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남배우]][[분류:라디오 스타의 역대 게스트]][[분류:1966년 출생]][[분류:포항시 출신 인물]] * 상위 문서 : [[배우/한국]] http://cafefiles.naver.net/20130731_56/shgkgus123_137525311285512xjC_JPEG/ugc.jpg [목차] == 소개 ==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무술감독[* 라디오스타에서 본인이 말한 바로는 [[정두홍]]보다도 본인이 무술감독 일에서 약간 선배라고 한다. 둘이 나이가 같은데, 프로필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른건지 아니면 그냥 일찍 시작한 건지 알 수 없다.]. [[1966년]] 생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이다. 강인한 외모, 무술로 다져진 운동 신경, 그리고 [[서남 방언]] 등이 특징인 인물이다. 참고로, 미혼이다. == 활동 == [[청와대]] [[경호원]]을 꿈꿨고 실기에서도 투기 1등, 달리기 1등을 기록했으나 인상이 너무 강해서 탈락했다고 한다.[* [[2013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본인]]이 말함.] [[1997년]], [[KBS2]] [[파랑새는 있다]]에서 주인공 [[이상인]]의 파트너 절봉이 역할을 맡으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왕뚜껑]] [[광고]]에 출연해서는 [[유행어]] "왕~입니다요"를 히트시켰다. 같은 해 영화 [[초록물고기]]에서 [[송강호]]와 함께 양아치 연기를 선보였다. [[1990년대]] 말, 매주 주말 저녁의 [[인기]] 프로였던 KBS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 [[출발 드림팀]]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드림팀을 이상인과 같이 [[하드캐리]]했다.[* 먼저 출연해 에이스로 떠오른 건 박남현이고 이상인이 뒤이어 출연해 드림팀 양대 에이스겸 라이벌 기믹을 내세웠다.] 꾸준히 여러 [[드라마]]들에서 [[조연]]을 했고, 그 유명한 영화 [[주글래 살래]]에서 악역 개기름을 맡았었으며, [[2005년]]에는 [[MBC]] 드라마 '[[변호사들]]'에서 최종 보스인 회장의 사주로 여주인공의 부모 모두를 죽인 살인자로 나왔다. 그리고 [[2006년]]에는 [[MBC]]의 [[주몽]]에서 부여 왕자 대소의 호위무사 나로로 출연했다. 그러나 [[2008년]] [[5월]],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드라마는 [[2009년]]에 한 [[SBS]]의 [[드림(드라마)|드림]]이 마지막이다.]. == 기타 == [[네티즌]]들이 선정한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에 선정됐다. 2013년, MBC의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에서 모처럼 모습을 드러냈는데, 여러모로 반전의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역시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해서는 안돼요!~~ 그 예를 들면... - 무서워하는 건 [[술]], [[뱀]], [[주사기]], [[머리카락]]. 말술 담가 먹게 생긴 비주얼과 달리 술을 1잔도 못 함. - [[공중화장실]] 문을 한 번도 손으로 잡아본 적 없다. [[티슈]]가 있으면 티슈를 이용해 문을 잡거나 없을 때는 물을 떠서 씻음. - [[엘리베이터]]도 손가락 맨 윗마디로 누르지 않음. - 여럿 명이서 먹는 한 그릇 안에 있는 [[국(요리)|국]]을 떠먹지 않으며, 꼭 회충약을 먹음. - 주몽 1주일 야외 촬영을 간다고 하면 [[속옷]]을 20장을 챙김. 속옷 20장 관련 일화로, [[말(동물)|말]]을 탈 때마다 씻고 옷 갈아입고 또 말을 타는 과정의 반복이었는데, [[송일국|주몽왕자]]에겐 좋은 말을 주지만 박남현의 말은 X말이었다고... 그 말은 [[경마장]]에서 폐마된 말인데, 경주용 말이라 왼쪽으로만 돌아서 난감했다고 말해 [[MC]], 게스트,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결벽증을 심어준 계기가 희대의 똥망작인 [[주글래 살래]]에서 상대 여배우([[곽진영]])에게 구정물에 집어넣은 장면을 찍은 적이있었다. 그 끔찍한 촬영 현장에 대한 트라우마와 그 여배우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때문에 심각한 결벽증을 겪고 있는게 아닐까 추측된다. 하지만 아무리 감독이 시켜서 어쩔 수 없다해도 여배우에게 구정물을 넣거나 여성 엑스트라들의 가슴에 뚫어뻥을 쑤셔놓은 적이 있었어 아무리 감독의 명령이라고 해도 반인륜적인 행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