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마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에서 구파에 속하였다.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여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연행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에서 정남규에 밀리자 민주당 구파동지회 후보로 경상남도 마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정남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남규를 상대로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였다가 곧 취하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한국독립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한태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신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황은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