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극의 소마/에피소드]] || || [[식극의 소마/167화]] |||| '''식극의 소마/168화''' |||| [[식극의 소마/169화]] || <> == 소개 == [[식극의 소마]] 168화. '''만남의 날''' 소마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에리나 == 줄거리 == attachment:Example.jpg * 히사코는 에리나가 사라져서 허둥댄다. attachment:Example2.jpg * 정작 에리나는 소마의 방에 왔는데, 뜬금없이 츠카사와 식극에서 진 일을 끄집어내서 "내가 선택해주지 않았다고 불평을 들을 이유는 없다. 무모한 싸움을 건 네 잘못"이라며 비난한다. * 소마는 "실력차가 있었으니 어쩔 수 없지"하며 담담하게 넘긴다. 그러자 할 말이 없어진 에리나. attachment:Example3.jpg * 달리 용건은 없냐는 말에 당황하고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한다. attachment:Example4.jpg attachment:Example5.jpg * 에리나는 어린시절 요리에 아무런 정열도 없던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 "신의 혀"라는 칭호 때문에 온갖 요리사들이 요리를 선보이러 왔지만, 에리나의 입에 차는 요리는 없었다. * 그러나 "나키리" 가문의 일원이라는 사명감 때문에 시식을 거절도 못하고 묵묵해 되풀이하는 에리나. * 그래서 수많은 요리를 접하면서도 아무런 감흥도 보람도 없이 맛에 대한 절망만 쌓여갔다. * 그런 에리나를 구원한게 사이바, 소마의 아버지였다. attachment:Example6.jpg attachment:Example7.jpg * 어느날 사이바가 나키리의 할아버지 센자에몬에게 음식을 대접하러 왔는데, 난생 처음으로 "맛있는 냄새"라고 느끼고 식욕이 생겨서 꼬르륵 거린다. * 원래 이 자리는 센자에몬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자리라 사이바가 "사람이 없는 자리라고 들고 왔는데"하며 투덜거린다. * 센자에몬은 할 수 없이 에리나에게 방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 계속 꼬르륵 거리는 소리는 내자 할 수 없이 에리나에게도 음식을 대접하게 된다. attachment:Example8.jpg attachment:Example9.jpg * 그 요리를 먹고, 에리나는 처음으로 음식을 먹어서 즐겁다고 느끼게 되었다. attachment:Example10.jpg * 그때부터 요리는 멋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하필 그때로부터 딱 반년 후부터 아버지 아자미의 "교육"이 시작되었던 것. * 지금도 사이바의 요리가 준 감동은 기억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버지의 이념에 공감하고 있다. * 그래서 지금은 어느 쪽이 옳은 건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attachment:Example11.jpg * 소마는 별다른 말 없이 쭉 듣고 있는데, 에리나는 이런 얘길 해봐야 곤란할 거라며 방으로 돌아가려 한다. * 그런데 소마는 그녀를 멈춰세우더니 "한 번 더 맛보면 되지 않겠냐"며 "유키히라"의 요리를 여기서 먹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 여담 == * 에리나는 사이바의 요리를 먹기 전까지 "맛있다"고 느낀 요리가 없었다고 하는데 1화에서 태어나자마자 모유가 "맛없다"고 한 여자답다. * 이미 저 시기부터 아자미는 타락--뒤늦은 중2병--이 시작되었다. * 정작 센자에몬이나 에리나의 어머니는 아자미의 야망이나 이념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 듯 한데, 왜 이런 차이가 있는 걸까?--사위라고 하나 있는게 노답 중2병-- * 사실 어린애한테 좋아하지도 않는 음식을 계속 먹였으니 아동학대라고 해도 별로 할 말은 없다.--노답 집구석-- <> == 분류 == [[분류:식극의 소마]] [[분류:식극의 소마/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