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김수영 (동음이의)]]}}
{{작가 정보
| 이름 = 김수영
| 원어이름 = 金洙暎
| 출생일 = {{출생일|1921|11|27}}
| 출생지 = 일제 강점기 [[경기도]] [[경성부]][[http://news.tf.co.kr/read/life/1497064.htm 김수영 시인, 서울 도봉구에 남겨진 그의 흔적]]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1968|6|16|1921|11|27}}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806170020920301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8-06-17&officeId=00020&pageNo=3&printNo=14362&publishType=00020 버스에치여 絕命(절명) 詩人(시인) 金洙暎(김수영)씨]]
| 직업 = [[시 (문학)|시인]], [[수필|수필가]], [[번역|번역문학가]]
| 학력 = [[일본]] [[히토쓰바시 대학교|도쿄 상과대학교]] 중퇴
[[연세대학교|경성 연희전문학교]] 중퇴
| 국적 = 대한민국
| 장르 = 시, 수필, 번역
| 배우자 = 김현경
| 활동 기간 = [[1944년]] ~ [[1968년]]
| 친척 = 김수명(누이동생)
차중경(이종사촌 남동생)
차중용(이종사촌 남동생)
[[차중락]](이종사촌 남동생)
차중광(이종사촌 남동생)
}}
'''김수영'''(金洙暎, [[1921년]] [[11월 27일]] ~ [[1968년]] [[6월 16일]])은 [[대한민국]]의 [[시 (문학)|시인]]이다.
== 생애 ==
[[1921년]] 11월 27일, [[서울특별시|서울]] 종로구 에서 아버지 김태욱과 어머니 안형순 사이의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http://kimsuyoung.dobong.go.kr/literature/kimsuyoung.asp 김수영 문학관]] 어린 시절 병약했으며, 시절에는 [[오스카 와일드]]의 원문 시작품들을 외워 읽을 만큼 영어 성적이 우수했다.
이후 [[일본]]의 [[히토쓰바시 대학교|도쿄 상과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이후 [[학병]] 징집을 피해 대학 중퇴 후 [[만주]]로 이주했다가 광복과 함께 귀국하여 시 창작을 시작하였다. 또 [[연세대학교|연희전문학교]]에서 잠시 수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한 채 중퇴했으며, [[1947년]] [[예술부락]]에 〈묘정(廟庭)의 노래〉를 발표하면서 등단한 후 [[김경린]], [[박인환 (시인)|박인환]]과 함께 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한국 전쟁]] 때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에 징집되어 참전했다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이후 통역 일과 잡지사, 신문사를 전전하며 시작과 번역에 전념하였다.
[[1957년]] 제1회 [[시인협회상]]을 받았다. [[1959년]] 첫 단독 시집 《[[달나라의 장난]]》을 춘조사에서 출간하였다. 이 시기의 시들은 바로 살고자하는 의지와 그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현실사이의 갈등과 슬픔의 극복이 중심적인 내용을 이루고 있다.[ [http://kimsuyoung.dobong.go.kr/literature/kimsuyoung.asp 김수영 문학관]] 이후 번역과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1968년]] 6월 15일 밤 술자리가 끝나고 귀가하던 길에 서울 마포구 구수동에서 인도로 뛰어든 좌석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진 뒤 다음날 새벽에 4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2013년 그가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김수영 시인을 기리고 그의 시문 및 시학의 업적을 기리는 [[김수영문학관]]을 설립하였다.
== 문학 세계 ==
한국의 대표적 참여 시인으로 평가받는 김수영은 초기에는 현대문명과 도시생활을 비판하는 시를 주로 쓰다가 [[4.19 혁명]]을 기점으로 정권의 탄압과 압제에 맞서 적극적으로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정신을 강조하는 시를 썼다. 그는 이렇게 썼다. "4.19 때 나는 하늘과 땅 사이에서 통일을 느꼈소....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그처럼 아름다워 보일 수가 있습니까!"[김수영, <저 하늘 열릴 때>]
평론가 [[김현 (문학평론가)|김현]]은 그를 "1930년대 이후 [[서정주]]·[[박목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재래적 서정의 틀과 [[김춘수]] 등에서 보이던 내면의식 추구의 경향에서 벗어나 시의 난삽성을 깊이 있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던 공로자"라고 평가한다.
그의 사후 [[민음사]]에서는 그를 기념하는 [[김수영 문학상]]을 제정하여 [[1981년]] 이후 매년 수여하고 있다.
== 시 ==
* 《풀(시인)》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 《[[폭포]]》
== 저서 ==
=== 시집 ===
*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합동시집, 1949년)
* 《달나라의 장난》 (1958년)
* 《[[거대한 뿌리]]》 (1974년)
* 《[[달의 행로를 밟을지라도]]》 (1976년)
=== 산문집 ===
* 《[[시여, 침을 뱉어라]]》 (1975년)
* 《[[퓨리턴의 초상]]》 (1976년)
=== 번역서 ===
* 《카뮈의 사상과 문학》 (김붕구 공역, 1958년)
* 《현대문학의 영역》 (이상옥 공역, 1962년)
== 참고 자료 ==
* {{영상 인용 |인물=박계영(구성), 임한결(조연출), 김한중(연출) |날짜=2010-04-19 |제목= 지식채널e 그 해 4월, 시인 김수영 1부 |url=http://home.ebs.co.kr/reViewLink.jsp?command=vod&client_id=jisike&menu_seq=1&enc_seq=3046531&out_cp=ebs|형식= |매체=텔레비전 프로그램 |출판사= 한국교육방송공사 |장소= |확인날짜=2010-04-25 }}
== 김수영문학상 ==
{{참고|김수영문학상|}}
== 각주 ==
{{2000년-이 달의 문화 인물}}
{{전거 통제}}
[[분류:1921년 태어남]][[분류:1968년 죽음]][[분류:대한민국의 시인]][[분류:대한민국의 수필가]][[분류:대한민국의 번역가]][[분류:대한민국의 문학 평론가]][[분류:대한민국의 연극 평론가]][[분류:대한민국의 영화 평론가]][[분류:서울효제초등학교 동문]][[분류:서울특별시 출신]][[분류:김해 김씨]][[분류:교통 사고로 죽은 사람]][[분류:20세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