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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고두심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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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두심 (高斗心)
생년월일 1951년 5월 22일(age(1951-05-22)살)
출생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체 160cm, A형
학력 제주여자고등학교
십이지 토끼띠
별자리 쌍둥이자리
데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
가족 슬하 1남 1녀[1]
외부링크 공식 홈페이지
종교 무종교불교(법명 : 정각심)

목차

소개

200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의 고두심

방송 3사 연기대상 트리플 크라운, 여기에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까지 수상한 유일한 그랜드 슬래머


연기대상 최다수상자이자 방송 3사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이다. 데뷔 28년 차이던 2000년도에 SBS 연기대상까지 수상하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포함해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배우가 받을 수 모든 대상을 다 받은 유일한 배우이기도 하다.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하면 총 대상 수상 횟수는 7회로 이는 모든 배우를 통틀어 역대 대상 최다 수상기록이다.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도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전원일기에 동서간으로 22년이나 같이 출연한 박순천(배우)도 제주 출신이라 친하다.

MBC 공채 5기 전체 1등으로 입사했다. 동기로는 한인수, 현석,이계인, 박정수, 김정하 등이 있다. [2] MBC 입사 후 잔심부름 및 단역만 전전하였고 수익도 제대로 얻지 못하자 연기를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 취직해 2년 가량 일을 했다.[3] 그러던 중 고두심을 눈여겨 봤던 드라마PD에게 연락을 받고 갈대라는 작품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국민엄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데뷔 초창기부터 갓난아이를 업고 다니는 엄마 역을 했다. 애엄마 역부터 시작해서 사랑 연기나 멜로 연기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김수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어린 나이부터 노역을 맡기 시작한 편이다. 76년작인 '정화'에서도 김만덕의 일대기를 연기했고, 84년작인 설중매에서는 68세에 죽는 인수대비의 노년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했으며 90년작인 춤추는 가얏고에서도 가야금 장인인 노인역을 맡았었다. 사랑의 굴레나 전원일기를 기점으로는 상당히 빠르게 '엄마 전문배우'가 되어버린 편이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시에도 이런 점을 아쉬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배우들의 로망인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비련의 여주인공'역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글래머라서 한복 맵시가 나지 않아 춘향전 주연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고 했으며[4] 같은 이유로 애마부인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들어서 몇 개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서민 가정 전문 어머니로 주로 등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국민 어머니라는 칭호를 얻었다. 유행어로는 '잘났어 정말~'이 있다. 어머니 역을 많이 연기해서 배역 상 자녀가 매우 많은데, 특히 아들보다는 딸이 많다. 아무래도 남자 주인공은 부유층이고 여자 주인공은 서민층인 드라마가 많은데, 고두심은 주로 서민층 어머니 역을 맡기 때문인 듯하다.

드라마 작가 중에서 특히 김정수 작가와 인연이 깊다.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 김정수 작가와의 인연을 쌓기 시작하였다. 2015년 KBS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별난 며느리에 동시 캐스팅 되면서 연말 KBS 연기대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자가 되었다.[5] 만약 수상받게 된다면 최수종, 유동근[6]에 뒤이어 KBS에서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2015 KBS 연기대상에서 김수현과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로써 최수종, 유동근에 뒤이은 KBS 연기대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특히나 여배우로서는 최초 달성이다.

연기대상 최다 수상

방송 3사에서 연말에 시상하는 연기대상의 최다 수상자(6회)이며, 방송 3사에서 모두 대상을 받은 배우는 아직 고두심이 유일하다.
  • KBS : 사랑의 굴레(1989), 꽃보다 아름다워(2004), 부탁해요 엄마(2015)
  • MBC : 춤추는 가얏고(1990), 한강수타령(2004)
  • SBS : 덕이(2000)

80년대부터 매 10년대(decade)마다 꼬박꼬박 대상을 수상한 기록도 유일하다. 2020년 이후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5번의 DECADE를 채우는 업적도 기대할 수 있다. 사족으로 김혜수도 90년대부터 00년대, 10년대 꼬박꼬박 대상을 수상했다. 활발한 활동과 연기력을 감안하면 20년대에 대상을 수상하는 것도 기대해 볼 만하나 미래는 모르는 법이기에, 그만큼 고두심의 업적은 위대한 것이다.

2004년에는 KBS와 MBC에서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7] 여기에 더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까지 수상해 그냥 넘사벽 수준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기타

  • 유인촌이 진행하던 역사스페셜의 후임 진행자였다.
  • 제주여고를 나와 바로 상경했다. 고등학생 때까지 한국무용을 해서 서울의 모 대학에 무용특기생으로 입학할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집안의 완강한 반대로 결국 친구가 대신 그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래서 짜낸 묘안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셋째 오빠의 밥을 해주겠다는 것. 집안에서 그제야 허락을 해 주셔서 올라왔다고.72년부터 <수사반장>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1975년 MBC드라마 <밀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었다.
  • 형제도 많고 대가족이었지만 유복하게 자랐다. 부친은 무역회사를 꾸려 대가족을 부양할만큼 충분히 돈을 벌었다고 한다.
  • 197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98년 헤어졌다. 원인은 밝히지 않았고 다만 슬하에 1남 1녀를 키운다. 딸은 미국에 유학가서 만난 재미동포와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고, 아들은 배우 김정환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장인봉 역할이었다. 누나 장난희 역이 고두심이라 친엄마의 친동생 역...

출연 작품

작품목록의 절반 이상이 엄마 역이다. 다만 데뷔 초인 70년대 출연작은 빠져있다.

드라마

영화

그 외 활동

cf

  •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
  • 대상 - 조미료 미원으로 유명한 회사. 제일제당의 미풍, 다시다를 광고한 김혜자와는 라이벌이었다. 1986~2002년까지 전속.
  • 제주 감귤
  • 동국 제약 인사돌
  • 한독 케토톱
  • 여기는 제주입니다

수상

  • 1975년 2회 mbc tv 탤런트 부문 신인 연기상
  • 1977년 1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상
  • 1980년 mbc 방송 연기상 tv 부문 조연상
  • 1983년 22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 조연상
  • 1984년 mbc 방송 연기상 탤런트 부문 우수상
  • 1985년 12회 한국 방송 대상 tv 연기상
  • 1985년 21회 백상 예술 대상 tv 부문 인기상
  • 1989년 25회 백상 예술 대상 tv 부문 인기상
  • 1989년 KBS 연기대상 대상
  • 1990년 26회 백상 예술 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1990년 MBC 연기대상 대상
  • 1991년 한국 방송상 tv 드라마 연기상
  • 1991년 27회 백상 예술 대상 tv 부문 연기상
  • 1993년 29회 백상 예술 대상 tv 부문 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1994년 SBS 연기대상 특별상
  • 2000년 sbs 연기 대상 대상
  • 2001년 mbc 연기 대상 특별상
  • 2003년 sbs 연기 대상 특집/ 단막극 부문 연기상
  • 2004년 31회 한국 방송 대상 탤런트상
  • 2004년 mbc 연기 대상 대상
  • 2004년 kbs 연기 대상 대상
  • 2014년 sbs 연기 대상 중편 드라마 부문 특별 연기상
  • 2015년 kbs 연기 대상 대상

경력

  • 2002년 4회 광주 비엔날레 명예 홍보 대사
  • 2007년 함평 세계 나비 곤충 엑스포 홍보 대사
  • 2009년 아름다운 동행 홍보 대사
  • 2010년 미소 희망 봉사단 홍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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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98년, 이혼하였다.
  • [2] 보시다시피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분들이다. 진정한 황금기수
  • [3] 정확히는 입사 전에 4년 간 근무했던 무역회사에 재입사했다고 풍문쇼에서 밝혔다.
  • [4] 이 때 고두심과 경쟁 대상인 여배우가 정윤희 이전 가장 흥했던 양정화였다. 당시에는 우편엽서를 통해 주연을 선발했는데, 양정화가 압도적인 차로 당선되었다고 한다. 당시 고두심은 양정화같은 S급~A급 여배우가 아니었다 보니 일어난 일이었다.
  • [5] 전년도 수상자였던 유동근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여 받았기 때문에 그녀의 수상은 사실상 유력한 상태다.
  • [6] 사족으로 고두심과 더불어 KBS 연기대상을 상징하는 양대 위엄으로 존재하고 있는 유동근도 고두심과 같은 90년대, 00년대, 10년대에 걸쳐 3회 수상. (97 용의 눈물, 02 명성황후, 14 정도전&가족끼리 왜이래)
  • [7] 하지만 2004년 한강수 타령은 인기도 호평도 없어서 역대 최악의 연기대상 시상식 중 하나로 혹평을 받았다. 고두심 본인도 솔직히 꽃보다 아름다워는 기대했지만, 한강수타령은 자신이 탈 줄 몰랐다고 회고하였다.
  • [8] '잘났어 정말~'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드라마이다.
  • [9] 고두심이 첫 단독주연을 맡았던 작품이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이 영향으로 가정법원가사조정위원으로 임명되기도했으나, 목욕탕집남자들에 출연하게되면서 자진하차했고, 때문에 드라마도 자연스럽게 끝났다.
  • [10] 본래 임산옥 역에 김영애가 캐스팅되었으나 건강문제로 하차하여 대신 캐스팅되었다.
  • [11] 드라마로는 고현정이 나온 대물(드라마)의 서혜림역이 있다.
  • [12] 정치인 한선교 맞다. 당시 한선교는 프리랜서 MC로 활동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