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軍 = 거대한 규모의 군대라는 뜻. 왜일까 창작물에서는 대군을 이끌고 가면 패배하는 [[클리셰]]가 있다.(…) 사실 대군으로 소수의 적을 이기는 것보다, 소수의 아군이 대군을 물리치는 것이 더 극적이기 때문에 이런 묘사가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현실에서는 기본적으로 대군을 이루는 쪽이 승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도즐 자비|싸움은 숫자라고!!]]~~ = 大君 = == [[조선왕조]]의 [[작위]] == [[조선왕조]]의 [[작위]]. [[태종]] [[이방원]] 시기에 만들어졌다. [[왕자]], 적손에게 주어진다. 적손이 아닐 경우에는 그냥 군(君). [[역적]] 같은 죄라도 걸리지 않으면 평생 잘 먹고 잘 사는 지위이다. (물론 왕권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파리목숨같은 지위가 되기도 한다.) [[황제국]] 체계에서는 [[친왕]]에 해당한다. === 조선의 대군 일람 === * [[영창대군]] == [[일본]] [[쇼군]]의 칭호 == 외교문서에서 '일본국 대군'이라는 칭호를 썼다. 이는 명목상의 왕인 '[[덴노]]'와 실권자인 '쇼군'이 따로 존재하는 일본 정치의 특수성을 외부에 얼버무리기 위해 사용한 고육지책. 무로마치 막부의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명나라로부터 일본 국왕의 칭호를 받은 적이 있으나 명나라에 보내는 굿서 외에는 이러한 명칭을 사용한 적이 없고, 그조차도 후세에 일본 우익들에게 덴노를 놔두고 국왕을 참칭했다고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