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정보
| 이름 = 김상기
| 영문 표기 = Kim Sang-Ki
| 출생일 = {{출생일과 나이|1980|5|2}}
| 출생지 = {{KOR}} [[충청북도]] [[제천시]]
| 국적 = {{KOR}}
| 신장 = 178cm
| 체중 = 75kg
| 포지션 = [[세터 (배구)|세터]]
| 별명 = 손오공
| 현 소속팀 =
| 입단년도 = 2003년
| 등번호 =
| 출신 학교 소속 연도 = 1994 - 1997
1999 - 2003
| 출신학교 = [[제천산업고등학교|제천광산공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재학 중 [[서울시립대학교]]로 이적)
| 소속연도 = 2003 - 2007
2007 - 2009
2009 - 2012
| 소속팀 =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
[[상무 배구단|상무]]
[[수원 KEPCO 빅스톰]]
| 출장수 = 84
64
| 국가대표팀 연도 =
| 국가대표팀 =
}}
'''김상기'''([[1980년]] [[5월 2일]] [[충청북도]] [[제천시]] ~ )는 [[대한민국]]의 전 [[배구]]선수이다. [[수원 KEPCO 빅스톰]]의 주전 세터로서 활동하였으나, [[2012년]] 소속 팀의 [[V-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KOVO로부터 영구 제명되었다.[{{뉴스 인용
|제목=한국배구연맹, 승부조작 혐의 선수에 '영구제명' 철퇴
|url=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Sports/Basketball/Article.asp?aid=20120213003415&subctg1=05&subctg2=00
|출판사=스포츠월드
|저자=전경우 기자
|날짜=2012-02-13 18:27
|확인날짜=2012-02-13 21:00
}}]
==약력==
김상기는 [[충청북도]] [[제천산업고등학교|제천광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키가 작다는 이유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한양대학교]]를 떠나야 했고, [[서울시립대학교]]로 옮겨 [[서울특별시청]] 배구단[서울시청 배구단은 명목상으로 실업 팀이었지만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생으로 구성되어서 실질은 대학 팀이나 마찬가지였다.]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2003년]] 팀의 해체로 선수 생활이 어려웠다. 게다가 그는 단신 세터인 탓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http://www.sportsseoul.com/news2/sports/volleyball/2008/1224/20081224101030400000000_6394949773.html 상무 김상기 '장대 세터 열풍 잠재우다']{{깨진 링크|url=http://www.sportsseoul.com/news2/sports/volleyball/2008/1224/20081224101030400000000_6394949773.html }} 《스포츠서울》2008년 12월 24일]
[[2003년]] [[11월 5일]] [[서울특별시청]] 배구단이 비인기 종목 팀을 육성한다는 이유로 해체되자 김상기는 술로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공정배]] [[한국전력공사]] 감독의 권유로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 배구단에 입단하게 되었다.[[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1/08/3284768.html?cloc=olink|article|default (프로배구) 열 손가락 마법 … 178cm 키는 숫자일 뿐이고]{{깨진 링크|url=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1/08/3284768.html?cloc=olink%7Carticle%7Cdefault }} 《중앙일보》 2009년 1월 8일]
==아마 입단 후==
김상기가 입단한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은 단신 공격수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낮고 빠른 좌·우 공격이 필요했다. 그 때문에 김상기의 토스에는 스피드가 붙었고 그 때문에 프로 배구가 출범한 후 그가 있는 팀에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이변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 대표적인 예로 [[V-리그 (배구)|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에서 그의 소속팀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은 당시 우승 후보였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과의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이는 당시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형 이변이었다. 이 중심에는 김상기의 절묘한 토스웍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07년]] [[상무 배구단|상무]]에 입대했고 이듬해 [[NH농협 2007~2008 V-리그]]에서 김상기의 소속 팀인 [[상무 배구단|상무]]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과의 경기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졌지만 자칫 엄청난 이변이 일어날 수 있었을 정도로 [[상무 배구단|상무]]는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고 갔었다. 하지만 그 시즌에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두 번이나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상기의 정확한 토스웍 때문에 [[상무 배구단|상무]]는 또다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다. [[2008년]] [[12월 23일]]에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1로 잡으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용병이 없는 상무로서는 205cm의 용병 요스레이더 칼라와 국가대표 공격수 [[신영수 (배구 선수)|신영수]], [[김학민]]이 버티는 대한항공을 꺾은 것이다. 그러다 이듬해에 그가 속한 [[상무 배구단|상무]]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이변을 일으켰는데 [[2009년]] [[1월 6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한 것이었다. 그것도 후보 선수가 아닌 최고 용병 [[안젤코 추크|안젤코]]와 국가대표인 [[최태웅]], [[신선호]], [[고희진]], [[여오현]]이 버티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를 격파한 것이었다. 이 때에도 그는 빠르고 과감한 토스로 공격수들을 이끌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고, 이는 2006~2007 시즌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을 격파할 때보다 더 큰 이변이었기 때문에 그 날 경기가 끝난 후 각 스포츠 신문 홈페이지 및 포털 사이트 스포츠 헤드라인에는 [[상무 배구단|상무]]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를 완파한 기사가 크게 실렸다.
[[V-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이후, [[2012년]] [[4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1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5&aid=0000509165 경기조작 전·현직 선수 등 10명 징역형] - 국민일보]
== 각주 ==
== 외부 링크 ==
* [https://web.archive.org/web/20081220004458/http://www.kovo.co.kr/vleague/team/player_detail.asp?s_part=1&t_code=1003&p_code=0000286 KOVO 공식 홈페이지]
[[분류:1980년 태어남]][[분류:살아있는 사람]][[분류: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선수]][[분류:제천산업고등학교 동문]][[분류:한양대학교 동문]][[분류:승부조작에 관여한 스포츠인]][[분류:제천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