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2ch 막장】30년 전 이아기, 상가의 야채가게 주인 아저씨는 어린이가 물건을 사러 가면 구입한 물건의 가격을 덧셈해보라고 하거나, 속담의 의미를 물어보는 문제를 낸다. 문제가 틀리면 팔지 않는 귀찮은 사람이었다.


야채가게



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20(水)16:13:20 ID:ukg
30년 정도 전의 이야기.

가까운 상가에 야채가게가 있었다.
거기에 아이가 물건사러 가니까, 점주 아저씨가 구입한 물건의 합계 금액을 덧셈 해보거나 속담의 의미를 물어보거나, 초등학생 용으로 문제를 내온다.
이것만 해도 귀찮지만,
문제에 답하지 않거나 틀리거나 하면 팔아주지 않는 귀찮은 사람이었다.

당시 초등학생의 내가 심부름 부탁받아서 야채가게에 가면, 아니나 다를까 문제를 냈다.







나는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부탁하니까 빨리 팔아 주세요」
라고 부탁했더니, 갑자기
「뭐야 그 건방진 태도는」
하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상품도 팔아 주지 않았다.

결국 애니메이션 보고 싶어서 장보지 않게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태평한 어머니는 점주 아저씨가 문제 내는 것은 훈훈하게 생각한 것 같아서, 팔지 않은 것에는 놀랐다.
그 이래 별로 내가 심부름 하러 갈 기회는 없어졌지만, 근처에 다른 계열 슈퍼가 세워지고 나서는 조금 떨어진 거기에 갔다.

이후도 다른 심부름 하러 나온 아이에게도 같은걸 계속한게 원인인지, 근처에 슈퍼가 생긴게 원인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얼마 지나서 야채가게는 망해버렸다.

아이라고는 해도 손님을 손님으로서 보지 않는 아저씨의 신경이 몰랐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36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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