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E D R , A S I H C RSS

서병수

변화가 없습니다



문서, top1=정치인/목록)
문서, top1=불교/인물)
include(틀:회원수정)
역임한 직위

[ 펼치기 · 접기 ]

이름 서병수(徐秉洙)
출생일 1952년 1월 9일(65세)
출생지 경상남도 울산군 [* 현 울산광역시 중구
본관 달성 서씨
최종 학력 노던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배우자 권순진
자녀 2남
종교 불교(법명: 대명)
소속 정당 {{{#C9151E 자유한국당}}}
현직 무직
의원 선수 4
의원 대수 16, 17, 18, 19
약력

우진서비스 대표이사
제12대 해운대구청장
제16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제17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여의도연구원 원장
제18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제19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새누리당 사무총장
제18대 부산광역시장

링크 홈페이지
목차
include(틀:-)

개요

대한민국정치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국회의원과 제18대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하였다. 호는 우진(宇津). 서병수와 하이파이브라는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생애

정치 입문 전

지금의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나 부산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71학번)를 졸업하였다. 이후 동부산대학 금융경영학과 겸임교수, 동의대학교 경영학과 특임강사를 하며, 부친인 서석인의 뒤를 이어 우진서비스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1992년 2월 10일 KBS 9시 뉴스에 우진서비스 대표 시절의 모습이 나온다. 여성 운전기사 채용 관련 뉴스.

정치 입문

4선 국회의원 (2000~2014)

2000년 1월 25일 재보궐선거에서 해운대구 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생을 시작하였다. 2002년 8월 8일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하였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고창권 후보와 맞붙었을 때. 모든 동에서 1위를 달렸다.

부산광역시장 시절

최악의 부산광역시장
문정수 이후 최초로 연임에 실패한 부산시장
보수의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되어 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친박 인사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오거돈[1] 무소속 후보한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면서 아주 간신히 박근혜 눈물 '구걸 마케팅'으로 당선됐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광역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5명 배출됨으로써 불통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부산시의 보수정치인들이 경쟁의 필요성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야당과의 경쟁? 그게 뭐지? 먹는 건가? 우리는 더 그러는데 세습직에 가깝다보니 불통분야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게임 분야 쪽으로 많이 까이는 사람이지만, 태세전환 이후 2년 가까이 자기비판이나 게임투자를 지속했다는 것 자체가 십수년째 경직 상태인 부산시의 보수정치권에서는 꽤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준 사람이다(...). 부산의 보수정치권이 그만큼 굳어있다는 뜻.

어쨌거나 영남권 신공항 문제나 20대 총선 야권의 선전 등으로 인해 재선을 위해서는 처신을 잘 해야할 듯 하다.

그런데, 2016년 6월 27일자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추진하며 실패 시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해온 서병수 부산시장은 김해공항 확장안 추진으로 가덕 신공항 유치에 실패했다고 할 수 없다고 자평하며 사퇴를 거부했다.' 게임계에서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우디르급 태세전환 시전 중.

역대 부산광역시장중 최악의 평가를 달리는 정치인. 부산의 50대 이하[2] 연령층에 있어 서병수 시장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지 않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 14년 취임후 15년부터 전국 20대~30대 자살률 1위, 40대 자살률 1위(...), 인구 유출 지역 1위인 서울 다음으로 2위라는 지표를 보여주며 다 죽고 노인만 남겠다고 노인 아포칼립스냐라는 자조적인 얘기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2017년 3월, 전국 시도지사 긍정평가 꼴찌를 기록했다.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가 당선이 되며 문재인 대통령이 되었는데 부산 16개 구역중 행정구역 통폐합이 공식적으로 논의될 정도로 인구가 적은 지역인 동구, 중구, 서구 3지역을 제외하고 보수색이 짙던 금정구, 영도구, 수영구를 포함한 13구역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싹쓸이하는 이변을 일으킴으로써 부산의 민심이 확 바뀌었다는걸 증명했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 대구처럼 박근혜에 대한 극단적인 맹신과 추종이 더이상 부산에선 먹히지 않는다는 것과 특히나 부산시장 서병수의 계속된 무능과 실책으로 인해 부산시민 유권자들이 보수 세력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게 된 이유도 있는거 아니냐는 분석도 있을 정도. 당장 2018년의 지방선거에서 서병수의 재선은 무리이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다. 솔직히 조경태나 김세연 같은 지역기반이 단단한 사람을 제외하면 18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정당이 의석을 가져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단 한명때문에 보수 자체에 민심을 돌리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그런 서병수가 자신의 시정은 100점 만점에 80점이라며 다음에도 자신의 시정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지만 과연 공천 자체를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이다. 특히 홍준표 대표 체제에 들어서면서, 당 혁신위[3]가 상향식 공천에서 100프로 전략공천을 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라 더욱 다음 지방선거 때 컷오프 당할 확률이 높아졌다. 더군다나 서병수와 홍준표는 각각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재직 시절에 관계가 견원지간이라고 부를 만큼 좋지 않았기 때문에, 홍준표 대표가 본보기 차원에서라도 서병수 현 부산시장을 컷오프 시킬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는 예측이 많다. 실제로 홍준표 대표는 “현역 단체장이 가망 없으면 경선을 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신인에게 공천을 줄 것이며, 자기한테 공천을 안 준다고 사천이라고 말한다면 미친 사람.”이라면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냉랭한 분위기를 펼치고 있다. 사실상 주먹만 안쓰는 이전투구중이다.

박근혜 탄핵 심판 이후 친박계가 휘청거리는 가운데 만약 서병수 시장이 청와대 비서실이나 행정부 각료로 있었으면 지금까지 언급된 건으로도 꽤 공격을 받고 물러났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중앙 정부나 여의도가 아닌 PK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있는 덕분에 정계의 큰 태풍을 피해간 케이스.

2017년 부산광역시 북항 재개발 구역에 오페라 하우스를 건설 하겠다고 밝혔고, 롯데그룹으로 부터 1400억원을 기부 받았다.

2017년에 1,000억을 들여 부산 판 자유의 여신상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 당연한 말이지만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부랴부랴 다양한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것. 2017년 기준 부산광역시 부채는 3조 9천억원에 달한다.

거의 반박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민선 부산시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는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에 이어 지지율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산이 문재인 대통령의 실질적인 고향이며 경쟁자인 오거돈 전 장관이 부산의 잠룡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의외로 굉장히 준수한 셈. 그러나 이것은 부산 자체가 고령 도시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범여권 후보와의 경쟁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옴에 따라,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서병수 대신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하는 여론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병수를 대신할 대안도 없어서 사실상 서병수를 전략공천 하는 방향쪽으로 가고 있다.[4]

결국 경선 없이 전략 공천되었다. 이에 반발해 이종혁 전 의원이 탈당해 출마를 선언했다. 물론 나아진 것은 없으며, 유력 리턴매치 상대인 오거돈에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밀리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광역자치단체장에서 공약 이행률이 2위로 기록했다.[5] 참고로 공약이행률 1위를 기록한 광역자치단체장은 무소속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다.

결국 2018년 지방선거에선 37.2%의 득표율로 추하게 떡실신 당하며(...) 참패했다. 부산에서 노년층이 많고 보수적 성향이 강해 19대 대선 때에도 홍준표를 밀어주었던 서구, 중구, 동구에서조차 외면당했는데 상대 후보 오거돈이 부산 내 15개 구와 1개 군에서 모두 과반 이상의 득표를 한 반면 서병수는 가장 높은 득표를 한 서구에서조차 42%가 채 안 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심지어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해운대구 을[6]조차도 더불어민주당윤준호가 당선되며 빼앗기고 말았다.

낙선의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동안의 여러 논란을 반성하는 모습도 없었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도 없었고 특히나 '경제는 서병수'에 대한 슬로건에 대해서 부산시민들이 전혀 공감을 못했고[7] 되려 젊은 층 세대에 걸맞게 머리를 파마하고 젊은층에게 어필하는 전략도 너무 보여주기라며 젊은층에겐 "새마을운동 하던 시절도 아니고.."같은 여론이 심화되는 등 오히려 마이너스적 요소가 되어 남경필과 함께 후보 본인의 능력과 호감도 문제가 너무 컸다는 문제가 있다. 너무나 큰 참패를 당해서 사실상 정계은퇴의 수순을 밟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서병수 본인의 입장에선 큰 몰락이다.

어찌되었든 본인은 낙선을 했어도 오히려 홀가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만큼, 애시당초 낙선을 미리 예감하고 선거운동을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여튼 이제 백수가 된 만큼[8] 차기 행보가 관심사인데, 휴식기를 가진 뒤 이전에 자신이 운영하던 부일여객 버스 회사 사장으로 돌아가던가 아님 차기 총선 때 자신이 몸 담고 있었던 지역구해운대구 을이나 윤상직의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지역구인 기장군에 다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9]

대표적인 친박계

결국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서병수에 대한 비판 여론도 부산내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선거 유세 당시 '대한민국(박근혜 사진)이 울었습니다. 이제 부산이 대한민국의 눈물을 닦아줄 때가 되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그 이전 대통령 선거 당시엔 박근혜 선거 캠프의 자금을 총괄한 서병수 시장에 대한 의심스러운 시선도 만만치 않다.

서병수 본인은 이에 대해 김기춘처럼 모른다, 알지도 못한다라는 답변만 남긴채 클로킹을 시전하고 있는 와중에 정부측에서 2016년 11월 28일에 서병수 부산시장의 동생인 서범수 경기북부청장을 경찰대학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처리로 인해 보은 인사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본의 아니게 서병수 부산 시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10]

2017년, 홍준표를 비판하며[11] "나는 친박이다.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을 좋아하며 향후에 박근혜가 재평가 될것이라는 기대도 있다."고 밝혀 물의를 빚었다.
친박이죠. 저는 지금도 박 전 대통령에게 애정이 있습니다. 향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갖고 있어요.
----
서병수. 2017년 11월 신동아 인터뷰 中. “홍준표 대신 젊은 인물로 당 얼굴 바꿔야”

논란

부산의 각종 행사때 마다 얼굴을 내비치고 있지만, 부산시민들에게 대놓고 야유를 받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다. 2017년 9월 24일, 사직 야구장에서 돔구장드립을 쳤다가 온갖 야유를 들어먹기도 했다.

무리한 행정

  • 기본적으로 일자리 만들기를 가장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세우고 취임했지만 일자리는커녕 인원감축과 노동탄압만 저질렀다는 비판이 많다. 고작해야 비정규직 일자리나 늘렸다는 평가다. 구직자 지원도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도 있다.
  • 부산불꽃축제 유료화[12]부산국제락페스티벌 유료화 추진[13] 등 부산시 주최 각종 문화행사를 개발살내고 있다. 한마디로, 여름행사의 보증수표, 관광문화의 도시였던 부산의 이미지를 다 말아먹고 계신다. 이런 분이 만든 슬로건이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이라는게 놀랍다.
다른 이유로 욕 먹고 있는 전임 시장인 허남식 전 시장이 이루어낸 부산의 문화적 특징을 고스란히 말아먹고 있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대중교통 관련 논란

대중교통면에서도 부산시장이면서 상황 자체를 모르고 막무가내 행정한게 아니냐일 정도로 상당히 까이면서 평가가 너무 안 좋다. 서병수 시장 체제에 들어서면서 공공 요금의 인상만 많아졌다는 비판이 매우 크다. 부산같은 초고령화 도시에선 도시철도의 경우 적자가 심하다보니 노인 무임승차에 대해 단계적으로 폐지를 하거나 다른 도시들처럼 출퇴근 시간에 한해서는 요금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서병수 시장은 이를 요금을 좀 더 올리면 해결될 것(...)이라는 태도를 고수해서 본의 아니게 출퇴근 직장인&학생들 VS 노인 구도만 심화시켰다는 비판도 생겼다. 밑에 부산 버스덕들이 서병수에 대해 뭘 모르는 주제에 막장만 만들었다고 까는데 이는 철덕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버스 채용 비리도 터졌다. 자신이 이사로 있던 부일여객의 특혜설[14]등 논란이 꽤 많다.해당 뉴스 사실 서병수 일가는 이권개입과 특혜논란이 끊이지 않는 일가다. 07년도엔 해당 링크의 논란이 그리고 14년 서병수가 부산시장으로 취임후에도 이권 개입과 특혜 논란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또 부산시장 선거 당시엔 동해남부선 관련하여 친인척 땅 투기 논란이 제기된바 있다.

소문이지만 2017년에 진행되고 있는 버스 정류장 개편 및 버스전용차선 개편작업에 대해서도 뒷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이권 관련 비리에 대한 구설[15]은 차치하고서라도 도로 폭이 좁고, 차선이 많지 않고 도심 곳곳에 있는 크고작은 들로 인하여 도로가 곧게 뻗어있지않고 구불구불한 선형인 부산의 도로 사정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중이라 교통 체증 문제가 정말 심각하게 증가했다. 가뜩이나 도로가 열악하고, 교통이 불편하기로 유명한데, 개편 작업 도중이라는 명목하에 차선 2개 이상을 막고 공사가 진행 중이라 평일 낮 같이 널널해야 하는 시간대마저도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모습이 항상 나오고 있다. 그냥 24시간 내내 막힌다고 보면 된다.[16] 쓸 데 없는 헛짓 한다고 시민들의 불만이 매우 크다. 실제로 교통체증 체감이 너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주민피해도 매우 크다. 설렁 필요했다 하더라도 해운대로 지역은 동해선 전철 개통으로 크게 필요없었던 구간이고, 다른 곳에 우선적으로 넣었어야 했다.[17]

2018년 2월 20일에 개통된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의 경우, 환승센터의 위치가 영 좋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으며 크게 비판을 받고 있다.[18] 이 환승센터 때문에 기존 해운대로로 가던 멀쩡한 노선들을 APEC로로 빙 둘러가게 만들어 쓸데없이 소요시간만 더 늘려놓아 기존 승객들과 버스 승무원에게 불편을 야기시켰으며, 좁은 차로 및 유턴 문제때문에 버스가 한번에 유턴하지못하고 접촉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일부 버스 승무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결국 문제가 대두되어 메스컴에 보도되었으며, 논란이 잠식되기는 커녕 더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민심은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였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 연임 논란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을 연임하기로 하자,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게이머들의 원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신의진 의원과 함께 불구대천의 원수로 불리고 있다. 시장 당선 이후에는 게임에 대해 잘 알아보겠다고 선언한 이후 180도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노력 자체는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서병수급 태세전환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실상 젊은 세대에게 행사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원흉.

국회의원으로 재직 당시에는 게임 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여러가지 게임규제책을 발의한 전적이 있는데, 서병수가 부산시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G-STAR 행사를 게임 기업들이 보이콧하고 G-STAR를 부산에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게임규제를 하자고 했던 것에 대해 뒷수습(...)을 시도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냐면 지스타에서 직접 축하 연설을 하거나 부산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크게 준비하는 등 태도를 180° 바꿔서 발의했던 게임규제책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 이렇게

하지만 게임 유저들과 기업들은 좋게 보지는 않는 듯.[19] 그래서 관련 기사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댓글은 열에 아홉은 '우디르급 태세전환'이다.관련링크 링크2

이러한 이유로 시장 취임 이후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관련 행사에 부산시장으로써 축사하러 자주 오지만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 HOT6 Champions Summer 2014 결승전 인터뷰에서 2세트에서 서병수 시장이 나오고 3세트에서 전병헌 당시 KeSPA 협회장이 나왔었는데 반응의 차이가 확연히 난다. 권이슬 아나운서도 전 회장 인터뷰 때 "환호성이 남다르시네요."로 확인 사살. 공허의 유산 런칭이벤트 때도 마찬가지로 전병헌 KeSPA 명예회장이 나왔을 때와 반응을 비교하면 도서관 수준. 어떠한 의미로는 진짜 입으로 먹고 사는 정치인다운 행적이다. 본인도 잘 알고 있는지 공허의 유산 런칭 이벤트 때 "제가 전 의원보다 인기가 없죠?" 드립을 쳤다.
  • 2017년 7월 30일 광안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이벤트 GG 투게더 행사에 와서 축사를 했으나 전용준에게 쏟아지는 수준의 환호 따윈 없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때의 그 열기를 재현해보시겠습니까!' 라고 말한 뒤 돈도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라는 발언을 뜬금포로 보는 이들도 있었다. 대체적으로 서병수가 축사를 하는 짧은 순간 과거에 그가 게임규제법안을 발의 한 행보라던가 지스타, 부산국제영화제 심지어 엘시티를 거론하는 등 분위기가 잠깐 험악하게 돌아가기도 했었다.

그나마 칭찬할 점은 어떻게든 똥을 수습하려고 태세전환 끝에 센텀시티에 게임 개발사를 유치하기 위한 시설을 만들고[20] 사상구 감전공단의 유휴부지에 IT벤처지구를 공사하고 있다는 점이다.[21]

후임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버워치 부산맵 홍보 영상에 나오자 충격과 공포 그리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면서 또 한번 서병수는 까이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외압 행사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햇수로 6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끈 이용관 집행관을 사실상 해촉시켰고, 다이빙벨 상영에서 적극적인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17년에도 역시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였지만 온갖 영화인들의 분노를 야기시키며 온갖 질타를 받았다. 영화 황제의 감독인 민병훈씨는 '니가 가라'는 구호를 들며 서병수 시장을 맹렬하게 비판했고 서병수 시장의 사과를 요구한다는 의미로 사과를 들어보이기도 하며 대립 구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수많은 영화배우들은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레드카펫을 입장하며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다이빙벨의 상영을 맹렬히 비난하며 온갖 견제를 하며 외압을 가하는데 앞장섰던 서병수 시장을 저격하기도 했다. 오마이뉴스는 뻔뻔하다는 비난속에 레드카펫을 당당히 밟으며 입장하는 서병수 시장에 대해 '무너진 부산영화제의 한 단면과도 같았다.'라며 비판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엘시티 게이트 관련 의혹

엘시티 비리에 대해서도 서병수 부산 시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여론이 매우 많다. 엘시티의 대표를 지낸 정기룡이 서병수의 경제특보를 맡았던 전적이 있단 것, 지금 엘시티가 건설 중인 중동이 있는 해운대구, 기장군 갑 당시 국회의원이 서병수였다는 것, 거기다 엘시티마저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다이빙벨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관련 외압을 가해서 상당히 어그로를 끈 전적이 있는 서병수 부산 시장인데 이거마저 최순실이 또 개입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부산 시민들의 분노와 탄식이 폭발하는 중이다. 거기에 2017년 7월 7일에는 같은당 전직 시장인 허남식이 엘시티 뇌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허남식의 뒤를 이은 서병수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병수가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엘시티 사업이 진행된 것은 2007년부터인데 그 당시 부산시장이 허남식이었고 엘시티가 있는 중동이 있는 선거구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서병수의 지역구인 해운대구·기장군 갑[22]에 해당한다. 서병수의 뒤를 이어 그 지역 국회의원이 된 배덕광이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었다는 게 이미 1심 재판에서 선고되었다는 것과 허남식 前 시장도 이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서병수만 쏙 빠져 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2004~2014년까지 부산시장이었던 허남식과 2004~2014년까지 해운대구 구청장이었으면서 2014~2016년까지 해운대구·기장군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인 배덕광이 연루되어 있는 걸 보면 2002~2014년까지 해운대구·기장군 갑의 국회의원이었으면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시장인 서병수도 당연히 이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때문에 서면을 비롯한 부산에서 열린 촛불 운동에서는 서병수 시장의 퇴진을해명을 요구하는 발언도 굉장히 많은 편. 해당 지역 언론에선 서면에서 있었던 촛불운동을 강조하며 박근혜 정부의 부역자란 이미지가 있으며 다이빙벨, 성완종 리스트[23], 엘시티의 논란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회피만 하기만 했던 서병수 시장에 대한 분노도 함께 폭발해 집회측 추산 15만명 이상의 부산 시민들이 나온게 아니냐는 견해를 내놓을 정도.

그리고 서병수 시장 측근들이 체포됨에 따라서 더욱 엘시티 게이트 연루설이 높아지고 있다.# 정기룡은 2017년 6월 23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2017년 10월 26일 2심 재판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 시장의 고교 동기이자 부산 친박 외곽조직인 '포럼부산비전' 전 사무처장이었던 김 모씨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알선수재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다만 서병수 본인은 사건이 불거진 뒤 2018년 5월 현재까지 별다른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에 대한 검찰 수사 등에 관한 언론 보도나 기사는 추가 바람.

소녀상 도로법 위반 논란

서병수 부산시장이 일본 니시니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녀상은 도로법 위반으로 적절치 않다고 밝힘.-기사삭제-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0 1.25 재보궐선거 (부산 해운대구청장) 한나라당 15,793 (55.7%) 당선 (1위) 초선
2002 8.8 재보궐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국회의원) 한나라당 27,961 (69.6%) 당선 (1위) 초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한나라당 71,913 (55.55%) 당선 (1위) 재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한나라당 57,968 (64.97%) 당선 (1위) 3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새누리당 68,136 (55.52%) 당선 (1위) 4선[24]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새누리당 797,926 (50.65%) 당선 (1위) 초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자유한국당 632,806 (37.16%) 낙선 (2위)

저서

부산을 살릴 힘있는 리더십은...개뿔 부산을 망칠 힘있는 리더십이겠지...

여담


----
  • [1] 행정고시 출신의 행정가로서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경력이 있었다. 이전에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적이 2번 있었지만, 야당 타이틀 때문인지 2~30%의 득표율로 맥없이 낙선했다.안습 탈당하여 6회 지방선거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게임산업 육성 등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1%의 득표차로 아쉽게 석패. 이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을 제의했으나 본인은 거절했다. 총선에 접어들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의 러브콜을 받으며 입당설이 돌았지만, 본인은 모두 고사하고 동명대학교 총장으로 가기로 했다. 여러 모로 만년 조커
  • [2] 이하라는 말에 들어보면 알겠지만 50대도 포함이다. 즉, 기성 세대들한테도 인정을 못 받는다는 얘기.
  • [3] 말이 혁신위지 사실상 홍준표 대표의 직속 조직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혁신위원장 자체가 홍준표 대표의 의중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고, 혁신안 자체도 잘 보면 홍준표 대표가 평소에 주장한 것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 [4] 대안이라고 하면 원내에는 현역 중진인 김정훈, 조경태, 김세연, 유기준, 이진복 등이 있는데 사실상 이들은 PK에서도 당 지지율이 민주당에게 밀리는 현 상황상 출마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세연 같은 경우에는 선대때부터 일궈온 동일고무벨트의 주식을 백지신탁 해야하는 걸림돌이 있다. 그리고 원외에는 이종혁, 박민식, 장제국, 안대희가 있는데 이종혁과 박민식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당내 경선에서 패하거나 민주당 후보에게 완패한 상황이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장제국과 안대희는 아예 불출마를 선언해버린 상황이다.
  • [5] 물론 멀쩡한 공약이 없었기 때문일 것으로보인다.
  • [6] 자신이 국회의원 출마했을때의 당시 지역구는 해운대구·기장군 갑 이었다. 이번 20대 총선에 서병수가 출마했었던 지역구가 해운대구 을로 바뀌었다.
  • [7] 누가 만들어낸 슬로건인지 어른들은 물론이거니와 청소년들과 어린이들까지도 공감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산 경제를 더욱 말아먹으려는 슬로건으로밖에 인식되지 않았다.
  • [8] 일반적인 공무원을 하려 해도 이미 정년인 만 60세를 훨씬 넘겨버려 불가능하다.
  • [9]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는 서병수 일가 소유 회사인 부일여객 본사가 있다.
  • [10] 서울신문에서는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된 서범수 경찰대학장 내정자는 원조 친박으로 분류되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동생으로, 일찌감치 현 정부에서의 승진이 유력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 [11] 홍준표는 자유한국당에서 친박계를 쳐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했기 때문.
  • [12] 인파가 너무 많이 몰리는 특성상 관광수입 확보와 불꽃축제 비용 절감을 위함인 듯 하지만 가격도 완전히 바가지 수준이다. 포장마차에서 볼 수 있는 등받이 없는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와 캠핌장에서 볼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 하나 가져다놓고 무려 10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이다. 만원으로 해도 비싼 망정에
  • [13] 이쪽은 아직 유료화가 되지는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유료화를 할 만한 장소부터가 찾기 어려운지라... 설마 삼락공원에서 다 볼 수 있는데 앞자리만 유료화하지는 않을테고..
  • [14] 부일여객 대표인 서현수는 서병수의 친동생이다. 또한 부일여객의 회장은 그들의 아버지인 서석인이었다.
  • [15] 왜 버스 관련해서 자꾸 안 좋은 구설이 끊이질 않냐면, 일단 서병수 본인이 버스회사 대표이사 출신이고, 본인과 그 일가가 업계에 깊이 연계되어 있다는 식의 소문이 나있기 때문이다.
  • [16] 예컨데 가뜩이나 교통량이 많아서 좁다고 난리였던 3차선 도로 중 두 차선을 막아서 1차선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니 교통이 원활할 리가 없다. 4차선 도로에서 3개를 막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일을 추진하는 인간이 아마 머리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 정도. 더 심각한 문제는 공사가 끝나도 교통문제가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산은 교통량에 비해 차선이 부족한 근본적 문제가 많은데, 공사가 끝나더라도 오히려 일반차선을 줄여버리기 때문에 애초에 계획부터가 글러먹었다.
  • [17] 그런데 하루 빨리 필요하다는 그 구간들은 전부 광역BRT 구간 (진해방면, 7번 국도 등으로, 서병수 본인 및 친척의 버스회사와 관련이 없다.
  • [18] 벡스코역 바로 위쪽에 있다면 모를까 2호선과 동해선 벡스코역하고 모두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다..
  • [19] 어디까지나 관광 유발과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지스타를 성남이나 일산에 뺏기면 지역 여론이 나빠져서 그런거지 아무도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 보나마나 게임 산업 말고 다른 활로가 생기면 바로 다시 태세를 바꿀거라 예상 중이다.
  • [20] 2015년부터 게임사 입주 시작.
  • [21] 2017년부터 입주.
  • [22]해운대구 을.
  • [23] 다만 종이엔 부산시장이라고만 적혀있어 허남식 전 부산시장 아니냔 추측도 있다.
  • [24] 2014.5.15 사퇴 (부산광역시장 출마)
  • [25] 롯데와 NC 팬덤은 오프라인에서도 충돌이 일어날 정도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그런 판에 저런 말을 해댓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