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5일 목요일

【2ch 막장】남동생과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후배에게 남동생을 소개해줬는데, 그 녀석은 남동생을 억측하여 「놀이가 아니야! 썩을 니트는 죽어라! 파일럿 그만둬라!」라고 주위에 막 욕하고 다녔다. 화가 난 나는….

412. 名無しさん 2017年01月03日 16:06 ID:1JqlMKIe0
남동생은 오락실에 놓여져 있는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하고, 장기휴가가 있으면 하러 가거나 하고 있다.
직업은 약제사로 약국 근무지만, 그 약국에는 남동생 밖에 약제사가 없어서, 평일과 토요일의 오전중에는 쭉 작업.
점심을 먹어도 환자가 오면 도중에 먹는 것을 그만두고 접객 하는 일도 많아서, 바쁜 것 같았다.
밤에는 지쳐서 오락실에 들리는 것도 귀찮으니까, 오락실은 휴일에 한가하면 가는 느낌.

나의 후배(샐러리맨)에게, 남동생과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는 남자가 있어서, 남동생과 이야기가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소개했다.
하지만 그것이 실수였다.


후배는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오락실에 가서 시간 아슬아슬 할 때까지 플레이 한다.
회사가 끝나고 나서도 오락실에 간다, 휴일은 오락실 죽치고 있는 진짜 몰입(ガチ勢)하는 녀석이었다.
「평일에도 플레이 한다」
그 들었던 남동생이
「평일에 오락실 갈 수 있어? 일은?」
이라고 후배에게 물어본 것 같다.
그러자 후배는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 동안에 플레이 할 수 있잖아!」
하고 격노.
남동생은
(어째서 화내는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사과했는데 후배는
「그런것도 모르다니 너 니트지? 사회인이라도 시간을 짜내면 플레이할 수 있어!
(××××)는 놀이가 아니야! 썩을 니트는 죽어라! 파일럿 그만둬라!」
고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남동생도 나도 남동생의 직업에 대해서는 후배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413. 名無しさん 2017年01月03日 16:16 ID:1JqlMKIe0
그 뒤 후배는 남동생에 대해서
「오락실에 다니는 니트! 부모 돈으로 플레이 하는 쓰레기」
라고 주위에 퍼뜨리게 됐다.
제대로
「남동생은 사회인이야」
라고 설명해도
「거짓말 수고ㅋ 사회인이라면 평일에 오락실 갈 수 있는건 알고 있을 거야ㅋ 사회인이 된 적 없는 니트니까 모른다ㅋ」
하고 무시.
후배하고는 학생 때 써클 동료로서 알게 되었지만, 다른 써클 멤버에게도 남동생에 대해서 퍼뜨리고 있었으며
블로그에서는
「이런 녀석은 (××××)의 파일럿이 아니다. 그런 놈이 (××××)가 될 수 있을 리가 없다. 이것은 놀이가 아니야!전쟁이야!」
같은 게 쓰여져 있었다.

겨우 오락실 게임 정도로, 남동생이 여기까지 쓰레기 같은 말을 들어야 하는 거야?
조금 화가 난 나는, 그 후배에게 보복하기로 했다.

414. 名無しさん 2017年01月03日 16:28 ID:1JqlMKIe0
후배에게는, 그 게임의 히로인을 닮아서?억지로 끼워맞추서?연정을 품고 있는 여성이 있었다.
그 여성(A코)은 나랑 같은 세미나에 다니던 아이로, 연락을 몇주일 간격 정도로는 하는 사이였다.

A코가
「남자친구 갖고 싶지만 만날 수 없어! 가끔은 남성과 어디 가고 싶어」
라고 말하길래,
「남동생(연인 없음)하고 나랑 셋이서 휴일에 놀지 않을래」
하고 권유해 보았다.
A코는
「셋이서?재미있을 것 같아!좋아요」
하고. 남동생도 「한가하니까」하고 승낙해 주었다.

셋이서 놀러 가서
「슬슬 돌아갈까?」
하던 때, 나는
「스티커 사진을 찍지 않을래?」
라고 제안했다.
남동생은 꺼리고 있었지만 억지로 오락실에 데려갔다.
그때 갔던 오락실은 스티커 사진 기계와 아케이드 게임 코너가 나란히 늘어서 있는 곳으로, 그 아케이드 게임 코너는 후배의 단골.
그 날도 후배는 게임 동료들과 함께 게임하고 있었다.

415. 名無しさん 2017年01月03日 16:52 ID:1JqlMKIe0
게임 차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후배에게
「(후배)잖아!우연이네!」
라고 말을 걸었다.
후배는 남동생과 짝사랑 상대 A코가 있는걸 눈치챈 것 같아서,
((((;゜Д゜)))
하는 얼굴로 안절부절.
남동생에게는 분노하려고 했지만, 여자 아이에게는 분노하거나 그런 태도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 같으며
「에? 어, 어째서 A코와 니트가?에?아앗」
하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조금 예상외의 반응에 나도 당황했지만 A코가
「(후배)군 뭐하는 거야?」
하고 사이에 끼어들어왔다.
그러자 후배, 조금 전보다 당황했다.
아무래도 A코에게는 중증 게임 오타쿠라고 밝히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뭐, 어쩐지 모르게 숨기고 싶은 기분도 이해된다.
이 게임 플레이 하는 사람, 왜일까 모두가 이상한 소리 지르면서 플레이 하고 있다.
보기로는 이상하고 웃기는 종교단체다.
A코는 기겁한 기색으로
「이 게임을 좋아해? 대단하네. 나는 선배하고 그 남동생하고 놀러 나갔다가 지금 돌아가. (남동생)군 이야기 나눴는데 재미있고, 멋있어!」
라고 말하면서 그 자리에서 멀어졌다.
후배는 울 것 같은 표정이 되었던 걸 기억하고 있다.

그 뒤, 다른 오락실에서 스티커 사진 찍고 귀가했다.
남동생과 A코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서, 격노하게 만드는 보복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대로 보복하는게 아니라, 남동생과 A코가 함께 있는걸 보여주는 동시에 비밀을 A코에게 폭로했다는 것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이래 남동생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보복 성공.

남동생에게
「게임 중에 이상한 소리 지르는 사람 있는데, 너도 그래?」
라고 물어보니까
「그런 짓은 하지 않아」
라고 합니다.

2. 通りすがり 2017年01月05日 20:05
파일럿, 기성을 지르고 있다...

혹시 어쩌면, 익스트림 버서스(건담 게임)인가?

11. 通りすがり 2017年01月05日 20:16
그 유명한 건담 동물원인가

26. 通りすがり 2017年01月05日 21:04
건담 그거냐ㅋ
어째서 그거 플레이어는 이상한 놈만 모여버렸어?

27. 通りすがり 2017年01月05日 21:07
건담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위험하냐ㅋ

31. 通りすがり 2017年01月05日 21:35
건담계 아케이드 게임은
모두 독특한 분위기의 집단이 모여 있어서
접근하고 싶지 않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11560413.html



(1)  첫 문단만 읽고 "남동생이 동료에게 이끌려서 오락실에 빠져 일을 등한시하다…"하는 전개인줄. 미안해요. 그런 패턴이 많아서.;

(2) 건담인지 확증은 없지만 건담 같다는 의견이 많아서 일단 올립니다….

[설문]건담이라고 생각하십니까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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