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4일 일요일

【2ch 막장】남동생이 사고로 죽고 나서, 남동생의 친구들이 매 월 기일마다 찾아오게 됐다. 어머니는 기뻐하며 식사, 과자나 음료, 선물까지 준비하고 있는데 얘들의 태도가 너무 나빴다.

5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04(日)14:19:21 ID:iQ0
남동생이 사고로 죽고, 월기일(月命日)이나 피안(お彼岸)에, 정기적으로 남동생의 부활동 동료가 와주고 있었다.
어머니는, 남동생을 잊지 않는 친구를 기뻐하여, 전날에 방문 연락을 받으면
서둘러 과자나 음료, 선물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나도, 남동생은 사랑받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어머니가 장보는데 따라가거나,
돌아간 뒤에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남동생 친구와는 안면이 없기 때문에, 와도 인사 같은건 하지 않았다.
그것이, 횟수를 거듭할 때 마다 조금씩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다.

매번 점심 때 오기 때문에 요리 배달을 하거나, 6명이서 불단에 과자를 가져오지만 코알라의 마치(コアラのマーチ) 1개, 쓰레기나 과자 파편이 방에 흩어지기도 하고.
어머니에게 물어보면, 한 번 요리 배달을 해주니까 이후로는 계속 점심 때 온다는 것,
배달 요리를 먹은 뒤 3시간 정도 이야기 하고 과자도 먹고, 질리면 과자를 서로 던지면서 놀고 있다는 것.
어머니는 그래도 그 아이들이 남동생을 생각해서 모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직 얘들이니까, 하고 감쌌다(아이라고 해도 전원 고교생).
아마, 공짜로 점심식사 먹을 수 있고, 과자 먹을 수 있고, 동료와 수다 나눌 수 있는 장소, 정도의 인식이었던 것일까.
시험삼아, 다음 왔을 때는 요리 배달 하는걸 그만두라고 부탁했더니,
요리 배달이 없다 말하자마자, 「용무가 있다」고 5분만에 돌아갔다.
그 뒤 이사를 했으므로 두번다시 만나지 않았다.
이사 뒤 연락처를 가르쳐주려고 하는 어머니에게, 내가 할게요 하고 대답하고, 가르쳐주지 않았다.
한번도 다들 오지 않는구나, 라고 어머니가 말했지만,
모두 대학생이 되서 바쁘겠지요, 라고 말해서 속여 버렸다.


5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04(日)14:31:39 ID:scs
뻔뻔스러운 애새끼들이네 기가 막혔다・・・지금 주소 가르쳐주지 않은게 정답 사람의 호의를 태연하게 발길질로 하는 뻔뻔스러운 애새끼들이 남동생 대신에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5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04(日)14:39:21 ID:2Sb
그 이상 악화되기 전에 해결해서 좋았다
잘못하면, 계속 눌러앉아서, 리듬게임 사건(音ゲー事件) 같이 되었을지도 몰라

5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04(日)14:51:08 ID:8aW
정말로 친구였나? 라고 생각했어, 처음에는 그리워하는 마음도 있고 선의였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앞의 유쾌한 것이 소중하게 되어버리고 자신들이 사망자나 유족의 마음을 짓밟고 있는 것이 안보이게 되어 버렸을까
그 애들에게 지금의 기분과 당시의 기분을 물어 보고 싶다

5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04(日)15:12:36 ID:Pqh
>>569
당신은 상냥한 사람이구나
솔직히 나는 모친에게도 울컥해요
남동생을 그리워하니까, 라는 것보다 그 고교생들을
남동생의 대역같이 생각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하지만 그거 남동생에게도 실례되는 이야기

5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04(日)15:26:50 ID:iQ0
569입니다. 감사합니다. 긍정 해주시니까 눈물이 나옵니다.
한순간이라도 남동생의 불단에 손을 모아 주는 친구와, 좋을 대로 부려먹히는 느낌을 저울질 하다가,
매번, 거절할 용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불단 앞에서 센베이 위에 붙은 땅콩만 떼어내서 서로 던지거나,
냉정하게 생각하면, 불단 앞에서조차 조금도 그리워하는 생각이 없었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가 친구들에게 남동생을 겹쳐보았던 것도 정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어떠니? 라고 물어보면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겹쳐보았겠지요.
정말, 남동생에게 실례되는 일을 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9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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