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0일 화요일

【2ch 막장】인플루엔자에 걸려서 누워 있는데, 남성 사원 2명이 병문안 한다고 회사에서 집주소를 알아내서 무단으로 찾아와서 벨을 눌러댔다. 움직이지 못해서 없는 척 했더니 「모처럼 병문안하러 갔는데 은혜도 모르고」하고 화냈다.



6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20(火)11:04:56 ID:ptX
사원이 20명 미만의 조촐하고 아담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작년 겨울, 인플루엔자에 당해버렸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드러누워 있는데 누가 벨을 연타했다.
열로 움직일 수 없었고, 문 열면 바이러스를 마구 뿌릴 것 같았으니까 없는 척 했다.
아마 3~4일 연속으로 당했다.
몽롱해졌기 때문에 확실치 않지만, 시각은 매번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정도.

겨우 나아서 출근했더니 사원 A하고B(둘 다 남성)이
「병문안 하러 갔는데 어째서 나오지 않았어!」
하고 불평을 들었다.
벨누르기 공격은 AB의 짓이었던 것 같다.







놀라서
「어떻게 아파트를 알고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니까, 사장 부인에게
「병문안을 가고 싶은데요」
라고 물어보니까, 부인이 훌쩍훌쩍 가르쳐 줬다고…。
매년의 원천징수장부를 관리하고 있는 것은 부인이니까, 파일까지 가져와서
「자 여기예요~」
하고 해치웠다고 한다.
부인은 아가씨 집안 출신으로 성선설의 덩어리 같은 사람.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AB가
「모처럼 병문안하러 갔는데 은혜도 모르고」
하고 화냈지만, 일단 20대 여자가 남자친구가 아닌 남성 두 명을, 게다가 인플루엔자 한창인데 방으로 들여보낼 리가 없잖아.
AB에게
「없는척 하는건 실례야」
하고 30분 가까이 당하고 있었더니, 보기 힘들어진 다른 사원이 사장님에게 연락해줬다.
A와 B와 부인은 사장에게 엄중하게 혼나고, 부인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어, 미안합니다」
허고, 사죄로 이사비용을 원조해줬다.

AB가 질리지 않고 올해도
「신입사원 병문안을 가고 싶어」
라고 말하고 있는걸 알고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6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20(火)11:53:22 ID:Mb0
>>633
그 녀석들 들여보내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겠군…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987039/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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