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숙'''(朴興塾, [[1957년]] ~ [[1980년]], [[광주광역시|전남 광주]])은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광주]]에서 철거반원을 살해한 사건으로 체포되어 처형된 도시 빈민이다. '''[[무등산]] [[타잔]]'''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 생애 == 원래부터 가난한 집안이었는데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렵게 살았다. [[중학교]]에 합격했지만 돈이 없어 진학을 못했다. [[검정고시]] 합격 후 무등산 산자락에 [[무허가 주택]]을 짓고 일을 하면서 [[사법고시]] 공부를 했다. [[1977년]] [[4월 20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광주시]] [[동구 (광주광역시)|동구]]청에서 무등산 주변의 무허가 주택을 [[철거]]하면서 집에 불을 질렀을 때에 그의 어머니가 뼈빠지게 모아서 이사갈 때 쓰려고 천장에 감춰 둔 돈 30만원이 집과 함께 타버리자 철거반원들을 끈으로 묶은 후 시장에게 항의하기 위해 끌고 가다가 그들이 끈을 풀자 4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범행을 참작할 만한 사정이 언론에 알려지자 [[사형]]만은 안된다는 구명운동이 일었지만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진압된지 얼마 안되어 사형 집행을 받았다. == 관련 작품 == * [[무등산 타잔, 박흥숙]] {{대한민국의 살인 사건}} [[분류:1957년 태어남]][[분류:1980년 죽음]][[분류:광주광역시 출신]][[분류:교수형된 사람]][[분류:대한민국의 검정고시 통과자]][[분류:대한민국의 살인자]][[분류:대한민국의 범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