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8일 일요일

【2ch 막장】장래의 꿈을 품고 「무슨 일이 있어도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는 친구, 그 친구 부모는 대학원생을 가정교사로 붙여주었다. 친구는 제1지망에 합격하고 가정교사 오빠하고 사귀게 됐지만, 2년 만에 임신해서 퇴학해버렸다.


3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0/07(土)13:37:39 ID:Uw2
고교 2학년의 때, 비교적 사이좋게 지내던 동급생의 집에, 가정교사가 오게 되었다.
그녀는 자주 장래의 꿈을 이야기 하고 있었고,
「그걸 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
라고 말했다.
그것을 알게 된 그녀의 아버지가, 지인의 연줄로 와세다 대학의 대학원생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그녀는 원래 머리가 좋은 아이였으므로, 가정교사가 붙고 나서는 눈에 띄게 성적이 올랐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가정교사는 산뜻한 오빠라서, 동급생은 조금 연정을 품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훌륭하게, 제1지망의 대학에 합격했다.
본인은 물론, 가족도 큰 기뻐하면서, 축하로 모두 하와이 여행.
가정교사 오빠도 무료초대.







여행에서 돌아온 동급생에게
「여행 어땠어?」
라고 물어보니까,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저기이… 엄마가…
『그 사람 방에 가도 좋아요』
라더라.
『하지만 어른으로서 조심할 것은 조심하세요』
라면서, 저거 가져가게 했어」
저거라는건 피임도구를 말하는 것.

나는 놀라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의 반응은
「멋지다☆」
라든가
「엄마 멋져」「이해심 있는 엄마라서 부럽다」
였다.

솔직히 나는 전원의 신경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런 나는 소수파였다.

덧붙여서 그 동급생은, 대학 들어가고도 나서도 와세다 대학 남자 친구와 계속 사귀었지만,
2년 뒤에 임신하고 퇴학하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회사원이 된 남자 친구와 결혼하고, 계속 전업주부.
졸업 뒤, 전혀 연락하지 않았던데, 30세 넘을 시기에 우연히 재회하고 그렇게 들었다.
「퇴학하지 않았으면, 나의 인생은 전혀 달랐을텐데.
이제 와서 취업활동해도, 아무런 스킬도 없는 고졸은 제대로 된 직장이 없어」
하고 자꾸 푸념해왔지만,
(몰라요)
라고 생각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2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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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0:05
가정교사와 엄마는 공범?
기분 나빠요

8.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0:08
대학 다니기 위한 가정교사가 원인으로 대학 중퇴라니 바보잖아

30.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1:17
제대로 목표를 가지고 대학에 갔을 텐데…무엇인가 슬퍼지는 이야기이다

34.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1:37
모친은 딸이
고학력 여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았던 걸까
자신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라고 할까 가정교사는 보통은
동성인 사람을 붙이지 않나?
그렇다고 할까 실제로 가정교사 붙이고 있는 사람이
일절 주위에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신선하구나-




27.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1:02
제대로 결혼하고 아이도 태어나고 해피 엔드 잖아.
자신의 학력 커리어보다 그런 행복도 괜찮을텐데 없는걸 바래도요-.

38.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1:58
지금 시대, 전업주부 할 수 있으면 이긴 편이야

44.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2:59
? 순풍만범인 인생이잖아? 뭐가 불만이야?



16.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0:21
휴학이나 아이 딸린 사람이라도 대졸 자격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할 수 없었을까. 와세다 대학을 나온 남편이라도 돈을 벌 수 없는 사정이라도 생긴걸까. 여러가지로 어둠이 깊어보이는 일가야.

50.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8日 00:18
모처럼 대학갔는데 바보라고 밖에…. 최근에는 미들 세대에게도 문을 열고 있는 곳도 있으니까 아이가 손을 덜 타게 되었다면 재시험 받고 다니면 될텐데….
저렇게~하면 좋았다 라고 말할 짬으면 실행하세요. 나태한 여자다.



21.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0:33
만일 올바르게 「이해가 있는 엄마」였다고 해도,
「조심해야 할 것은 조심하세요」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은 지켜지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했다

45.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3:15
엄마 그렇게 이상할까?
그런 일에 흥미를 가지는 나이고 지켜보면서 금지하는 것보다 딸을 믿고, 단지 피임은 하라고 말하고 지켜보려고 했던 것 뿐이 아닐까
중학생이 아닌 대학 가려는 연령의 딸이고, 금지하면 반대로 타오를 것이고, 서투르게 규제하는 것보다는 좋은 부모라고 생각했지만
다만 어머니가 생각했던 것보다 딸은 바보였다는거

36.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1:40
부친이 소개한 가정교사였기 때문에, 원래 부모님이 공인한 상대였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그래도 가족 여행에 무료초대는 하지 않을 거야~
딸에게 이상한 벌레가 붙는 것 보다, 신원의 견실한 상대를 준비했다는 거겠죠
조심해야 할 것을 조심하지 않은 딸로 길러버린 것은 맹렬히 반성해야 하지만

46.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7日 23:42
그러나 결국 야무지지 못한 아이에게 자라 버렸네. 장래의 꿈 망쳐버린건 자신의 선택이고.

54.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8日 02:10
모친의 말은 잘못되지 않지만, 그것을 주는 것은 어떨가 생각해버리는데
그 나이 대 아가씨를 자기책임 있는 어른이라고 볼지, 아직 이해가 없는 아이라고 볼지 하는게 다를까

55. 通りすがり 2017年10月08日 03:42
어머니씨는 개명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딸은 그 지침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총명하지 않았던 것이 패인이군.

revenge.doorblog.jp/archives/8960611.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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