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클로버/에피소드]] || || [[블랙 클로버/128화]] |||| '''블랙 클로버/129화''' |||| [[블랙 클로버/130화]] || <> == 소개 == [[블랙 클로버]] 페이지 129. '''어느 한 사내의 삶의 방식''' *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는 두 번에 걸친 블랙 상태 발동과 부상 덕에 [[미모사 버밀리온]]의 백업을 감안해도 오래 싸울 수 없는 상태였다. [[랜길스 보드]]의 맹공이 끝날 줄을 모르고 아스타의 수비망에도 구멍이 난다. 미모사의 치유가 따라가지 못하고 크리스탈도 점점 파괴되면서 패색이 짙어진다. 항상 아스타를 신뢰하던 [[유노(블랙 클로버)|유노]] 조차도 지금만은 우려할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 아스타는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 번째 블랙 상태를 발동시키려 한다. 하지만 원래 그가 하루에 발동할 수 있는 한계는 두 번. 세 번째는 유노와 결승전에서 쓰기 위해 아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리고 그 마저도 한숨 돌릴 타이밍이 필요해 지금처럼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상황에선 도저히 기회가 나지 않는데. 그때 아스타는 다름 아닌 [[잭스 류그너]]에게 도움을 청하며 발동 자세로 들어간다. 아스타의 요청이라면 들은 척도 안 하던 잭스였으나 "저 자식(랜길스)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응해준다"며 아스타의 앞을 막아준다. 하지만 그가 도와준다는걸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는 아스타의 태도를 보며 먼 옛날의 기억이 떠올라 입맛이 쓰다. * 잭스의 본명은 "조라 이데아레"였다. 어린 시절의 조라는 내성적일 뿐 평범하기 그지없는 하층민 가정의 아이였다. 그의 아버지 "자라 이데아레"는 아들에게 장난치는걸 좋아하는 밝고 명랑한 사람이었다. 정의감이 투철하고 봉사정신이 있어서 남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마법기사를 지향했다. 하지만 그 시절엔 하층민이 마법기사가 된 사례가 없었고 입단 시험에서 몇 번이나 탈락하는 고배를 마신다. 하지만 그의 밝은 성격은 전혀 꺾이질 않았고 몇 번이나 실패한 끝에 "하층민 최초의 마법기사"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소속은 자줏빛 범고래단. 그런 모습이야 말로 조라의 자랑이었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 아버지는 마법기사가 된지 얼마 안 돼서 전사하고 만다. 조라는 아버지의 묘를 찾았다 돌아가는 길에 자줏빛 범고래단의 마법기사들이 아버지 묘를 방문하는 걸 발견한다. 처음엔 성묘하러 왔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비웃으러 왔던 것이다. 둘은 하층민 주제에 마법기사인 척 전장에서 어물대니까 "동료에게 뒤통수를 맞는 거다"며 조롱을 퍼부었다. 그들은 하층민 출신이 귀족인 자신들과 동료가 됐다고 여기는 것 자체를 불쾌했으며 아버지가 전장에 방치된 국민을 구하는 행동을 하는 것도 눈에 거슬려했다. 모든 사실을 들은 조라는 귀족들에게, 마법기사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 조라는 이름을 버리고 횡포를 부리는 마법기사들을 찾아가 응징하고 다녔다. 그가 이름을 빼앗은 "잭스 류그너"도 겉으론 "여빙의 성자"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있었지만, 실상은 백성의 등을 쳐먹는 탐관오리였다. 잭스는 "포에"라는 마을에서 하층민 소녀를 납취한 뒤 모른 척하고 있었으며 그녀의 할머니가 성도까지 찾아와 돌려달라 애원하는데도 오히려 할머니까지 죽이려 들었다. 그가 비리를 일삼는 마법기사들을 응징하고 랜길스의 폭거에 분노하는건 딱 한 가지 이유였다. 그들은 아버지가 추구했던 진정한 마법기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 잭스는 랜길스를 상대로 마법진을 펼치며 "너희따위는 마법기사가 아니다!"라고 일갈한다. 랜길스는 그 외침을 == 상세 == === 스크린샷 === attachment:Example.jpg attachment:Example2.jpg attachment:Example3.jpg attachment:Example4.jpg attachment:Example5.jpg === 등장인물 === == 여담 == <> == 분류 == [[분류:블랙 클로버]] [[분류:블랙 클로버/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