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2ch 막장】시누이가 부럽다. 시누이는 나보다 반 년 뒤에 결혼했지만, 어쩐지 모든 면에서 나보다 뭔가 한 단계 잘 했다는 느낌이다. 나는 동경하는 대로 멋지게 결혼식 했지만, 돈을 써버려서 허니문은 없음. 하지만 시누이는 유럽에서 해외 결혼식 했다.






7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22(日)09:36:10 ID:jO.bx.L1

시누이(남편의 누나)가 부럽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제멋대로인 질투라서
남편에게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으니까 토로한다.


시누이는 나보다 반 년 뒤에 결혼했지만,
어쩐지 모든 면에서 나보다 뭔가
한 단계 잘 했다는 느낌.





나는 결혼식에 동경이 있어서,
친구들도 잔뜩 불렀다.

장소에, 드레스, 피로연의 식사비,
답례선물 모두 고집부렸다.

웨딩 플랜에 에스테틱도 붙여서,
만족스럽게 하고, 멋진 연출로 대만족.

다만, 결혼식에 돈을 써버렸기 때문에 허니문은 없음.
결혼식 뒤에 대형 연휴에 토쿄에 디즈니랜드 갔던 정도.


한편 시누이 부부는,
부를 친구가 없으니까
2명이서 해외거식 한다고 말하고
유럽의 멋진 바다가 보이는 장소에서
1일 플랜으로 포토웨딩을 했다.

웨딩 드레스는 놀랍게도
중고 사이트에서 중고를 6만엔으로 구입.

시누이는 손재주가 있으므로
드레스에 여러가지 장식을 하고
멋진 드레스로 만들었다.

티아라도 악세사리도 스스로 작성,
물론 부케도 베일도.

영어로 저쪽 카메라맨하고 미용사를
Facebook 경유하여 찾아내고,
헤어셋트, 메이크, 카메라맨을 부탁,
포토웨딩 자체는 20만 정도.

카메라맨도 아마추어 같지만,
굉장히 솜씨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서,
보여준 사진은 멋진 사진 뿐.

허니문도 겸했으므로
유럽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시누이는 불쾌한 것도 없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들의 결혼식 전에 시어머니가
「결혼식, 어째서 일본에서 하지 않는 거야?」
라는 질문에, 시누이는
「그렇지만 구경거리 같아서 싫고,
결혼식에 돈을 써도 낭비구나ー
하고 생각했는걸」
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마 이 한마디가 내 안에서
계속 찜찜하게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누이는 우리들의 결혼식 뒤에
「멋진 결혼식에 참석하게 해줘서 고마워,
저렇게 많은 분들에게 축하받아서 부러워」
라고 말해주었고, 그것도 본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단순한 삐뚤어짐으로서,
앞으로도 가치관이 다른데
찜찜하게 여기는 일은 있다고 생각하니까
불쾌한 기분은 연내에 토해놓고 끝.

눈 더럽혀서 실례했습니다.


7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2/22(日)18:41:49 ID:YH.bz.L5
>>739
계속 바라고 있었던 결혼식이
무사히 할 수 있어서 잘됐네요

내 친구는, 결혼식 뒤에
「식중 저기는 좋지 않았다.
버진로드에서 아버지가 너무 긴장해서
굳어져 버렸던 것도 좋지 않았다.
결국, 아빠!하고 소리쳐 버린 것도 NG」
속상해 하고 있었어

1번 밖에 없는 결혼식인데 어떤 식으로 할까
고민하고 고민해서 결정헀으니까
어느 쪽이 좋다고 하는게 아니라
이젠 다들 달라서 다들 좋아
하고 부러워하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당신의 결혼식도 시누이의 유럽도
어느 쪽도 각자의 가치관이라고 생각해요

장래, 남편하고 유럽에서도
비치 리조트라도 가보면 좋아

우리 부모님은 퇴직 기념으로 몽블랑에 갔지만,
육아에 돈이 들었기 때문에
현역일 때는 법회에 가는게 최선이었어

그러니까 의외로 즐거웠던 것 같다.
남편 씨하고 앞으로의 플랜을
생각하면 즐거운게 아닐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5084538/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2


名無しさん : 2019/12/26 06:24:02 ID: CXSx3VZc
정말로 추악한 질투

名無しさん : 2019/12/26 06:31:03 ID: E6ZOtKSk
추악한 질투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지 않아?
고작해야 「이웃집 잔디가 파랗게 보인다」정도일까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

시누이에게 있어서
「하지만 이쪽의 식을
부러워 해주었던 것도 본심이라고 생각한다」
고 생각해 줄 수 있는거 굉장하다고 생각해

이런 이야기에서는
「시누이에게 에둘러서 내 결혼식을
헐뜯어진 느낌이 들어서 답답!」
하고 척추반사 같은 반응하는 사람이 많지만,
제대로  마음을 짐작해줄 수 있는건 훌륭해

名無しさん : 2019/12/26 06:56:54 ID: I5rOrf42
질투인걸 자각하고 있으니까 낫다고 생각하지만
심한 사람이라면 가난한데 허세 부리고
꼴사나운 자신의 질투심에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눈치채고 있어도 두드리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헐뜯고

名無しさん : 2019/12/26 09:32:07 ID: cBxfP0Qo
허니문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다
시누이는 싼 값으로 멋지게 했다
게다가 해외
시누이는 영어 할 수 있다
손재주가 좋다

결혼식의 내용보다
능력의 차이에 찜찜해 하는게 아닐까
자신이 해외 갈 수 없고
멋진 드레스도 만들 수 없고
해외에서 대화도 할 수 없는
단지 돈 들여서 소비하는 것 밖에 하지 못해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사람이 굉장하게 보이는게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9/12/26 09:35:12 ID: 0zMyJcsc
『구경거리』가 아니라
『행복을 과시했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아?
별로 질투라기보다 시누이의 발언에 상처받았을 뿐이야.
『시누이는 나를 구경거리라고 생각했구나ー』같은.
물론 시누이는 그럴 생각은 없었겠지만,
단어라는게 어렵네요.

名無しさん : 2019/12/26 09:42:21 ID: CVCxm832
자신이 계속 염원햇던 결혼식을
조만간 하는 여성이 있는 장소에서,
구경거리 같아서 싫고 낭비라고 말할 수 있는
시누이의 무신경함이 굉장하다고 생각해.

뇌외 신경이 있다면
「적은 인원수로 심플하고 멋지게 하고 싶다」
정도로 겉치레를 할 텐데.

절대 인사치레에 지나지 않는 칭찬 발언을
「본심이라고 생각한다」고
겉치레 없이 쓸 수 있는 게시판에서조차
말해버리는 보고자는,
귀여울 정도로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사기에 조심하라고 걱정스러워진다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41073.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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