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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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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No.0
김강민(金江珉 / Kang-Min Kim)
생년월일 1982년 9월 13일 (age(1982-09-13)세)
출신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학력 대구본리초-대구중-경북고
포지션 중견수,2루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2차 2라운드 (전체 18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1~)
응원가 등장곡: 러브홀릭스 - Butterfly br 타격시: 더 킬러스 - Spaceman[1] br EXO - 으르렁[2][3] br O Sole Mio[4]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FFFFFF 2007}}} {{{#FFFFFF 2008}}} {{{#FFFFFF 2010}}}

수상 기록
2010년 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SK 와이번스 등번호 0번
송재익(2001) 김강민(2003[5]~ ) 현역

SK 와이번스 역대 주장
조동화 BR (2015) 김강민BR(2016) 박정권 br (2017)

목차

소개


짐승

SK 와이번스 소속의 외야수, 주포지션은 중견수다. 입단 당시 포지션은 투수였다. 배번은 0번.

빠른 발과 뛰어난 판단력, 투수 출신답게 강한 어깨와 주자를 속일 수 있는 테크닉까지 외야수로서 수비면에서 갖춰야 할 모든 걸 갖추고 있는 선수. 타 선수들이 다이빙을 해야 잡는 타구를 뛰어난 타구판단과 스타트로 서서 잡아버린다. 현역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한국 최고의 외야수비[6]로 뽑혔다. 타격에 대해서는 플루크[7] 2010년 이후 2할7푼~3할대의 타격과 대충 10홈런을 넘기는 파워로 매우 준수하다. 이우민이 이 정도만 했어도...[8]

거기다 덤으로 외모가 괜찮아 나름 얼빠들도 꽤 끌어모은 편.

별명은 인간을 넘어선 짐승같은 플레이라는 의미의 짐승강민, 짐강민이라 주로 불린다.[9] 그런 탓에 못하면 별명이 가축으로 바뀐다.

선수 경력

신인 시절.

2003년의 모습.

눈을 감고 치는 타법

2009 ~ 2010 시즌

박재상, 조동화와 함께 2006년까지는 외야에 자리가 남으면 메꿔주는 백업 멤버 수준에 가까웠지만, 부상당한 이진영이 풀타임 주전을 하지 못하기 시작한 2007년부터 박재홍이 우익수를 더 많이 보기 시작함에 따라 주전 중견수로 발돋움하게 시작했다.

2007시즌에는 박재홍보다 중견수 수비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주전에 기용되는 일이 잦아 박재홍이 불만을 갖기도 했으며, 형편 없는 타격 때문에 주전으로 기용시마다 김성근 감독 양아들이라고 하면서 까이기도 했다.

2009년에 홈런 12개를 치며 커리어 첫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하여 2010년 연봉도 1억 200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김강민의 연봉이 1억을 돌파하면서 SK는 주전 야수 전원이 억대 연봉자에 오르게 되는 기염을 토했다. 흠좀무.

그럭저럭 중견수 자리를 꿰차고 있었지만 오직 수비능력과 빠른 발을 가지고 중견수를 하고 있어 팬들이 불안불안했다. 타격에선 2할 6푼대로 좀 지못미. 플래툰으로 조동화가 있지만 조동화의 2009년 타율은 1할대로 더 안습.

그러나 2010시즌. 광저우로이드의 효과인지 환골탈태.

2010년 6월 30일 현재 타율 .358, 8홈런을 기록했다. 병역로이드 그리고 바라고 바라던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병역 면제 성공.

2010년 9월 12일 현재 타율 0.324에 규정타석을 채워 타율 6위에 랭크되었다. 역시나 병역로이드 스탯티즈에 의하면 팀 내 공헌도가 김광현에 이어 2위로 랭크되었다. 팀 내 타율 1위 도루 2위 타점 3위 홈런 4위. 심지어 실책이 0개로 수비율 1.000의 포스를 풍겼다.

2010년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17 출루율 0.369 장타율 0.449 OPS 0.818로 일취월장한 타격실력을 보여줬다.

타율은 외야수 부분에서 공동 1위(김현수 기계의 몰락)고 전체로도 공동 6위로 타격에 눈을 뜬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시안 게임 버프

다른 타격스탯도 전부분 상승을 이뤄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수비는 모든 사람이 인정할 정도로 출중하기에 타격까지 받쳐주는 지금 모습을 유지한다면 중견수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을 듯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1, 3차전은 선발 중견수 겸 6번 타자, 2, 4차전은 선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출장하여 13타수 4안타 1볼넷 2사구(死球), 타율 .308, 장타율 .462, 출루율 .438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우승했다.

2010 시즌이 끝나고 12월 18일 대구 남구 대명2동 프린스호텔에서 박정선 씨와 결혼했다.

2010년 12월 11일, 두산의 김현수, 이종욱과 함께 2010 시즌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12 시즌

시즌 초반부터 무난하게 활약을 했다.

그런데 5월 10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8:8 동점이던 9회 말 2아웃 1, 2루 상황에서 임재철의 타구를 거의 잡았다가 놓치면서 3루타가 되어 히 드랍 더 볼의 희생양이 되었다. 하지만 임재철의 타구가 정상적이었으면 잡기조차 힘들었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당시 중계석에 있었던 XTM 민훈기 해설위원도 '김강민이니까 저렇게 따라가서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언급했다.그리고 이만수는 좋아하며 달려나가다 무표정이 되었다

타격은 2010년 수준으로 돌아온 상태인데, 5월 중순까지 볼넷병살타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않는 변태스탯을 기록했다. 5월 셋째주에 접어들어서야 볼넷과 병살이 나왔으며 덕분에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타격 순위 10위 안에 들고 있으니 흠좀무.

헌데 6월에 들어서며 타격 페이스까지 떨어져서 순식간에 2할 중반까지 도달하였다.

6월 20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스코어 1:3으로 SK가 리드하고 있는 8회 초 2사 1, 3루 상황에서 엄정욱의 직구를 강민호가 받아쳐 좌중간 깊숙히 날렸으나 귀신같이 뛰어와서 잡아내면서 실점을 면하는 수비를 보여주었다.[10] 하지만 이날도 타격은 무안타.

6월 28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스코어 0:2로 삼성이 앞서고 있는 3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조동찬의 뜬공을 제대로 잡지 못해[11] 이닝 종료 찬스를 날려먹고 3점을 허용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결국 김강민은 멘붕하고식빵!, SK는 0:6으로 패배했다. 공교롭게도 그날부터 7월 7일 한화전까지 SK는 6연패에 빠졌다. 조명탑의 저주?

7월말부터 간간히 톱타자로 나오기 시작하더니 8월 들어서 1번 타자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타순이 변경되자, 타격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대신 정근우가 6번 타자로 내려갔는데 정근우도 6번 타순에 정착한 후에 타격이 개선되는 WIN-WIN효과가 나타났다.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9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홈 쇄도 중 강민호와 충돌해 강민호가 목부상을 입음으로써 롯데 파괴자로써의 칭호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9월 19일 롯데팬들이 SK 이만수 감독의 얼굴에 레이저빔을 쏘는등 양쪽 관계는 그야말로 앙숙이 되어갔다.

강민호와 충돌한 장면. 짐승이 덮치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겸 6번 타자로 출장하여 19타수 4안타 1득점, 타율&출루율 .211, 장타율 .263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2패로 지던 2012년 10월 28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7:8로 앞선 6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삼성 배터리는 박정권을 거르고 김강민과의 승부를 이어갔으나 김강민은 좌측담장을 그대로 넘겨버리는 통렬한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 홈런으로 승부는 완전히 SK쪽으로 넘어갔다. 9회 초에는 아웃 타구를 모두 김강민이 처리했다. 마지막 최형우의 타구는 날카로웠지만 김강민의 수비 범위가 더 넓었다. 김강민 짐승모드? SK는 이날 스코어 8:12로 이겼고 김강민은 선발 중견수 겸 6번 타자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하여 이 날 경기의 MVP로 선정되었다.

김강민은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1, 3, 4, 5차전은 선발 중견수 겸 6번 타자, 2, 6차전은 선발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출장하여 22타수 6안타 1홈런 1볼넷 5타점 1득점, 타율 .273, 장타율 .409, 출루율 .304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김강민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41타수 10안타 1홈런 1볼넷 5타점 2득점, 타율 .244, 장타율 .341, 출루율 .262를 기록했다.

2013 시즌

짐승에서 가축 그리고 다시 짐승으로.

국내 최고의 중견수로 손꼽히는 수비력은 여전하나 타격에서는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도면 부진 수준이 아니라 아예 방망이가 죽어버린 수준. 4월 14일까지 24타수 1안타 0.042!! 사푼이라는 조롱과 함께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다.

팬들은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1군으로 다시 올라오길 바랬으나 박정권이 7할을 치는 2군에서도 여전히 사푼이... 거기에다 4월 17일 2군 경기에서는 수비 실책도 했다. 여러모로 본인의 입지가 위험한 상황.

그러나 5월부터 타격감을 찾기 시작하고, 6월에 0.366의 타율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성적이 올라왔다. 그래도 시즌 타율 2할6푼 8월 25일 기자의 장타가 늘어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쎄게 쳐서요' 라고 답변했다.

후반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 주면서 솩갤에서는 짐종대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더니 기어이 8월 27일에 0.300의 타율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쯤 되면 거의 경악할 상전벽해 수준. 4푼이 3할로

시즌 최종성적은 0.301(352타수 106안타)/0.370/0.466 10홈런 55타점 10도루로 통산 두번째 3할을 달성했다.

2014 시즌

2010 시즌을 넘어선 커리어 하이 시즌

지금까지 줄곧 1번 타자 역할을 하던 정근우한화 이글스로 이적함에 따라 새로운 1번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정규타석 3할을 두 번 기록했고 발도 그럭저럭 빠른 편이며 나름 일발 장타를 노릴 수도 있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타자이기 때문인 듯.

하지만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크지 않은 타자인데다 도루 갯수도 10개 언저리에서 형성되곤 하는 타자이고 장타력을 생각한다면 1번 타자보다는 6번 타자가 낫지 않냐는 의견도 많기 때문에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2014년 오프시즌 연습경기를 보면 거의 1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어 시즌 중에도 1번 타자 보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연습경기에서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기도 하고.

일단 작년과는 달리 개막전부터 해서 12일 기준으로 11경기 연속안타를 때려내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30일 현재 45경기에서 180타수 57안타 타율 .317, 출루율 .403, 장타율 .561로 3/4/5를 기록 중이며 도루 14개, 홈런 9개 타점 27개로 리그 탑급의 1번 타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 팀은 6위 팀에서 야구 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다(...).

6월 4일 2점 차로 리드당한 상황에서 무사 만루를 만든 상대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끝내기 3타점 2루타를 날렸다! 짐종대왕을 인천시장으로!

6월 5일 2대2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날려 이틀 연속으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6월 20일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하영민을 상대로 역전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팀은 윤길현서건창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맞으며 패배.

그 이후 잔부상으로 인해 잠깐 부진을 겪어 타율이 .295 정도까지 떨어지다가 7월 9일 현재 다시 페이스가 돌아와서 타율 .312를 마크 중.

8월 14일 삼성전에서 7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이지영의 중견수 앞 안타를 8-5-3 병살타로 둔갑시켰다.
이대로만 잘 해서 시즌을 마친다면 본인의 커리어 하이가 될 수도 있는 시즌이다.일단 홈런과 도루는 커리어 하이를 넘어선 상태이다.안타와 타점,타율도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무난히 커리어 하이가 될듯.말이 쉽지

10월 13일 현재 타점-득점 모두 80점을 넘으며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안타 역시 개인 통산 처음으로 130안타를 넘겼다.그리고 이날 두산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기도 했다.

시즌 후반기 들어 약간 부진하긴 했지만 귀신같이 3할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쳤다. 안타-득점-타점-도루-홈런-장타율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FA로이드 팀에 존재가치를 각인시켰다.

FA

시즌 이후 FA자격을 취득,원 소속팀 SK와의 우선협상 마지막날 4년 56억(계약금 28억+연봉 24억+옵션 4억)의 조건으로 잔류하였다.

2015 시즌

짐승 FA되고 으르렁댈 줄 알았더니 드르렁
돈 내놔라 먹튀야

특급 수비는 여전하지만 타격 부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 19일 수원 kt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무릎 인대가 부분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약 두달정도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FA 계약이후 첫 시즌인데 시작부터 좋지않은 상황. 팬들은 물론 본인도 상당히 아쉬워 하고 있다.

5월 30일 넥센전에서 복귀를 했다. 팀이 연패를 하고있고 연패의 주요 원인이 타자들의 부진임을 생각하면 김강민의 복귀는 팀에게 좋은 소식. 복귀 때부터 가축 모드면.. 다행히도 복귀뒤 첫 시리즈에서 타격감과 수비감 모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출전한 두 경기에서 각각 안타 하나씩을 기록했고 31일 경기에선 호수비를 무려 세개나 선보이며 복귀를 알렸다.

6월 2일 kt전에서는 4안타를 폭발시키며 팀의 20:6대승에 큰 기여를 했다.

6월 16일 한화전에서 드디어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그리고 6월 17일 경기에선 5타수 4안타 홈런 하나, 2루타 두개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이날의 MVP가 되었다.

6월 25일 두산전에서 경기 분위기를 뒤바꾸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에 기여, MVP로 선정되었다.

올스타전 번트 대회에 출장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무 이유도 없이 안지만에게 양보하는 행동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KBO 선수들의 부족한 팬서비스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올해 굉장히 저조한 성적으로 먹튀에 대한 우려가 심하게 나오고 있었고 결국 타율 2할 4푼 6리에 홈런도 4개에 불과하는 등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성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2016 시즌

부상이 아쉬웠으나 제 역할을 다 한 주장

조동화의 뒤를 이어 2016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일명 짐장님.
3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중 만루홈런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고척 스카이돔 개장 이후 첫 번째 프로 공식 경기 홈런으로 기록됐다.

4월달엔 시즌 초에 삼진 내야뜬공 땅볼만 쳐서 엄청 까였으나 4월 말에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5월 초 갈비뼈 부근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전년도 주장이었던 졷장님 조동화가 임시로 주장을 맡고 있는 중이지만 주장의 이탈로 인해 팀의 케미가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6월 10일 경기에서 드디어 득녀 소식과 함께[12] 복귀했다! 그러나 2:2의 균형이 유지되던 9회 초 박석민의 거짓말같은 만루홈런으로 팀이 패배하면서 뒷맛이 씁쓸한 복귀전이 되었다.

6월 11일엔 대타로 나와서 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리고 호수비를 선보였으나 팀은 7:6으로 아깝게 패했다.

복귀 이후에 미쳐 날뛰고 있다(...) 홈런도 복귀 이후 두 개를 쳤으며 타율은 .354(...) 최훈 카툰에서 이를 그렸다.

헤이 캉민 돈두댓!!
6월 21일 LG전에는 류제국의 사구에 맞고, 1루로 나가는 중 김강민을 계속 응시하던 류제국과 말다툼 끝에 주먹다짐을 벌였다. 두 선수 모두 경기에서 퇴장당하고 KBO에서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제재금 300만 원과 유소년 야구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했다. 그나마 그 경기 다음 날에 두 선수가 서로 훈훈하게 사과한 것은 다행. 정상호 의문의 1패[13]

8월 6일 고척 넥센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면서 통산 1,000안타의 고지를 밟았다. 2002년 프로 데뷔 이후 15시즌 만이다. 시즌 타율은 0.300으로 3할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9월 2일 고척 넥센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 통산 1,500루타를 기록했다. 통산 홈런(82개)이 많지 않아 안타와 루타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시즌을 10홈런 47타점 12도루(5도실) 0.298 0.371 0.437로 마감하였다. 시즌 내내 특출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제 몫을 해줬다. 단지 받는 돈이 56억이라는게...

2017 시즌

56억 대수비
짐승에서 가축으로

6월이 거의 끝나가는 27일 현재 2할 1푼의 타율과 1개에 불과한 홈런으로 충실한 먹튀의 길을 걷고 있다. 수비력은 여전해 1군 엔트리에 머물고 있지만 조용호, 노수광, 정진기 등에 밀려 대수비, 대주자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56억짜리 슈퍼백업

6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 말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시즌 2호.

10월 5일 4위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전에서 이성우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어냈다. 허나 켈리가 이미 거하게 불을 질러 놓은지라 딱히 추가적인 활약은 못했고 팀은 와일드카드에서 탈락했다.

시즌 성적은 타-출-장 0.219-0.296-0.339. WAR은 0.03. 거의 대체 선수에 가까운 성적을 남겨 장렬하게 산화했다. 타격 부진이 너무 심해서 시즌도중 타격폼도 바꿔보았지만 소용없던 시즌이었다.

2018 시즌: 은퇴냐 재계약이냐

화려한 부활
강화에서 칼을 갈고 돌아오다

올시즌이 끝나고 2번째 FA자격을 취득한다. 현재까지 FA에서의 성적은 56억이라는 몸값에 걸맞지 못한 기록을 보여주었다. 올시즌마저 부진하면 SK로썬 딱히 재계약을 할 이유가 없다. 재계약을 하더라도 단년 계약 정도에 그칠 정도라고 보며, 사실 단년 계약만 해주더라도 엄청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부진했다. 올시즌만큼은 꼭 부진에서 벗어나야 하는 시즌.

두번째 홍백전에서 3타수 2안타 2도루로 활약하여 김태훈과 함께 1차 캠프 MVP로 뽑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8시즌 개막 이후 노수광, 정진기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대주자로 주로 나오고 있다.

3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 1차전 8회 초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정진기의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3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 2차전 8회 초에 좌익수로 출전한 정의윤의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3월 27일 kt wiz와의 원정 1차전에 정의윤의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3월 29일 kt wiz 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1군에서 내려간 김주한과 김강민을 대신하여 문승원전유수가 올라왔다.

5월 2일 기준으로 퓨처스 리그에서도 15경기에 나와 38타수 9안타 4볼넷 10삼진 타율 0.237를 기록하며 부진하고 있어 1군에는 올라오지 못하는 상태이다. 2군의 다른 외야 자원인 조용호김재현은 3할 중반대의 고타율을 보이고 있고, 둘 다 주루센스도 좋은 편이라 대주자로도 가치가 있는 편이라 콜업 순위에서 김강민보다 우위에 있는 상태로써 현재 김강민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올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다만 조용호, 김재현은 일단 1군에 올라오기만 하면 타격이 시망 수준이라 글쎄.... 특히 김재현은 나이도 상당히 많다. 일단 2군 성적은 이들보다 확실히 저조하다. 베테랑의 품격과 더불어 그 두 선수가 가지고 있지 못한 장타력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후 컨디션을 조절하며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고 6월 12일에는 3홈런을 치는 등 무력시위 중이다.

6월 13일 부로 정의윤, 정진기를 대신해 박정권과 함께 1군으로 올라왔으며, 당일 중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6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말 견제사를 당했고, 그가 견제사당한 직후 타자 이재원이 1점 홈런을 쳤다 (...) 김강민이 아웃당하지 않았으면 역전 홈런이 되었을 것이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 그래도 다행히 9회 말 제이미 로맥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은 승리에 성공했다.

7월 6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회 2사 주자 없을때 안영명을 상대로 윤정우가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첫 홈런을 치자 김강민 역시 시즌 1호 백투백 홈런을 쳤다.

7월 10일 LG 트윈스전에서 결승 쓰리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팀은 이에 힘입어 10:3으로 완승. 이로써 4위와의 게임차를 더욱 벌려놓았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12일에도 4타수 2안타 2타점에 호수비, 3루 도루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올스타전이 끝난 후 조동화의 은퇴 소식이 들리면서 이제 SK 왕조 시절에 주전으로 뛰었던 유일한 외야수로 남게 되었다.[14]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1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도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하여 5년만의 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맹활약했다.

7월 22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1회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리드오프 홈런을 쳤다.

7월 24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3회말 도루에도 성공했다. 다음날인 25일 두산전에서는 9회말 노수광과 교체되어 대수비로 출전했다. 26일에는 김동엽과 교체되어 대수비로 출전했고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3763일 만에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했다.

7월 27일 마산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이원재의 끝나기 안타로 인해 0-1로 패배하였다. 다음날인 28일에서도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고 2회 초에 상대투수 베렛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달성했다.

8월 4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2회 무사 만루에서 가장 먼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시즌 7호 그랜드슬램을 쳤다.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500타점을 돌파했다.

8월 5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현재까지 56경기에 나와 0.326/0.418/0.589 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ops 가 무려 1,008이다(!!!)

8월 1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회말 자신의 타구가 뜻하지 않게 이용찬의 손을 강타해 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다만 치고 나서 이용찬을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성 면에서 좋은 평을 듣고 있다.

9월 14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3-1로 앞서던 5회 1사만루에서 안영명에게 시즌 10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뽑아내며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이후에 한화가 2점차까지 추격했기에 이 홈런이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강민의 활약으로 팀은 순위싸움에서 매우 중요했던 한화 2연전을 쓸어담고 2위 사수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9월 19일 김사율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김강민은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KBO 역대 85번째.

9월 25일 LG 트윈스전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시즌 12호 그랜드슬램을 쳤다. 올 시즌 그랜드슬램만 벌써 3개째.

9월 28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팀 동료 정의윤에 이어 구창모을 상대로 시즌 13호 3점홈런을 쳤다.

여담

  • 수비력은 한국 최고로 통하지만 가끔 나오는 실책 아닌 실책은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게 대부분이라 수비 못하는줄 아는 사람이 많았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저쪽 홈플레이트 너머 지정석 그물망까지 간다든가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땅바닥에 패대기 친다든가 하는식.[15][16]

  • 또한 번트 실력이 대단히 안 좋다. 덕택에 팬들은 김강민의 번트 모션을 볼 때마다 순간 심장이 내려앉는 공포감을 느낀다. 2009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번트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냈지만 번트 기술이 아닌 빠른 발을 이용한 안타라서 아직 번트가 미숙하다는 건 사실. 번트 파울플라이를 만든다거나, 2012년에는 자신이 댄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는다거나(5월 4일 롯데전), 번트를 잘못대서 병살될 것 같으니까 일부러 공을 헤딩해서 혼자만 아웃당하고(9월 26일 넥센전) 마는(…) 어이없는 플레이도 했다. 그 경기 이후 네이버에선 김강민 천재논란(?)이 일어났다. 어찌됐든 순발력이 빛난 영리한 플레이.[17]

  • 사진이 취미여서 소싯적 인하대학교 앞 사진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한다. 그 사진을 보고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개성댁을 닮았다고도 한다(...).김강민 3종세트 개성댁 합성 심지어 이 사진은 후에 2016년 엠스플에서 야구 중계때 공개되기도 했는데 당시 중계를 하던 한명재허구연은 처음에 공개된 손발이 오글거리는 사진을 보고 웃기는 커녕 일부러 사진을 모아온 연출진의 의도와는 달리 진지하게 "오.. 정말 잘생겼네요. 미남입니다." 이러고 넘어가다가 이수나와 합성한 사진을 보고서야 웃었다. 그런데 팬들과는 사진을 안 찍어준다

  • 호타준족으로 두 자릿수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할수 있는 타자지만, 부상 이후에 도루 개수가 줄었다. 이는 최정도 마찬가지.[18]

  • 고교야구 시절, 군기반장이었다고 한다. 주장을 맡은 적이 있는데 선수들이 단체로 김강민을 피해 탈출한 적이 있을 정도.[19]

  • 은근 유리몸 기질이 있어 전 경기 출장은커녕 120경기 이상 출장이 2007년, 2012년 단 두 번 뿐이다.

  • 양현종 킬러다. 통산 35타수 17안타로 극강의 모습.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02 SK 1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2003 2 4 .500 2 0 0 0 1 0 0 0 .500 .500 1.000
2004 23 25 .120 3 1 0 1 2 4 2 3 .280 .214 .494
2005 23 40 .225 9 1 0 0 3 6 2 4 .250 .259 .509
2006 96 145 .276 40 9 1 1 14 20 8 15 .372 .342 .714
2007 124 334 .243 81 10 3 4 18 51 19 34 .326 .312 .638
2008 106 258 .271 70 16 3 3 32 38 16 32 .391 .352 .743
2009 104 341 .267 91 18 3 12 42 48 10 29 .443 .323 .766
2010 115 401 .317 127 19 2 10 72 74 23 35 .449 .369 .818
2011 80 281 .281 79 14 1 8 33 37 9 22 .423 .331 .754
2012 123 427 .272 116 20 0 5 31 49 11 33 .422 .354 .776
2013 105 352 .301 106 22 3 10 55 39 10 40 .466 .370 .836
2014 113 430 .302 130 29 3 16 82 86 32 47 .495 .368 .863
2015 96 293 .246 72 17 0 4 31 43 7 30 .345 .315 .660
2016 115 366 .298 109 21 0 10 47 59 12 44 .437 .371 .809
2017 88 183 .219 40 5 1 5 18 31 10 20 .339 .296 .635
2018
KBO 통산 br (15시즌) 1314 3880 .277 1075 202 20 89 481 585 171 395 .408 .331 .749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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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와!이!번스 김강민 안타! 날려라 날려버려라~x4
  • [2]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김!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강!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민! 야!수!강!민!x2
  • [3] Spaceman과 으르렁 둘 다 저작권 문제로 2017시즌부터 사용하지 못한다
  • [4] 안타 김강민~ 안타 김강민~ 안타 김강민~ 오오오오~ 김강민~ 오오오오~ 짐승 강민~ 오 김강민~
  • [5] 수정 전에는 2004년부터 였지만 아래 나오는 2003년 시절의 김강민 바지의 번호가 0번이다
  • [6] 외야수 중 최고 수비력를 놓고 경쟁구도를 펼쳤던 이우민이종욱이 타격부진이나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거나 수비력이 쇠퇴하는 반면, 김강민의 수비력은 꾸준히 좋아졌다. 아니 이우민은 뭐 경기를 나와야 수비력을 보지
  • [7] 2013,14년에 3할을 기록하며 2010년의 활약이 플루크라는 시각이 사라졌다.
  • [8]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갖다 맞히는 능력은 좋으나 선구안이 많이 안좋아서 기복이 심하고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낮은 편이었으나 점차 나아지는 중. 장타력은 어느 정도 한방이 있는 수준은 된다.
  • [9] 만화가 최훈의 프로야구 카툰에서는 늑대인간 비슷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 [10] 이 타구를 못 잡았으면 순식간에 동점이 되고 선발투수 김광현의 승리는 날아가는 것이었다.
  • [11] 머리 뒤로 공이 떨어지고 말았다. 직접적인 원인은 조명탑 라이트인 듯. 김명탑 등극
  • [12] 빅보드에 김강민이 잡혔을 때 예쁜 공주님 축하드려요 라는 문구가 나온 것으로 보아 딸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 [13] 당시 네티즌들이 정상호는 왜 설쳐서 잡았냐고 욕했다. 더군다나 둘이 알아서 터지든 냅둬야 하는데 문제는 김강민의 그 날 컨디션이 최악 + 아픈 상처를 더 깊게 입힌 것에 네티즌들의 2차 분노까지 간 것이다.
  • [14] 다만 이호준이 SK에 있을 때였기 때문에 왕조 시절 당시에는 우익수로 많이 출전했던 박정권은 원래 주 포지션이 1루수였기에 내야수로 본다.
  • [15] 심지어 패대기 송구는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했다.
  • [16] 이게 일종의 습관성일수도 있는데 일본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카네모토 토모아키히로시마 도요 카프 시절 주전 꿰차기 전부터 주전되고 나서 무시무시한 타격으로 각성했을 때에도 수비할때 저런 정줄놓는 송구와 패대기 송구를 해대서 경기 끝나고 감독에게 매번 살인펑고를 받으면서 수비연습을 했다고 한다.
  • [17] 어쩌면 진짜 천재일지도 모르는게 이때 병살을 막기위해 헤딩을 했고, 결과적으로 그 이닝에서 2점 선취득점을 올릴수 있었다.
  • [18] 스피드 문제라기보다는 둘 다 거액 FA계약을 맺은 후 도루를 줄인 것이다.
  • [19] 2016년 1월 13일 라디오볼에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