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일 월요일

【2ch 막장】어릴 때부터 나를 보살펴주던 언니는 결혼하고 나서도 우리 부부에게 많은 원조를 해준다. 하지만 나는 형부를 생리적으로 좀 안좋아하는데, 언니가 딸에게 형부와 나의 이름 글자를 한 자씩 따서 붙여서 충격. 이러면 형부와 내가 낳은 아이 같잖아.


5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7(金)02:41:17 ID:0A8
리얼 친구에게는 말할 수 없는 푸념

나는 조금 나이차이가 있는 언니와 두자매
부모는 억압지배계 독친+니글렉트 콤보라서 고생했다
내가 어릴 때부터 언니가 나를 보살펴줬고
독친의 방패로도 되어 주었다

서로 성인이 되고 나서, 언니가 먼저 결혼
언니 개인도 상당히 고수입인데
언니는 더욱 수익이 높은 실업가에게 사랑받아서 결혼했다
형부도 나를 귀여워 해줬다





나도 언니의 결혼에서 몇년 뒤에 결혼했지만
언니 부부에게 온 축의금은 7자리수 현금+최고급 가전제품 세트
결혼 뒤에도 고급쌀・언니네가 지불하는 설치형의 미네랄 워터
정기적으로 오는 유기 야채(이것이 완벽하게 남기지 않고 다 쓸 수 있는 절묘한 양)
우리 남편의 맥주도 한달에 4회 정기적으로 보내주고
와규(和牛)나 브랜드 돼지, 물고기류, 오래된 장인(老舗)의 두부나 야채절임
그 외 식재료도 세이죠 이시이(成城石井) 슈퍼마켓의 인터넷 통반으로 정기적으로 오고
달에 2~3번 만날 때마다 현지 체인점 드럭스토어 상품권을
몇만엔 단위로 주니까, 일용품도 내 돈을 썻던 적이 없다
만날 때 현금으로 용돈도 3만 정도 주고
생일은 카드 회사 기프트 카드를 30만 정도 받았다

집세와 광열비와 통신비 이외 일절 들어가지 않으니까
저금도 상당히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다
물론 감사해도 끝이 없고, 은혜를 받고 있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

5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7(金)02:41:36 ID:0A8
그렇게 신세를 지고 있는 언니에게는 말할 수 없지만
실은 형부가 조금 싫다
내가 나쁘지만

털이 많은 남성이 싫어서, 나의 남편은 정강이털도 없을 정도로 반들반들
형부도 일반적으로는 거기까지 털이 많지 않은데
평균보다 조금 털이 많을지도- 하는 정도지만
큐슈얼굴(九州顔, 얼굴의 요철이 뚜렷한 얼굴. 큐슈지방 사람에게 많다고 여겨진다.)이라고 할지, 얼굴이 뚜렸해서, 생리적으로 조금 싫다

그런 언니가 태어나고,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매끈한 얼굴로 미인(薄顔美人)인 언니와 큐슈 얼굴의 형부가 잘 브랜드 되서
하프 같이 귀여운 아기
그 나의 조카딸에 해당하는 아기의 이름에 충격을 받았다 

5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7(金)02:41:58 ID:0A8
이하 전원 가명이예요

형부 히데키(英樹)
언니  요시코(良子)
나  하나코(華子)

조카딸의 이름 『히데카(英華)』

형부의 이름과, 언니가 너무 사랑하고 귀여워하는 나의 이름을 한 글자 씩 넣었다

나와 형부의 아이 같아서, 솔직히 괴롭다, 기분 나쁘다
하지만 출생 신고는 내버렸으므로 바꿀 수 없다

하프 같이 귀엽고 귀여운 아기인데
주위를 보고 있으니까, 조카딸이나 조카는 귀여워서
특히, 올케가 낳은 조카・조카딸은 어쨌든
친언니가 낳은 조카・조카딸은 상당히 귀엽다고 들었는데
언니의 아기가 귀엽다고 생각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다

어릴 적부터 신세를 지고만 있는 언니에게
결혼 뒤에도 일반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풀 서포트를 받고
조카딸을 사랑할 수 없다고는 리얼 친구에게는 절대로 말할 수 없다

주위에서 「언니의 아기는 엄청나게 귀엽지요?」
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찜찜해진다

일단 스마트폰에 사진은 집어넣어 뒀으니까,
누군가에게 보여주면 귀엽다 귀엽다 폭풍우
좋네- 부럽네- 라는 말도 언제나 듣고,
찜찜하다고 할까 기분 나쁘지만, 언니에게는 죽어도 말할 수 없어

5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7(金)03:21:16 ID:9ci
아기 사진 보면 귀엽다고 말하는건 아침에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는 거하고 똑같잖아?
조카들이 귀엽다는 설은 지금은 카레는 일본인의 소울푸드 설 레벨이 아닐까?

원래 처음에 자기 소개 필요 없지 않아? 아니 하야시 선생님 안건 아닐까?

5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7(金)04:50:33 ID:zDo
너무 지나치게 응석부려서, 그 죄악감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버리고 있을 뿐일까
언니 독점하고 싶은 거구나 아장아장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708437/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41


名無しさん : 2017/03/17 21:32:33 ID: czfrZuTY
그 언니 가족, 나한테 줘 웃음

名無しさん : 2017/03/17 21:51:35 ID: Ywb5nVsk
정말 정말
이런 언니 나도 갖고 싶다!!

名無しさん : 2017/03/17 22:24:07 ID: 2uMehMmE
하아- 그렇게 원조 받을 수 있다니 부럽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아요
이름 같은건 아무래도 좋다

名無しさん : 2017/03/18 05:17:41 ID: ZWblEQ0A
원조 부럽다~ 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의 조카가 귀엽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보고자와 똑같이 말하지 않는 것뿐이야

名無しさん : 2017/03/18 05:52:14 ID: vXfuaCrQ
원조해 주는 언니 부부 부러워요
우리 히키니트하고 바꿔주세요ㅋ
그리고 혈연 관계없이 아기가 싫은 사람도 있으니까, 일어서게 되고 이야기 하여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되면 귀엽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



名無しさん : 2017/03/17 23:01:21 ID: kk.yjL0Y
이름은 아무래도 좋지만 원조가 기분 나쁘다

名無しさん : 2017/03/17 22:45:03 ID: R7U46WDo
자신은 이렇게 원조받고 있어요 라는 자랑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어쩐지 등장 인물 전원 기분 나빠요

名無しさん : 2017/03/17 21:17:43 ID: 5N.OhVq.
아, 단순한 언니 자랑과 조카딸에게 질투인가. 납득.
그러나 여동생은 차치하고 그 남편까지 유복한 언니 부부에게 업혀지내다니 한심하지 않나.
바꿔서 말하면 이것 가구도 가전도 일용품도 식료에 이르기까지 시댁 신세를 지는 거지만.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여기까지 해오면 가슴이 답답해서 발광하고 싶어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名無しさん : 2017/03/17 21:24:47 ID: yCceKDZI
언니 부부의 심상치 않은 원조에서 자신이 집착 당하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했던 것일까.
보통은 거기까지 원조받으면 미안해서 부드럽게 거절하거나 하고 거기서 언니도 언제까지나 지켜줘야 하는 어린 여동생이 아니고 또 한사람의 어른이라는걸 알고 여동생에서 떨어지겠지만
고마워 살았어〜 하고 달게 받아들여 버렸으니까 언니도 이제 여동생은 자신의 일부 같은 감각이겠지.

名無しさん : 2017/03/17 21:14:51 ID: 7C1jaTDQ
결혼했으면서 언니에게 그렇게 돈 받고
어부바하고 안겨서 남편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거야?
그런 남편도 위험하게 느껴지지만

名無しさん : 2017/03/17 21:31:45 ID: 2MlE8Kq.
이런 과잉 수준의 원조를 고맙네- 만으로 당연한 듯 받아 들이는 것에 놀랐다. 보고자의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名無しさん : 2017/03/17 21:38:36 ID: /oku//Ps
이 사람의 남편도 신경 모르겠어
아내의 언니 부부에게 그렇게 극진하게 시혜를 받아서 기쁜 거야…? 프라이드는 없어?

名無しさん : 2017/03/17 21:49:49 ID: iOw8bjvc
배우자가 친정에서 현금이나 금권으로 원조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고맙다고 생각할 테지만
자기 몫 맥주를 월 4회나 식재료의 대부분이나 가전제품 셋트가 되버리면
스스로 쓰는 것 먹는 것 정도 스스로 선택하게 해달라고 울컥할거다
특히 맥주 월 4회는 짜증이 나겠지(나라면 그렇겠지만)
너무 짜증난다

名無しさん : 2017/03/19 04:58:20 ID: goSWoDPQ
언니가 이름 붙인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것을 이해해주는 형부에게 감사해도 괜찮을 정도.

오히려, 고액 원조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 들이는 보고자가 이상하다.
생리적으로 싫은 타인에게, 금품을 받는게 아니다.

名無しさん : 2017/03/18 07:14:48 ID: B8JEFZ46
투고자 부부의 결혼생활은, 언니 부부 자금력으로 이루어져 있어. 평생, 언니의 손바닥 위.

名無しさん : 2017/03/17 22:38:04 ID: zaIKp2wY
원조 같은건 아무래도 좋다

이름은 기분 나쁘다

名無しさん : 2017/03/17 23:10:20 ID: yDpHIpls
이름은 기분 나쁘지—
그야말로, 조카딸 본인도 별로 좋은 기분은 되지 않겠다고 생각해
다만, 원조는 계속 받고 싶구나 하는 것도 있다ㅋ

名無しさん : 2017/03/19 09:02:15 ID: dXR6YHBg
아니 부인과 남편 이름이라면 보통이지만 부인의 여동생과 남편 이름 합성으로 부인의 이름 들어 있지 않다니
상당 기분 나빠요. 보는 눈 바뀔거예요

名無しさん : 2017/03/18 20:21:19 ID: Nqfb5Hm.
질투라고 말하는 사람 뭐야…
형부+자기 이름으로 붙여지면 기분나쁜게 당연하잖아
자신이 싫거나 생리적으로 무리한 사람과 함께 한 글자씩 붙여지면 기쁜 사람이 이상해요
원조는 별로 좋아서 해주고 있으니까 다른데서 이러쿵 저러쿵 말할게 아니고
거기에 타인인 주제에 불평하는 사람이 질투입니까?ㅋ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名無しさん : 2017/03/17 21:37:05 ID: 9KurPQl.
보고자가 비정상인 레벨로 언니 부부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건에 대해서는
이번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내버려 둔다고 하고.

언니 부부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든, 얼마나 신세를 지고 있든,
조카딸에게 형부와 자신의 아이같은 이름 붙여지면 기분 나쁜게 당연하다.
하지만 문득 생각했는데, 아이가 둘 있는 경우, 큰 아이에게 썻던 한자를 작은 아이에게도
쓰는 일은 자주 있지요.
언니에게 있어서 보고자가 여동생이라기보다 딸에 가까운 감각이었다면,
이름 건도 이해되지는 않는 듯하군…기분 나쁜 건 틀림없지만.

名無しさん : 2017/03/18 15:13:43 ID: S/JlcihQ
옛날 있던 직장에 자산가 따님이 있었지만, 더욱 초초부자인 백부 부부(제대로 친자식도 여럿있어 귀여워하고 있고 돈도 많이 들이고 있었다)로부터로부터 받는 원조가 굉장했어요~!!

그 자산가 따님도 당시 20넘었지만, 사회인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백부 부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고급 브랜드 슈트나 드레스나 구두에 가방, 호화여행(국외・해외)에 초대받거나, 정말로 다른 세계였다. 결혼식도 호화로웠지만, 백부 부부의 축의금도 장난 아니었던 모양

부자에게도 레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 정도 초절대 부호라면 구두쇠가 아니다.귀여워하는 친자식들만이 아니라, 조카딸에게도 큰 돈을 쾅쾅 들일 수 있다

이 기사의 언니 부부가 어느 정도의 자산가인지 랭크가 불명하지만, 언니 부부는 기쁘게 해주고 있고, 투고자 부부가 공갈해서 돈을 뜯어내는 것도 아니니까, 우리와는 다른 세계 이야기로서 별로 공격할 필요 없는거 아닐까? 서민과 초절부자 일족은 달라요

名無しさん : 2017/03/17 22:05:53 ID: y0wifcco
>부모는 억압지배계 독친+니글렉트 콤보라서 고생했다

그렇게 말하지만, 이 언니도 어떤 의미로는 여동생을 지배하고 있지
상냥한 학대에 가까워?아닐까?

이름 건은, 원조가 있어도 없어도 기분 나쁠지도
여동생의 이름에서 한 글자 받았다, 정도라면 차라리 좋지만, 형부와 합쳐버리면 그건 싫은데ㅋ

名無しさん : 2017/03/18 03:43:40 ID: XFT3T6RQ
언니 부부에게 너무 원조받는 것과
언니 부부의 아이 이름이 이상한 것은 별도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만

하지만 역시 언니 부부에게 너무 응석부리고, 조카딸의 이름이 기분 나쁜 것은 확실하다…


名無しさん : 2017/03/17 21:12:17 ID: apgwTaPg
뭐 너무 응석부린 빚이 돌아온 느낌일테지

名無しさん : 2017/03/18 18:25:36 ID: F5hAYF3Y
생리적으로 안되는 사람은 있지만 형부가 그렇지.
너무 좋아하고 도움도 받는 언니와, 생리적으로 서툰 사람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의 이름이
자신의 이름 일부가 들어가 있다면 찜찜해질까.
신경쓰지 말라고 옆에서 말해도 한 번 신경이 쓰이게 된 건 어쩔 수 없죠.
많은 선물 받고 있는 댓가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언니도 여동생(보고자)을 정말 좋아하니까 아이의 이름에도 집어넣었을테지.
반드시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는건 눈치채이지 않도록. 선물 운운이라는 것보다
언니가 안됐으니까.
묘지까지 가져가라.





名無しさん : 2017/03/18 12:21:19 ID: qANDeRck
조카딸에게 질투라는 것은 아니겠지
털이 많은 남성이 싫다→형부를 안좋아하는데,
자신과 형부의 이름이 믹스된 이름이 붙은 조카딸을 보면 자신과 형부의 아이처럼 생각되어서 기분 나쁠 뿐인 이야기

언니는 나이차가 나는 여동생을 독친에게 지키는 의식인 채로 결혼해서 친딸처럼 취급하고 응석을 받아주고 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보고자도 보고자의 남편도 타락 할 것 같으니까, 원조에 선긋기는 하는 것이 좋다
조카딸에게 열중해서 여동생에게 집착이 줄어들면 좋겠군


名無しさん : 2017/03/18 02:57:09 ID: FH.Ytj3Q
언니의 내면에서는 나이차가 나는 여동생이 딸처럼 느껴졌을테지
여동생이 장녀로 친자가 차녀. 그러니까 자매로 화(華)를 나란히 한 듯한. 무의식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원조는 기분 나쁘다. 스스로 쇼핑 가고 싶다

名無しさん : 2017/03/18 15:33:24 ID: 7cXnqq1w
언니가 보고자를 자기 아이 같은 감각으로 보고 있다는 말에는 납득.
이름 건이지만, 형부는 틀림없이 보고자를 아내의 덤받이 같은 시점으로 보는 걸까.
「앞으로도 우리들이 너를 귀여워하는 것은 바뀌지 않을테니까(배려)」같은 감각.
아내의 덤받이에게 질투시키지 않기 위해서 하는?
완전히 어긋나 있지만, 그러나 저만한 원조로봐서 생각하자면 그런 감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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