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김성현 |영문 표기 = Kim Seong-Hyeon |소속 구단 = |등번호 =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사진 설명 =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생년월일 = {{출생일과 나이|1989|1|3}} |사망일 = |신장 = 184 |체중 = 75 |수비 위치 = [[투수]] |투구 = 우 |타석 = 우 |프로 입단 연도 = [[2008년]] |드래프트 순위 = [[2008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2008년]] 6차 1라운드([[현대 유니콘스]]) |첫 출장 = |마지막 경기 = |획득 타이틀 = |계약금 = |연봉 = |경력 = * [[넥센 히어로즈|우리 히어로즈]] (2008년) * [[넥센 히어로즈|히어로즈]] (2008년 ~ 2009년) * [[넥센 히어로즈]] (2010년 ~ 2011년) * [[LG 트윈스]] (2011년) |대표국가 = 대한민국 |대륙간컵 (야구) = 2010 대만 }} '''김성현'''(金聖賢한국야구위원회, 2011 가이드북, [[1989년]] [[1월 3일]] ~ )은 전 [[KBO 리그]] [[LG 트윈스]]의 [[투수]]이다. == 학력 == * [[대구광역시|대구]] 본리초등학교 졸업 * 대구 경복중학교 졸업 * [[대구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졸업 ==아마추어 시절== 대구에서 태어나 줄곧 초등학교와 중학교 야구부에 들어 활동했고, 대구고 1학년 재학 중이던 2005년, 대구고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청룡기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결승으로 이끌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맞상대가 프로 야구를 주름 잡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이끌던 [[동산고등학교|인천 동산 고등학교]]. 결승전에서 대구고는 먼저 8점을 내지만, 경험 부족으로 9점을 내주면서 대역전패하게 되어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은 널리 알려지게 된다. 1차 지명이 있던 시기라 오랜만에 나온 유망주에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도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대구고 1학년을 마치고 전격적으로 제주 관광 산업 고등학교(현 [[제주고등학교|제주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당시 제주관산고의 감독인 [[성낙수]] 감독의 스카웃 및 설득으로 옮겨갔다고 하는데, 후에 고등학교 스승의 인터뷰에 따르면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제주특별자치도]]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학생 출전 정지 규정에 묶여 1년을 쉬게 된다.[[빠른 생일]]이지만 다른 1989년생들과 같은 년도에 입단한 이유. 그리고 이때 [[경상남도]] [[김해시|김해]]에서 같이 제주관산고로 건너와 친하게 된 친구가 바로 전 [[두산 베어스]]의 투수 [[김수완 (야구 선수)|김수완]]. 그 뒤 2년 동안 제주관산고에서 공을 던지지만 특별히 대구고 1학년 시절처럼 주목받지는 못했다. == 프로 야구 선수 시절 == 2008년 드래프트에서 현대는 과감하게 그를 2차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대구고 시절 보여 준 강속구 능력과 하드웨어를 잊지 않고 있다가 빠른 지명으로 채간 것. 그리고 계약금 1억 1,000만 원에 입단시켰다. 이후 소속 팀이었던 현대가 해체되고, 선수단은 우리 구단으로 인수되면서 부임한 [[이광환]] 감독은 그의 강속구를 보고 과감하게 그를 주전 마무리 투수로 발탁한다. 하지만 겨우 21살이었던 투수에게 마무리는 너무 큰 중압감이었고, 결국 마무리 결정은 실패로 돌아간다. 투수 [[황두성]]에게 마무리를 넘겨 준 후, 줄곧 2군에서 던지면서 활동한다. 간간히 1군에 올라왔지만 성적은 그다지 신통치 않았다. 2009년의 [[방어율]]은 65⅔이닝을 던져 7.13. 그러나 2군에서 [[정명원]], [[조규제]] 같은 뛰어난 코치의 지도 및 1군에서 [[정민태]]의 조련을 받으면서 기량이 상승, 2010년에는 1군에서 어느 정도 자기 몫을 다했다. 90이닝을 던지면서 7승 8패 방어율 4.9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 것. 당시에는 어린 축에 속하는 투수였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었다. 주무기는 시속 15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빠른 공. 여기에 스플리터를 정민태 코치로부터 전수받았다. 넥센의 젊은 투수들이 그렇듯이 제구력의 향상이 큰 숙제. 오죽하면 별명이 '볼크(볼질+보크)'였을 정도였고, 선수 본인도 당시에 이 별명을 알고 있었다. 거기다 볼질로 주자를 내보낸 이후 여지없이 무너지는 새가슴도 고쳐야 할 부분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이 볼질이 조작에 의한 것이었음이 밝혀진다. === 2010년 === [[2010년]]에 본격적으로 선발진에 들어왔고 [[2010년]] [[5월 2일]] [[잠실야구장|잠실]] [[두산 베어스|두산]]전에서 시즌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86576 첫 선발승 김성현, "부모님께 큰 선물 됐다" 첫 선발승 김성현, "부모님께 큰 선물 됐다"] - 조이뉴스24 === 2011년 === 2011년에는 넥센의 4선발로 낙점받았다. 4월 20일 기준으로 1점재 후반이라는 무시무시한 방어율 및 예전보다 현저히 줄어든 볼질로 성공적인 [[선발 투수]]로서의 모습을 보였지만 2패를 기록하였다. 4월 24일 삼성 전에 선발 등판하여 5⅓이닝 5볼넷 3탈삼진 4실점 3자책점으로 드디어 승리 투수가 되었다. 다만 3자책점을 한 덕에 방어율이 조금 올라간 것이 흠이었다. 근데 그래놓고도 방어율이 2.53. 그러나 그 뒤로 꾸준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방어율도 어느덧 4점대로 올랐다. 역시 문제는 나중에 조작의 결과물로 밝혀진 볼넷이었다. 5월 14일 LG 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그리고 1회에 [[삼자범퇴]]를 잡아냈으나 2회에 무너지면서 4실점을 하고 4이닝 5실점으로 강판된다. 그래도 팀은 5 대 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 경기 역시 조작 경기로 드러났다. 일부러 1회에 볼넷 하나 주려고 했는데 LG 타자들이 다 휘둘러서 실패한 것이었다. 2011년 7월 31일, LG의 투수 자원 보강을 위해 [[내야수]] [[박병호 (1986년)|박병호]]와 투수 [[심수창]]을 상대로 투수 [[송신영]]과 같이 트레이드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김성현은 [[KIA 타이거즈]] 전에서 선발로 나와 승을 챙겨서 MVP로 인터뷰까지 했다. 그리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서자마자 트레이드 사실을 통보받았다. 2011년 8월 6일 [[한화 이글스]] 전에 드디어 LG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였다. 한화 전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서 기대되는 대목이었지만 5⅓이닝 동안 4실점하면서 그날 패전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이걸 자세히 들여다 보면 김성현보다 [[박경수 (야구 선수)|박경수]], [[김태완 (1981년)|김태완]] [[키스톤 콤비]]의 생각은 수비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실책을 줘도 할 말 없는 게 두 개나 있었지만 웬일인지 실책으로 기록이 안 되고 고스란히 그의 자책점으로 연결된 것이다. 2011년을 다사다난하게 보내면서 25경기 117⅔이닝 4승 9패 방어율 5.43을 기록했다. ===2012년=== 2012년 초, 투수 [[박현준 (야구 선수)|박현준]]과 함께 [[2012년 한국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2012년 한국 프로 야구 승부 조작 사건]]의 당사자로 밝혀졌다. 박현준과 마찬가지로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 수사 결과 2012년 2월 28일, 국민 체육 진흥법 위반으로 [[대구지방검찰청|대구 지방 검찰청]]에 체포되었고, 3월 1일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다. 김성현은 8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고, 넥센 시절이던 2011년 시즌 4~5월 브로커와 짜고 두 차례에 걸쳐 일부로 '1회 첫 볼넷'을 던져 승부를 조작하고 이에 따른 사례금 1,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2012년 4월 18일, [[대구지방법원|대구 지방 법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집행 유예]] 2년, 추징금 700만 원을 선고하고 사회 봉사 활동 120시간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2012년 3월 6일, 박현준과 함께 같이 LG 구단에서 웨이버 공시되고 [[KBO (단체)|한국 야구 위원회]](KBO) 상벌 위원회는 4월 18일자 재판 결과를 근거로 김성현을 영구 제명했다.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5588057 ==여담== 재판 이후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막노동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 야구 커뮤니티에서 돌았으나 출처는 불분명하다. 그 이후에는 군대 문제를 해결했을 가능성이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프로 야구 매니저]]에서는 본명에서 '신성수'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게이머들 중에는 차라리 신조작이라고 하지 그랬냐는 의견도 있다. [[마구마구]]에서는 장유엽으로 카드명이 변경되었다. 컴투스 프로 야구 매니저에서는 김설민이라는 가명으로 나왔으며, 이사만루 2014에서는 김신홍이라는 가명으로 나왔다. 어째 이상하게도 컴투스 프로 야구 2011에서는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데도 본명으로 존재하는 이 선수가 아직도 남아있다. [[스포츠동아]]에서 영구 제명된 김성현의 사진을 승부 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는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성현 (1987년)|김성현]]의 사진으로 잘못 게재하는 바람에 비난을 받았다. 다만 지적을 받고 바로 진짜 김성현의 사진으로 교체한 걸 보면 편집 과정에서의 실수인 듯하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39632 == 통산기록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right;" |- bgcolor="#efefef" !년도 !!팀 !!평균자책 !!경기수 !!승 !!패 !!세 !!홀드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 |2008 ||[[넥센 히어로즈|우리]] ||4.03 ||22 ||0 ||4 ||1 ||0 ||0 ||0 ||38 ||29 ||0 ||22 ||30 ||20 ||17 |- |2009 ||[[넥센 히어로즈|히어로즈]]|| 6.99 ||27 ||2 ||4 ||0 ||0 ||0 ||0 ||65 2/3 ||72 ||10 ||45 ||48 ||53 ||51 |- |2010 ||[[넥센 히어로즈|넥센]] ||4.90 ||24 ||7 ||8 ||0 ||0 ||0 ||0 ||90 ||91 ||10 ||42 ||60 ||51 ||49 |- |2011 ||[[넥센 히어로즈|넥센]] / [[LG 트윈스|LG]] ||5.60 ||23 ||4 ||9 ||0 ||0 ||0 ||0 ||107 2/3 ||120 ||9 ||62 ||61 ||71 ||67 |- bgcolor = "#cccccc" ||'''통산''' ||'''4시즌''' ||'''5.50''' ||96 ||'''13''' ||'''25''' ||'''1''' ||0 ||0 ||0 ||301 1/3 ||312 ||29 ||171 ||199 ||195 ||184 |} * 우리(우리 히어로즈)는 2008년 시즌 중에 히어로즈(히어로즈), 2010년 넥센(넥센 히어로즈)으로 구단명을 변경. == 참조 == {{현대 유니콘스 신인지명 선수 명단}} {{넥센 히어로즈의 트레이드 파동}} {{2010년 인터콘티넨털컵 대한민국 선수 명단}} [[분류:1989년 태어남]][[분류:살아있는 사람]][[분류:대구광역시 출신 인물]][[분류:KBO 리그 투수]][[분류:넥센 히어로즈 선수]][[분류:LG 트윈스 선수]][[분류:제주고등학교 동문]][[분류:경복중학교 동문]][[분류:대구본리초등학교 동문]][[분류:승부조작에 관여한 스포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