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4일 금요일

【2ch 막장】맥도널드에서 아르바이트 하는데, 다른 점포에 도움을 요청받아 갔다. 토스터 하는 놈이 빵을 1개 바닥에 떨어뜨렸지만, 누구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몰래 되돌려 놓았다. 그 장면을 목격하고 일갈, 전부 폐기시키고 쫓아냈다.





5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2/08(土)18:47:26 ID:uq.of.L8


20년 이상이나 전에 했던 DQN 행위.


당시, 나는 대학생으로
○도널드에서 아르바이트 했는데,
설날에 모 쇼핑 센터 안에 있는
○도널드에 HELP로 가게 되었다.

HELP란 서투른 놈을 파견하면,
「○○점은 레벨이 낮다」고 말해버리니까,
대체로는 가게의 체면을 걸고서,
엄청 할 수 있는 놈을 파견한다.






HELP 가는 가게는
막 생겨난 쇼핑센터 이므로
당연히 종업원도 아직 좀 서툰 사람이 많고,
교육도 겸해서 당시 트레이너였던 내가 뽑혔다.
HELP 중은 시급 +100엔인 것에도 낚였지만.


그런데, HELP 갔던 곳은
반짝반짝한 쇼핑 센터라서
손님이 많이 오고,
게다가 설날이라
다른 가게는 하지 않아서 초만원.
비는 시간 따위는 1초도 없다.

시급 +500 엔은 받지 않으면
안될 레벨이라 크게 후회.


교육예정도 어디에 가버리고,
아무튼 버거를 계속 만들 수 밖에 없어서,
어셈블(버거를 만드는 것)을 중심으로,
미트가 부족해지면 그릴로,
빵이 부족해지면 토스터로,
포테토가 부족해지면 프라이어로
바쁘게 포지션 체인지 하면서
주방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토스터 하는 놈이
빵을 1개 바닥에 떨어뜨렸지만,
누구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몰래 되돌려 놓았다.

그런 장면을 목격한 나,
헬퍼 요원이라는 것도
생각치 않고 격노하여 일갈.

어느게 떨어뜨린 빵인지
판단할 수 없었으므로,
모처럼 구워서
스톡에 넣어두었던
빵들은 전부 폐기.

5트레이 정도 있었으므로
전부 60 개 정도 되는 빵을
용서없이 처분.


게다가
「떨어뜨린걸 몰래
돌려보낸 놈은 필요없어,
사무소 돌아가」
하고 그놈을 주방에서 쫓아냈다.

본래는 그 가게의 매니저에게
보고해야 하는 것인데,
권한 없는 헬퍼 요원인 주제에
일갈해서 쫓아낸 것이 DQN인 이야기.


그렇지 않아도
주방 돌아가지 않는데
한 명 줄여버린 것으로
손님을 기다리게 되어버렸지만,
떨어뜨린 빵을 손님에게
내놓으려 하는 놈하고
일하기보다는 훨씬 낫다고
판단했던 것은
지금도 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조카도 현재 ○도널드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고,
올해 설날은 단단히 일해서 지쳤다ー
고 이야기 거리가 되었으므로
문득 생각나서 써놓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9675030/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4



名無しさん : 2020/02/12 09:34:53 ID: 25q64D/E
내용, 문장 모두 넘쳐 흐르는 맛이 간 느낌

>>2
나는 교육담당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다른 가게의 헬프로도 발탁될 정도로
엄청나게 일 잘하는 여자였다!
같은 잘 난 척 하는 느낌이
여기저기 나오고 있지만,
그것이 20 여년 아르바이트 시절로,
그 뒤의 직업경력 제로일지도

名無しさん : 2020/02/12 09:50:29 ID: JPJgIizk
맥도널드에서 오랫동안
아르바이트 하던 친구도
이런 느낌으로
맥도널드에 모든걸 바치고 있습니다!
자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는 느낌으로 맥도널드 무용담
여러가지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
맥도널드 회사 종교
같은 거라도 있는 걸까?

※5
세뇌같아서 무서워요
조직 내에서 세세하게
지위가 올라가는 시스템과
교육 매뉴얼에 빠져버리는 거겠지

※6
아ー 그런 시스템이구나
당시 맥도널드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고교생 친구가,
회사의 높은 사람 같은 대사로
아르바이트 하는 애 낮춰말하고
고졸로 취직한 뒤에도
이상한 프라이드 가진 채로
취직한지 1개월로 그만두고
맥도널드에 돌아갔다.


고교생 아르바이트라도 상하 있으면
거기에서 좋은 포지션 구축해두었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못하겠지요 틀림없이.

名無しさん : 2020/02/12 10:02:05 ID: rlNnPk8Y
하지만 이런 교육은 중요하잖아?
음식업계의 소문이라는 것은
대체로 안에 일하고 있는 사람에서
정보로 퍼져나가는 것이고.

名無しさん : 2020/02/12 10:06:50 ID: mBEeenVc
약간 무서움은 느껴지지만
떨어뜨린 빵을 먹어버리는
사람이 나오지 않아서 좋았다

名無しさん : 2020/02/12 11:45:58 ID: RHLw3qbU
이 사람이 맥도널드의 아르바이트에
자랑을 가지고 제대로 하는건 좋은 일이잖아?
이 사람이 목숨 걸고 맥에서 일해야 한다!
같은 말한다면 비판 받는 것도 이해되지만
떨어뜨린 빵 손님에게 내놓으려고 하는 놈을
보고서 꾸짖었다면 굉장히 평가받아야 할 일인데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패스트 푸드 같은데서
즐거워보이는 느낌도 좋고 빠르게
플로어 돌리는 사람 같은거 보면 좋아하지만

名無しさん : 2020/02/12 11:52:15 ID: wT5JOQsI
이것을 무용담 스레에 쓰려고 생각한
전직 아르바이트 리더 위험하군ㅋ

名無しさん : 2020/02/12 15:52:27 ID: F5yIkirw
떨어뜨린 빵을 무슨 일이 있어도
먹고 싶다는 사람만 보고자를 두들기면 좋아요

名無しさん : 2020/02/12 17:18:14 ID: 7rFiVb6s
이녀석이 맛이간 아르바이트 리더라고 해도
떨어뜨린 빵을 폐기했으니까 정의야

名無しさん : 2020/02/12 16:28:46 ID: 4CIoOL8o
손님으로 봐서, 음식을 다루는 직원이
의식 높아서 곤란한 일은 없고
업무 진지하게 몰두하고 노력하는 사람을다.

※34
권한도 없는데 지휘명령행사하는 놈을
「업무 진지하게 몰두하고 노력하는 사람」
이라고 파악하고 있다면 머리 이상해 너.

경영 사이드도 아닌데
노력하고 있으니까 마음대로
뭐든지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

그런걸 세상에서는 무능한 일꾼이라고 하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20/02/12 17:38:01 ID: vr1IhZhw
일단 폐기 체크는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제대로 사원에게 확인 받고 나서 버려주세요.
인원에게 관련되어서도 사원이 머리 감싸쥐고
그렇지 않아도 부족하니까
다른 점포에서 헬프 요청하고 있는데
자기 판단으로 쫓아내다니 도대체 뭐랄까.
빵 버린 것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 중심적, 너무 감정적이라서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건 싫다.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41804.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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