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7일 금요일

【2ch 막장】나는 학급위원을 하고 있다. 담임에게 「A코가 친구 없으니까 사이좋게 지내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받고, 권유했지만, 거부되었다. 짜증이 나서 친구에게 푸념하다가….







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5:23:01 ID:Sq.v3.L1

나는 학급위원을 하고 있으며, 담임에게
「A코가 친구 없으니까
사이좋게 지내 줬으면 좋겠다」
고 부탁받았다.

그러니까
「점심 같이 먹자」
든가,
「이쪽에 와서 같이 이야기 하자」
하고 권유했지만, 거부되었다.
행사도 적극적으로 즐기려고 하지 않는다.



과연 짜증이 나서
「이만큼 권유했는데 너무하네」
「A코 너무 제멋대로 굴어」
「협조성 없고 분위기 읽지 못하네」
하고 친구하고 푸념 이야기 하고 있었더니
A코에게 들리게 되어서 화내왔다.



나는 모두하고 사이 좋게 지내고 싶으니까
1~2학년 때 적극적으로 모두하고
이야기도 하려고 했었는데,
모두가 내가 말을 걸 때마다
한 마디 밖에 대답하지 않거나,
쓴 웃음 짓거나,
교실 밖으로 나가거나 했잖아」
「심할 때는, 『하아?』라든가,
『의미 모르겠어』라든가,
『가자』라는 말하고 무시되었어
「보건실 선생님이나 담임에게 상담했더니,
『사이좋게 대화할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나 이야기를 해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런건 단순히 거리감 없는 사람이고
나라도 민폐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모두에게 이야기 거는거 그만뒀다」
「그러니까 친구 같은거 만들지 못해도 좋고,
조용하게 졸업을 기다리려고 했는데,
손바닥을 뒤집은 것처럼
주절주절 말을 걸어와서 무서웠다」
「담임에게 부탁받아서
말 걸어준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어요.
담임에게 혼나는 것이 싫을 뿐이겠지.
아니면, 지정학교 추천으로
좋은 대학 가고 싶으니까
선생에게 아첨 하고 있는 거야!?」


나는 선생님들에게 말을 들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이것을 계기로 A코하고 사이 좋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을 걸어주고 있었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았던 걸까?

말해두겠지만 우리 그룹에 지정교 추천을
쓰는 아이는 1명 밖에 없고,
그 아이는 학교의 협정학교로서
추천범위가 20명이나 있는 대학에 간다.

순수하게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무리겠지.







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5:40:20 ID:Am.sh.L2
>>32
먼저 내친 것은 32 쪽인데 피해자인 척 하는 거야?
과거의 A코에게 했던 것도 잊어버렸고…
정말로 사이 좋아지고 싶었다면
오해를 푸는 노력을 하는 거죠.
게다가 푸념도 들리도록
말하고 있었고 성격 나쁘네



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5:59:43 ID:Sq.v3.L1
>>34
A코는 지금은 나아졌다고는 해도,
수업중에 예고도 없이
갑자기 울음(통곡 레벨)같은
정신불안정한 데가 있었습니다.

본인이 없을 때 담임에게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중학교 시절 괴롭힘의 트라우마와 싸우고 있는 도중』
이라는 것이라고 설명 받았습니다.

과거의 일이입니다만,
그 때는 그렇게까지
사이 좋아지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클래스 메이트가 있는데
어째서 우리들이냐고 생각했습니다.
『가자』고 말했던 것 말입니다만,
A코는 천연이라고 할까,
대화가 돌발적이라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야기 걸어오는 내용도
연예인이나 공부 같은 것도 아니고,
A코 밖에 모르는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이것은 같이 있던 아이들 밖에 모릅니다.

바보 취급 받고 있거나,
장난치고 있다고 생각해서
조금 화가 나버렸습니다.


푸념 말입니다만,
본인에게 들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돌처럼 움직이지 않았고,
그랬더니 갑자기 돌아보며 화내왔습니다.



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6:26:45 ID:Am.sh.L2
>>36
『원래 사이가 좋아지고 싶지 않았다,
어째서 우리들인가』하고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귀찮구나, 관련되고 싶지 않은데』하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32 친구들이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서 용기 내서 노력해서 말 걸었는데,
바보 취급하는 태도에 A코는 상처 받았어.

A코가 본심을 부딧쳤을 때
오해를 푸는 기회가 있었을텐데,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시점에서
거기까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던거 아니야?

A코가 말하는 것은 정론이고.

착한 아이인 척 하고 있지만,
32가 이런 내용 올리는 것은
괴롭힘 하고 같은 거라고 생각해.



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6:26:35 ID:IA.pg.L12
>>36
욕설을, 상대방이 들릴까 듣지 못할까 하는
아슬아슬한 곳에서 말하면 들려버렸다고



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6:36:47 ID:Sq.v3.L1
>>38
그 때는 그랬습니다만,
지금은 다릅니다.

갑자기 울어버리거나 하는
정신불안정한 아이였고,
(단순히 공기 읽지 못하는 곤란한 애다)
하고 당시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마지막 1년간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러가지 중지되거나 축소되었지만,
다같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반이 삐걱 거리고 있는 것도,
A코의 문제가 있으므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A코가 우리들을 거부한다면,
내버려두는 쪽이 좋은 걸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A코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A코가 『반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주지 않는다』고
보건실 선생님에게 말을 꺼냈을지도 모르겠는데)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해는 조금씩 풀어가고 싶습니다.


>>37
그렇습니다.


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6:50:10 ID:wA.kz.L14
>>39
『관련되지 않고 싶다』고
본인이 확실하게 말하고 있으니까,
관련되지 않는게 좋지 않아?

말을 퍼뜨리고 다니는 것이 걱정이라면,
선생님을 거쳐서 대화해본다면?


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6:51:18 ID:eN.2a.L8
오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나 뿐일까


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6:52:39 ID:Am.sh.L2
>>39
>>32로서는 『이젠 무리겠지』하고 단념하는거 아냐?
질문이지만, A코가 진심으로 말하며
화내왔을 때 32 친구들은 어떤 반응이었어?
『기분나뻐』라든가 『짜증』이라든가,
『뭘 화내는 거야~』하고 바보취급
했던거 아니야?


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7:00:18 ID:Sq.v3.L1
>>42
「모두들, A코도 『사이 좋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A코의 오해야」
하고 필사적으로 전했습니다.

다만, 그대로 울어버리면서
어딘가(보건실?)로 가버려서
얼마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담임은 A코를 혼낸 것 같습니다.


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7:10:34 ID:Am.sh.L2
>>43
>과연 짜증이 나서
>「이만큼 권유했는데 너무하네」
>「A코 너무 제멋대로 굴어」
>「협조성 없고 분위기 읽지 못하네」


하고 푸념 해온 뒤에 그런 얄팍한 발언
(「모두들, A코도 『사이 좋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A코의 오해야」)말해와도 말이죠.

믿을 수 없고 영향이 없어.

32 친구들이 욕하고 있으니까
화냈다는거 담임도 모르는 거지?

A코도 불쌍하네.


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8/04(火)17:16:59 ID:Sq.v3.L1
>>46
사실은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으니까
그런 분노의 감정도 솟아났습니다.
만약, 아무런 감정도 없었으면
그런 푸념도 하지 않고
『이젠 몰라』하고 무시합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4435599/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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