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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녀라는 타이틀로 성공했지만 이후부턴 청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팜므파탈, 왈가닥, 적극적인 캐릭터 등 다양한 역할에도 도전하며 단순히 스타를 넘어서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었다. == 활동 == === 2000년대 === ||||<:> [[리즈시절]] 손예진. || 2001년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 지금 보면 출연진이 화려하다. [[정준]], [[소지섭]], 손예진, [[소유진]]에 그 당시엔 무명이던 [[권상우]]가 중국집 배달부로, [[지성(배우)|지성]]이 편의점 알바생으로 나온다.(...)]이 히트를 치면서 단숨에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넓혔다. 데뷔 초기에는 제2의 [[김현주]]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또 젊은 시절엔 [[주영훈]]의 팬임을 자처하며 예능프로에서 데이트를 하기도 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2&aid=0002281004|#]] 이후 영화 '[[클래식(영화)|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 출연해 청순미를 보여주었다. 둘 다 전형적인 최루성 멜로물이었던 이 영화들은 [[조인성]], [[조승우]], [[정우성]]과 손예진의 연기가 서로 극대화가 되어 한국 멜로 영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뽑힌다. 특히 '내 머리 속에 지우개'는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영화)|너는 내 운명]]'이 나오기 전까지 역대 멜로 영화 관객동원 1위를 유지했다. '클래식'이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모두 영화 전반부의 로맨틱 코메디 분위기와 중후반의 멜로 분위기가 엄청난 대비를 이루며 슬픔을 증폭했는데 젊은 여배우로서 소화하기 어려운 연기[* 과거의 조승우와의 사랑(어머니)과 현재의 조인성과의 사랑(딸), 치매가 한창인 상황에서 소변이 조절이 안돼 옷을 입은 채 그대로 보는 장면 등.]를 잘 소화했다. 그러다 200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드라마)|연애시대]]'를 통해 완전한 연기파 미녀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연기력하면 알아주는 [[감우성]]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펼쳤으며 은호라는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심리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여름향기,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의 손예진이 '얼굴도 이쁜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 였다면 연애시대 이후부터는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얼굴도 예쁘다.' 로 바뀐 일종의 터닝포인트였다. 연애시대 출연 당시 '''한 회당 무려 2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다만 이후 '무방비도시'와 '백야행', '개인의 취향', '타워', '상어', '해적' 에서의 연기는 다소 아쉬웠다는 평이 있다. 청순한 멜로물에서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이 작품들에의 출연은 평소의 작품들과는 달리 악역 혹은 망가지는 역할로, 연기파 배우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였음에도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 기존 청순한 이미지와 배역과의 괴리를 극복하는게 그녀의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어쨌든 2008년에 청룡 영화상에서 '아내가 결혼했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다. "요즘 27세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아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최고가 되기보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7세 발언은 좀 까이긴했지만~~[* 다만 본인은 확실한 주관이 있는지 과거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나이의 여배우로 살아가는게 힘들다"는 식의 말을 종종 한 적이 있다. 물론 여배우로서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표출한 것이겠지만 더 나이 많은 선배 여배우들이 가득한 시상식장에서 하기엔 좀 애매한 발언이긴 했다. --그리고 정작 30대가 되어서도 본인 걱정과 달리 잘 나가고 있다.--] 여튼 대중들에게도 미녀 스타와 연기파 배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연예인으로 자리잡혀있는 걸 보면 상당히 노력파에 독한 면도 있는 모양. === 2010년대 ===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에 [[장동건]]과 캐스팅되었으나 시나리오 수정으로 분량이 줄어들자 하차했다. 하지만 정작 '마이웨이'보다 한발 앞서 개봉한 '오싹한 연애'가 300만 관객을 모으며 예상외로 흥행하면서 전화위복이 된 듯. 반면 '마이웨이'는 각종 논란과 함께 예상보다 저조한 관객수로 [[망했어요]]. 2013년 11월 기준 총 관객수 약 2,400만명으로 최고 흥행 여배우 6위에 뽑혔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2661421#Intent;end|기사]]. 상당히 흥미로운 점은 1-7위까지 뽑힌 여배우 중(1위 [[김혜수]]) 유일하게 천만 영화가 없다. 바꿔 말하면 초대박을 낸 작품은 없지만 아래 필모그래피에서 참고할 수 있듯이 거의 모든 영화에서 안정적으로 손익분기점 이상을 이뤄낸 점이 크게 도움을 준 듯 하다. 특히나 흥행이 힘들 것 같다는 [[공범(영화)|공범]]에서조차 손익 분기를 돌파하는 것을 보면 작품 보는 선구안 자체가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선구안이 좋은 것보다는 도리어 나쁜 선구안을 가졌지만 피지컬로 그걸 극복하는 것 뿐이다. 특히 한국영화에 천만 영화가 몇 편인데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한 작품에도 출연하지 않을걸 보면 알 수 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현 시점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이제 초대박이 없다는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 동시기에 해적이 명량, 군도, 해무 등에 비해서 개봉 전에 그다지 기대를 못 받았는데 엄청난 반전을 이루었기에 본인으로서도 감회가 남다를 듯. 특히나 최근 몇 년 동안 충무로가 계속 원톱 혹은 메인주연으로 극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여배우가 점점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손예진이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저력은 충무로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이러한 위상 때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그 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사실, 해적에서의 연기가 엄청난 호평도 아니었고 오락물이다 보니 이렇다 할 감정연기를 해 놓은 게 아니라서 다들 수상에 의아해하기도. 여배우의 위상이 좁아지는 한국영화계에서 확실히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상을 수여한 듯. 액션연기는 잘 소화했다. 다만 팬들 역시 상을 받을 거라면 《공범》이 더 받기 좋지 않았겠냐는 얘기도 나왔다. 때문인지, 같은 해 청룡에서는 공범으로 후보에 올랐다. 《해적》으로 대종상까지 수상함에 따라 '''대종-청룡-백상 트리플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상 3개를 다 차지하게 되었다.''' 2015년 한중 합작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에 출연했다. 상대배우는 대만 톱스타 [[진백림]]이고, 이 영화의 악역으로는 [[신현준(배우)|신현준]]이 출연. 중국에서 11월에 개봉하고 한국에서 2016년 2월 4일에 개봉했다. 중국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첫주 박스오피스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onyejin&no=84198&page=1|링크]] 이미 중국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겼기 때문에 한국개봉은 형식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개봉하더라도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는게 영화계의 예상. 중국에서 개봉된 본편이 국내 다운로드사이트에 먼저 올라와(제작사측에서 많이 잡아냈어도) 많이 퍼진 상태고, 중국에서 미리 봤거나 다운받아 본 사람들 사이에서 '''명성에 안맞는 최악의 작품'''이라는 혹평이 자자하기 때문. 한마디로 출연배우들에겐 '쉬어가는 영화' 혹은 '중국 돈 보고 출연한 영화'라는 오해를 받기 쉬울듯 하다.[* 손예진이나 신현준이나 두 사람 모두 '강제규 감독'이 제작한다고 하여 출연을 결정지은 것도 있다.] 예상대로 설 연휴기간 1만 명이 겨우 넘는 흥행성적을 기록했으나, 작품성이 정말 최악인 작품인지라 본의 아니게 많은 불이익을 얻었다. 오래전부터 그녀의 핸디캡이었던 '쎈 캐릭터엔 약하다'와 '연기력과 흥행성은 좋으나 작품선택이 언제부턴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이 영화에서 절정을 이뤄서 차기작의 결과에 따라 그녀의 행보도 달라지게 될 것 같다. 그래도 2010년대 와선 주춤하는 [[전도연]]을 제외하고 [[전지현]], [[김혜수]]와 함께 여배우 3대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배우이니 티켓파워면에선 그닥 흠집이 나지 않을 전망. 2016년 6월에는 [[비밀은 없다]]에 출연했으나, 최종 관객수 24만 명을 기록하면서 대실패를 거뒀다. 그동안 못해도 손익분기 이상은 해왔던 손예진에게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영화로 남을 듯 하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대중들의 반응과는 달리, 손예진 연기 하나는 극찬일색이고, 연기인생에서 새로운 지점을 보여줬다. 아이러니하게도 손예진 영화 중 관객수는 최악이지만, 자신이 찍은 영화들 중 평론가의 극찬을 제일 많이 받은 작품도 이 작품이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이 작품으로 영평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부일상 등 다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연기만으로 보면 손예진 영화 커리어 사상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손예진의 커리어 중에서 부족한 것이 작품적인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 많지는 않다는 점인데, 이 작품은 [[박찬욱]]이 각본에 참여했고 여성 감독 중 주목받는 [[이경미]] 감독의 작품으로 작품성만은 꽤 인정받았다. 씨네21은 대놓고 특집 기사를 냈을 정도. 이어 8월에는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가 개봉되었다. 참고로 제작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손예진 본인이 나서 10억 원의 투자를 한 작품이다. 영화 홍보를 위해 [[SBS 나이트라인]]에 직접 출연하였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00028|영상]] 사실 여름 빅4 중의 최약체로 평가받았고 일부에선 역사 논란도 있었으나, 평론가 및 일반 관객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550만 명의 흥행을 보여주었다. 손예진 역시 인생 연기라는 연기 극찬까지 받으며, 30대 손예진의 인생작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손예진 입장에선 10억 회수와 더불어 투자 수익금도 짭짤해질 전망. 2016년 제36회 영평상과 부일영화상에서 《비밀은 없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덕혜옹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청룡영화상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 모두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커리어하이를 갱신하였다. 또한 2017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면서 화룡정점을 찍었다. 이로써 손예진에게 2016년은 여성 원톱의 흥행작도 이끌며, 연기 인생에서 정점을 찍은 두 작품을 하게 된 의미있는 한 해로 남았다. 2018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으로 충무로에서 흥행시키기 그렇게 어렵다는 멜로를 근 5년만에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손예진표 [[멜로]]라는 평을 들으며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일각에서는 영화부문 대상 수상도 바라볼 만한 상황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빈말이 아닌 것이 데뷔 초 부터 지금까지 한 두 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화를 흥행시키며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압도적인 흥행력을 자랑하며 위에 서술과 같이 멜로라는 장르의 특성상 충무로에서는 흥행이 매우 어려움에도 흥행시켜 [[대중문화]] 발전의 기여도를 크게 따지는 [[백상예술대상]]의 성격상 이번 영화부문 대상이 손예진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평론가들의 평이 지배적이다.][* 송강호 또한 연속으로 후보에 오르긴 했지만 이미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 수상경력이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손예진의 수상에 무게가 쏠린 상황이다.] 그러나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에게로 돌아가고 대상은 영화 [[1987(영화)|1987]]에게로 돌아갔다. 2018년 상반기에 방영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선 현실적인~~아니 그 외모가요?~~연기와 상대배우인 [[정해인]]과의 케미가 특히 돋보였으며 시청률과 작품성 둘 다 잡으면서 손예진의 가장 큰 강점이 멜로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 필모그래피 == === 영화 === ||<#375079> '''{{{#white 개봉 연도}}}''' ||<#375079> '''{{{#white 제목}}}''' ||<#375079> '''{{{#white 배역}}}''' ||<#375079> '''{{{#white 관객수}}}''' ||<#375079> '''{{{#white 흥행}}}''' || || 2000 || 비밀 || 조연 || 22,168명[* 서울기준] || - || ||<|2> 2002 || [[취화선]] || 소운 || 434,108명[* 서울기준] || - || || 연애소설 || 심수인 || 589,743명[* 서울기준] || 성공 || ||<|2> 2003 || '''[[클래식(영화)|클래식]]''' || '''윤지혜/성주희''' || 1,545,107명 || 성공 || || 첫사랑 사수궐기 대회 || 주일매 || 2,339,410명 || 성공 || || 2004 || '''[[내 머리속의 지우개]]''' || '''김수진''' || 2,565,078명 || 성공 || ||<|2> 2005 || 외출 || 한서영 || 678,916명 || 실패 || || 작업의 정석 || 한지원 || 2,342,232명 || 성공 || || 2007 || [[천년여우 여우비]] || 여우비 목소리 || 482,988명 || - || ||<|2> 2008 || [[무방비도시]] || 백장미 || 1,613,728명 || 손익분기[* 순제작비 41억,총제작비 58억 5000만원. 손익분기점 턱걸이] || || '''[[아내가 결혼했다]]''' || '''주인아''' || 1,788,748명 || 성공 || || 2009 ||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 유미호 || 956,767명 || 실패 || || 2011 || [[오싹한 연애]] || 강여리 || 3,009,356명 || 성공 || || 2012 || [[타워(영화)|타워]] || 서윤희 || 5,181,014명 || 손익분기 || || 2013 || [[공범(영화)|공범]] || 정다은 || 1,766,285명 || 성공 || || 2014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여월 || 8,666,046명 || 성공 || ||<|3> 2016 || [[나쁜놈은 죽는다]][* 원래 제목은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였으나, 한국개봉시 '반드시'가 빠짐] || 임지연 || 14,942명 || 실패 || || [[비밀은 없다]] || [[김연홍(비밀은 없다)|김연홍]] || 250,650명 || 실패 || || '''[[덕혜옹주(영화)|덕혜옹주]]''' || '''덕혜옹주''' || 5,599,229명 || 성공 || ||<|2> 2018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임수아 || 2,601,342명 || 성공 || || [[협상(2018)|협상]] || 하채윤 || 1,966,484명 || 실패[* 손익분기점이 300만이었으나 [[안시성]], [[명당]]과 동시에 개봉하고, 추석연휴에도 흥행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그 후에도 뚝 떨어졌다, 3편 모두 실패될 예정] || ||<-2><#375079> '''{{{#white 총 관객수}}}''' ||<-3> 42,577,762명 || ||<-2><#375079> '''{{{#white 평균 관객수}}}''' ||<-3> 2,128,888명 || 기본적인 흥행력이 뛰어나 실패한 작품이 손에 꼽을 정도며, 모두가 실패를 예측한 영화조차도 본인이 가진 연기력과 티켓파워로 흥행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손예진 스크린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연평균 1편 이상의 꾸준한 작품활동도 괄목할 부분. 이러한 꾸준한 스크린 등장은 그녀가 단순한 미녀 스타를 넘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잡는 원동력이 되었다. === 드라마[*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기준이다.] === ||<#375079> '''{{{#white 방영 연도}}}''' ||<#375079> '''{{{#white 방송사}}}''' ||<#375079> '''{{{#white 제목}}}''' ||<#375079> '''{{{#white 배역}}}''' ||<#375079> '''{{{#white 시청률}}}''' || ||<|2> 2001 ||<|2> MBC || [[맛있는 청혼]] || 장희애 || 30.9% || || 선희 진희 || 심선희 || 15.0% || || 2002 || SBS || [[대망]] || 최동희 || 27.7% || || 2003 || KBS || '''[[여름향기]]''' || '''심혜원''' || 19.2% || || 2006 || SBS || '''[[연애시대(드라마)|연애시대]]''' || '''유은호''' || 17.4% || || 2008 || MBC || [[스포트라이트]] || 서우진 || 12.2% || || 2010 || MBC || [[개인의 취향]] || 박개인 || 16.2% || || 2013 || KBS || [[상어(드라마)|상어]] || 조해우 || 10.7% || || 2018 || JTBC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윤진아 || 7.3% || == 수상 == ~~참고로 상이 정말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작품 하나 찍을 때마다 후보로 지정되는 것이 예사니까~~ ||<#375079> '''{{{#white 수상 연도}}}''' ||<#375079> '''{{{#white 시상식}}}''' ||<#375079> '''{{{#white 부문}}}''' ||<#375079> '''{{{#white 작품}}}''' || || 2001년 || [[MBC 연기대상]] || 여자 신인상 || 맛있는 청혼 || || 2002년 || 제2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여우상 || 연애소설 || ||<|4> 2003년 || 제24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 ||<|2> 제40회 [[대종상]] || 신인여우상 ||<|4> 클래식 || || 여자 인기상 || || 제39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 || 2004년 || 제9회 모스크바국제사랑영화제 || 최우수 파트너상 (with [[조승우]]) || ||<|4> 2006년 || 제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 '''여우주연상''' || 외출 || || 중국금계백화장 || '''해외부문 여우주연상'''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2> [[SBS 연기대상]] || 여자 최우수연기상 ||<|3> 연애시대 || || 10대 스타상 || ||<|3> 2007년 || 제43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 || 올해의 패션 아이콘 || || || 제28회 [[청룡영화상]] || 베스트드레서 || || ||<|8> 2008년 ||<|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 여자배우부문 스타일 아이콘 || || || 펀 피어리스 피메일 부문 아이콘 || || ||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 '''여우주연상''' ||<|4> 아내가 결혼했다 || ||<|3> 제29회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 || || 베스트커플상(with [[김주혁(배우)|김주혁]]) || || 인기스타상 || || 제25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 || 영화배우부문 || || || 제1회 대한민국 주얼리 어워드 || 다이아몬드상 || || || 2009년 || 제45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아내가 결혼했다 || ||<|3> 2010년 || 제46회 [[백상예술대상]] || 인스타일 패셔니스타상 || || || 제31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 ||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 영화 배우부문 || 백야행 || ||<|3> 2014년 || 제51회 [[대종상]] || '''여우주연상''' ||<|2>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 ||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 || || 2015년 || 제4회 코파&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 포토제닉상 || || ||<|7> 2016년 ||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3> 비밀은 없다 || || 제25회 부일영화상 || '''여우주연상''' || || 제17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연기상 || || 제53회 [[대종상]] || '''여우주연상''' ||<|2> 덕혜옹주 || || 제37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 ||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비밀은 없다 || ||<|3> 2017년 || 제8회 [[올해의 영화상]] || '''여우주연상''' ||<|2> 덕혜옹주 || || 제53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 제22회 춘사영화상 || '''여우주연상''' || 비밀은 없다 || ||<|4> 2018년 ||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 한류드라마 - 여자배우상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국무총리 표창''' || || ||<|2>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 여자 인기상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 트리비아 == * 해적 이전까지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력이 아주 부족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대박을 터뜨린 것도 없어서 어중간하다는 평이 있었다. --하지만 신민아가 나타나면 어떨까?-- 대박난 작품으로 취급되는 [[연애시대]]의 최고[[시청률]]이 불과 17%로[* 드라마 데뷔작인 [[맛있는 청혼]]은 둘째치고 그 재미없다는 여름향기에도 밀렸다. 사실 연애시대의 경우 '대박'이라는 평은 드라마의 완성도, 손예진이라는 배우가 해당 장르물에서 절정에 이른 연기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나오는 호평이지, 흥행에서 대성공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게 시청률이 밀렸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후 인지도는 연애시대가 더 높은 상황. 그리고 중박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있듯이, 영화만 찍었다 하면 손익분기점을 넘겨주고 있다. 거기에다가 해적이 866만을 동원함에 따라 여배우 중에서는 타율이 75%로 1위를 기록했다. 또 그간 출연 영화들을 보면 작품성에선 호불호가 갈려도 흥행성에서는 크게 실패한 작품이 거의 없다.[* 한 예로 첫사랑 사수궐기 대회의 네이버 평점은 나쁜놈은 죽는다보다도 평점이 낮은 편이지만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관객 숫자는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클래식보다 더 많다.] * 데뷔초 찍은 [[포카리스웨트]] CF가 유명하다. 오죽하면 이후 해당 CF의 모델은 청순 미녀스타 계보를 상징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니. --승자는 포카리-- 그리스 산토리니를 배경으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뛰어다니는 손예진의 모습에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감탄했다. 거기다 포카리 하면 생각나는 '라라라라 라라 라라~' cm송이 바로 이 때부터 등장했다. 지금도 대중들에게 역대 최고의 포카리스웨트 모델을 물으면 압도적으로 손예진이 1위를 차지한다.[* 물론 고현정이나 심은하를 뽑는 사람들도 있으나, 저 마성의 CM송이 처음 나오는 데에다 산토리니의 배경, 거기다 청순미를 절정으로 뽐내던 스무살의 손예진이 워낙 강렬하다보니 손예진이 더 많이 거론된다.] 마치 전지현=엘라스틴, 이효리=애니콜, 김태희=싸이언 CF와 같이 CF가 대표작 중 하나로 격상된 희귀한 케이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전설의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KZAbjK42U7I|#]] * 작품을 보면 [[청순]]한 미녀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맛있는 청혼에서 부잣집 철부지딸 역으로 데뷔한 이후 연애소설, [[클래식(영화)|클래식]],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으로 청순 캐릭터를 이어오다 [[여름향기]]에서는 청순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하지만 손예진의 청순하면 역시나 [[클래식(영화)|클래식]]. * 청순한 얼굴로 더 유명하지만, 몸매가 탄탄하고 좋은 편이라 첫사랑 사수궐기대회에서는 훌륭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기도 했고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는 속옷차림으로 뭇 남성들을 은근히 설레게 했다. 노출사진이라고 떠돈 사진이 있었는데 합성으로 밝혀졌다. * 데뷔초, 지금까지도 함께하고 있는 손예진의 소속사와 한 일간스포츠 신문사와 사이가 좋지 않아 손예진에 대한 비난이나 루머가 주로 이 스포츠신문을 통해 생성되거나 기사화 되었었다. 당시 같은 소속연예인이었던 김하늘도 같은 상황. * 그 때 같은 소속사였던 김하늘과는 지금은 아예 친분이 없는 듯. 유튜브에 2017년 백상시상식 촬영분 참조. --손예진 데뷔초에 유일한 연예인 친구라며 김하늘에게 문자보내는 모습도 방송에 나왔었는데.....-- 나중에 무릎팍에 나와서 연예인 친구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지금 손예진은 화려한 연예인 인맥을 자랑하는 배우 중 하나다. https://youtu.be/8OyaU56gcxE (01:35부터..) [[https://youtu.be/8OyaU56gcxE|#]] * [[연예인 X파일]]에선 작성자가 아예 작정한 것처럼 인터넷상의 온갖 루머들을 전부 사실인 양 적어 놓아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러한 루머 때문에 광고 섭외도 한동안 잘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드라마 [[온에어]] 주인공 캐릭 중 하나였던 까칠함의 대명사 [[온에어/등장인물#s-1.1|오승아]]의 실제 모델이 손예진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었고[* 본인은 현실에 그런 캐릭이 있을 것 같진 않다고 에둘러 부정했다.] 연예인 중에 연락하는 사람은 있지만 딱히 친한 친구는 없다는 말도 했다. 하지만 2008년 이후로, [[송윤아]], [[공효진]], [[엄지원]] 등의 배우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걸 보면 연예인 친구도 생겼다고 볼 수 있다. 강북개 발언[* 촬영장에 개들이 수십 마리 있자 어디서 왔냐고 장난삼아 물은 걸 안티들이 강북개라고 냄새난다고 손예진이 말했다는 루머를 유포한 사건.]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 이런 그녀도 데뷔 초엔 연기력 비판이 있었다. 2003년엔 프리미어에서 [[한석규]]와 함께 과대평가된 배우로 그녀를 선정하기도.[[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0001077|#]] 다만 이건 연기력 문제라기보다 당시 나오던 작품의 내용이 좋지 않았던 문제라고 봐야 할 듯하고 또 당시 루머가 극도로 기승을 부렸기 때문에 안좋아진 이미지 탓도 있겠다고 할수 있다. 이 부분에 추가하자면 연기파로 인정받는 배우들 중에도 처음에는 발연기라고 까였던 배우는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이병헌]], [[심은하]] 등도 데뷔 초엔 외모만 뛰어나고 연기력이 형편없다는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040700329114002&ed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4-04-07&officeId=00032&pageNo=14&printNo=15050&publishType=00010|관련기사]]. 이와 관련해 [[김구라]]는 [[썰전]]에서 "얼굴 잘생긴 사람들은 데뷔 초 연기논란에 휩싸일 수 밖에 없다. 얼굴만 보고 주인공을 맡기기 때문이다"고 했는데 손예진도 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 [[2013년 한국시리즈|2013년 11월 1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 2014년 [[무한도전]]의 월드컵 [[응원단]] 특집에 출연했다. 심지어 1회성 출연이 아닌 [[브라질]]까지 [[무한도전 응원단|응원단]]으로 간 특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영화 홍보]] 목적도 있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예능 장기 프로젝트에 딱히 고정적인 예능출연이 없었던 탑 여[[배우]]가 참가한다는 자체가 꽤 의외라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 특집은 국대의 경기들이 망하는 바람에 16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완전히 말아먹은 [[흑역사]]가 됐다. 이것저것 몸고생은 많이 했는데, 때문에 얻은 게 별로 없었다는 평. 그래도 영화 해적은 흥행에 성공했다. * 3000만 관객을 동원한 여배우 타이틀을 갖게 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6&sid2=222&oid=213&aid=0000532716|기사]]. 한국 여배우 누적 관객수가 3위다.[* 16년 8월 기준. 1위는 김혜수, 2위는 전지현.]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첫 한국인 캐릭터 [[한주리]]의 외모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캐릭터와 모티브가 된 사람 간의 이미지가 거의 상극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데 이에 대해서 한주리가 데뷔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프로듀싱을 맡은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2085263|“손예진 씨가 출연한 영화나 인터뷰를 보면서 청초하고 귀여운 이미지 속에 상반된 ‘소악마(팜파탈)’적인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한주리 역시 외모는 귀엽지만 싸울 때는 상대를 포로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렬한, 상반된 이미지를 담으려 했답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전혀 닮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캐릭터 자체도 같은 격투게임 내 한국인 캐릭터들인 화랑, 백두산, 김갑환과는 달리 한국적인 느낌이 전혀 나질 않아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어딜봐서 손예진이냐고 하는 경우가 많은 편. * 서교동과 [[삼성동(강남구)|삼성동]]에 본인 명의의 빌딩을 가지고 있다. * 중국 프로그램에서 영정 사진 소품에 그녀와 [[서현(소녀시대)|서현]] 사진을 올려놓은 것에 대해 그녀 측은 중국 방송사와 대응을 준비 중이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515161532027|관련 기사]] * 팬 사랑이 뛰어나다. 무대 인사에서 자신의 팬을 발견하면 자주 쳐다봐주면서 특유의 눈웃음을 짓는다. * 협상 마지막 무대인사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자신의 소감을 전했는데, 댓글로 팬들이 써준 댓글에 좋아요를 엄청 눌렀다. [[분류:한국 여배우]] [[분류:1982년 출생]] [[분류:김포시 출신 인물]] [[분류:1999년 데뷔]] [[분류:무한도전의 역대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