로 세상에 선보였다.
조각 작품으로 1974년 제작한 상업은행 구의동 지점에 내외벽 벽화와 동대문 지점에 외벽 장식 [[테라코타]]가 있다.[{{저널 인용|저자= |제목=오윤 |날짜= |출판사=한국민속문화대백과사전 |판= |url= |형식= |확인날짜=2013-09-23 |언어= |쪽=}}]
<세상사람들>, 아이를 지키는 어머니를 그린 <대지>연작, 노동자의 헛헛한 뒷모습을 새긴 <노동의 새벽>,
노동자와 서민들의 곤한 삶을 컬컬한 흑백 선묘의 얼굴과 땅땅한 인체구도로 포착한 <칼노래> <북춤> <앵적가>등의 전통춤 몸놀림의 신명과 배경 칼선의 오밀조밀한 리듬감으로 표현하는 등 1983년까지 대부분 흑백 목판화를 만들었다.
1984년부터는 간결한 장식적 색상을 도입한 작품으로 새로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마케팅>연작은 감로탱 불화, 콜라주, 키치 모자이크 등이 뒤얽힌 파격적 작업으로 서구의 모더니즘, 팝아트와 맛닿아 있다.
해골 병사와 사지 잘린 군상이 우리 현대사를 상징하는 <원귀도>, 머리 위로 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도깨비> <칼노래> 등 신명과 주술이 지배하는 영역까지 표현했다.[{{웹 인용|url=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160287.html|제목=‘오윤’ 찢어진 눈 불같은 기운 생생|저자=노형석기자|날짜=2006-09-26|확인날짜=2011-05-04}}]
마지막 시기의 대형 유화로 《통일대원도》가 있다.
== 수상 ==
* 2005년 [[대한민국의 훈장#문화훈장|옥관문화훈장]]
== 저서 ==
* {{서적 인용 |언어 = |성= |이름= |저자링크= |공저자= |저자=오윤 |제목=오윤: 칼을 쥔 도깨비 |연도=2010 |출판사=현실 문화 연구|위치=|isbn=9788992214919}}
* {{서적 인용 |언어 = |성= |이름= |저자링크= |공저자= |저자=오윤 |제목=오윤: 3115, 날 것 그대로 의 오 윤 |연도=2010 |출판사=현실 문화 연구|위치=|isbn=9788992214926}}
* {{서적 인용 |언어 = |성= |이름= |저자링크= |공저자= |저자=김문주, 오윤 |제목=오윤: 한(恨)을 생명의 춤으로 |연도=2007 |출판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위치=|isbn=9788991057326 }}
* {{서적 인용 |언어 = |성= |이름= |저자링크= |공저자= |저자=오윤 |제목=오윤: 낮도깨비 신명마당 |연도=2006 |출판사=컬처북스|위치=|isbn=9788992074155}}
* {{서적 인용 |언어 = |성= |이름= |저자링크= |공저자= |저자=성완경, 허진무 |제목=오윤: 희망을새긴판화가 (어린이 미술관) |연도=2005 |출판사=나무숲|위치=|isbn=898900425X }} (사후기념)
* {{서적 인용 |언어 = |성= |이름= |저자링크= |공저자= |저자=편집부 |제목=오윤 동네사람 세상사람 |연도=1996 |출판사=학고재 |위치=|isbn=9788985846172}} (오윤 10주기 추모 판화전각집)
* {{서적 인용 |언어 = |성= |이름= |저자링크= |공저자= |저자=오윤 |제목=칼 노래: 吳潤 版畵集 |연도=1986 |출판사=그림마당·민|위치=|isbn=}}
== 각주 ==
[[분류:1946년 태어남]][[분류:1986년 죽음]][[분류:대한민국의 화가]][[분류:대한민국의 판화가]][[분류:대한민국의 사회 운동가]][[분류:부산광역시 출신 인물]][[분류: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문]][[분류:간 질환으로 죽은 사람]][[분류:해주 오씨]][[분류:20세기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