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극의 소마/에피소드]] || || [[식극의 소마/212화]] |||| '''식극의 소마/213화''' |||| [[식극의 소마/214화]] || <> == 소개 == [[식극의 소마]] 213화. '''가능성의 컵''' * [[유키히라 소마]]의 "구운 야키소바"가 심사의원 앞에 놓인다. [[나키리 에리나]]를 비롯한 동료들은 그가 과연 [[키노쿠니 네네]]를 능가할 수 있을지 주시한다. * "구운 야키소바"는 향을 다 날려버리는 기괴한 조리법이지만 막상 맛을 본 심사의원 말로는 "향은 제대로 잘 살아있다"고 한다. * 네네는 거기에 의외의 평가에 당황하지만 소마의 조리대를 보고 그가 3번 메밀가루를 썼음을 간파한다. * 메밀가루는 메밀 열매를 갈 때 어느 분위기를 쓰느냐에 따라 1번부터 3번까지 나뉜다. * 네네가 쓴 것은 1번 가루. 열매의 배젖 중심 부분을 쓴 가루로 목넘김이 좋고 매끄러운 식감과 품위있는 풍미를 낸다. * 2번 가루는 배젖 주위의 배아 부분을 갈아 쓴 것으로 향기와 식감의 밸런스가 좋다. * 소마가 쓴 3번 가루는 잘 쓰지 않는 부분까지 다져서 쓴 가루로 목넘김은 거칠지만 메밀 풍기가 매우 강해 철판에 구워도 향이 날아가지 않았다. * 여기에 시즈닝 스파이스에 깨소금을 섞은 "컵 야키소바 가야쿠"라는 걸 첨가하는데, "첨가물"과 "화약"의 발음이 모두 "가야쿠"라는걸 이용한 말장난. * 네네는 설사 3번 가루를 써도 좀 더 보편적인 조리법도 있다며 소마의 행태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소마는 자신의 어렸을 적 경험에 근거한 요리를 한 것이다. * 소마는 어려서부터 컵야키소바를 이리저리 마개조해서 먹곤 했는데 이것도 그것의 연장. 이른바 "유키히라류 코가시 소바"다. * [[잇시키 사토시]]는 특훈 기간 중 "각 십걸의 스페셜리테에 대응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권하며 네네는 소바가 특기라고 귀띔했는데, 멋지게 들어맞았다. * 심사의원들은 동료들과 축제에 놀러가서 야키소바를 먹는 리액션을 하는데, 어쩐지 먹지도 않은 [[잇시키 사토시]]도 리액션에 끼어든다. * 심사결과 발표. 누가 승자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심사의원은 결정은 3:0으로 만장일치. 결과를 판가름한 원인은 아무래도 소바의 "풍미"였던 듯 한데. == 줄거리 == * 연대식극의 진행되면서 바깥의 날씨도 더 춥고 가혹하게 변했다. 실내에 있던 반역자들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날이 차가워졌다. * [[타도코로 메구미]], [[타쿠미 알디니]]는 [[유키히라 소마]]가 내놓은 소바가 [[키노쿠니 네네]]의 소바를 넘을 수 있을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지켜보고 있다. [[나키리 에리나]]는 단지 소마에게 부탁한다고 되뇌인다. * 동료들의 기대와 우려, 그리고 의문을 품은 소마의 요리, 불에 구운 소바가 심사의원 앞에 놓인다. * [[나키리 아리스]]는 이제서야 "뭔지 알겠다"고 하는데 막상 이야기를 꺼내보니 "외견에서 소바란 느낌이 안 든다"같은 한 박자 늦은 감상이다. 어쨋든 동료들의 주된 의견은 철냄비로 볶아버린 소바엔 메밀 특유의 풍미가 남지 않았을 거란 것이다. 그런데 향기의 스페셜리스트 [[하야마 아키라]]는 조금 의견이 다른 것 같다. 동료들과 다른 표정으로 소마의 시식을 지켜본다. 그리고 [[잇시키 사토시]] 또한 소마에게 "그게 네 대답이구나"라는 선문답 같은 말을 한다. 소마도 알아들은 건지 "네. 잘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데, 옆에서 보는 네네는 뜻모를 대화다. * 그리고 시식. == 여담 == <> == 분류 == [[분류:식극의 소마]] [[분류:식극의 소마/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