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화국영웅|공화국영웅]]이다.

== 생애 ==
[[서울특별시|서울]] 출신이며를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신상은 알 수 없다. [[한국 전쟁]] 시기에 [[조선인민군]]에 입대하여 간호사로 종군하였다가 전사했다. 폭격 피해를 입은 병동에서 자신도 부상 당한 와중에 수십명의 부상병들을 살려내고 사망했다고 하여, 공화국영웅 칭호가 수여되었다. 유해가 [[애국렬사릉]]에 안치되어 있다.<ref>《연합뉴스》 (2001.7.4) 北 애국열사릉에 안치된 4인의 영웅</ref>

안영애는 1970년대 이후 인민들이 따라배울 수 있는 영웅의 형상화를 중요시하는 주체문학, 주체예술의 성립과 함께 재발굴되어, 그의 삶을 그린 영화 《[[한 간호원에 대한 이야기]]》, 이 영화를 토대로 한 [[조선인민군협주단]]의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1971) 등이 제작되면서 유명해졌다. 공화국영웅 칭호도 《당의 참된 딸》 발표 이후에 수여 받은 것이다.

안영애를 모델로 한 '강연옥'이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당의 참된 딸》은 《[[꽃파는 처녀]]》,《[[피바다]]》, 《[[금강산의 노래]]》, 《[[밀림아 이야기하라]]》와 함께 북조선에서 꼽는 [[5대 혁명가극]] 중 하나이다. 실존 인물인 안영애가 죽었기 때문에 이가운데 유일하게 비극적으로 끝내는 내용이다. [[남한]]에서 만들어진 영화 《[[국경의 남쪽]]》(2006)에 《당의 참된 딸》 공연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ref>《씨네21》 (2006.2.7)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1&article_id=36312 〈국경의 남쪽〉 촬영현장 (2) -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 남한에서 재현되다] {{웨이백|url=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1&article_id=36312 |date=20070927011731 }}</ref>

안영애의 이름을 딴 기관으로는 [[서울특별시|서울시|서울]]에 위치한 의과대학인 [[안영애대학]]이 있다.<ref>《연합뉴스》 (2001.10.4) [https://archive.is/20120708104606/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1018200 북 혁명원로 어떤 대우 받나] (《중앙일보》 재인용)</ref>

== 참고자료 ==
* 《조선일보》 (2001.1.21) [http://nk.chosun.com/news/news.html?ACT=detail&key_id=4&page=1&res_id=3700 '김정일 발언'으로 본 변화와 고수]

== 각주 ==
<references/>

[[분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인]][[분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애국렬사]][[분류:서울특별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