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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 (1942년)

박태순(朴泰洵, 1942년~ )은 대한민국소설가이다.

생애

1948년 월남하여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영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 4·19 혁명에 참가했다.

1964년 《사상계》에서 소설《공알앙당》이 가작 입선되었고, 1966년 《세대(世代)》 제1회 신인문학상에 중편 《형성(形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7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발기에 참여하는 등 문학의 사회적 실천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했다.

1973년에 낸 창작집 《정(情)든 땅 언덕 위》에 수록된 〈외촌동(外村洞) 사람들〉 연작이 대표적 작품으로 도시 변두리 빈민지대의 삶을 그려 나갔다. 저서로 창작집 《무너진 극장(劇場)》,《정(情)든 땅 언덕 위》 등이 있다.

《실천문학》 편집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이론적인 작품보다 자유스러운 형식과 스타일을 고집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87년 제6회 신동엽창작기금을 수상했다.

참고 문헌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전거 통제}}
{{신동엽문학상 수상자(1982년 – 1989년)}}
{{토막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