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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덕 SNS[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1998년 발매된 젝스키스의 ‘커플’이 K차트 14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약 18년 만에 상위권 차트에 진입한 것.

커플이 순위에 오르자 팬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강성훈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이에 강성훈은 "뮤직뱅크? 가요톱텐 말하는거지?ㅋㅋ"라며 센스있는 답변으로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앞서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1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방송 이후 젝스키스의 히트곡 '커플'은 각종 음원 차트에 재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 출연후 오래된 팬 뿐만 아니라 10대 팬까지 늘고 있는 상황. 이 분위기를 이어가 앞으로 젝스키스가 16년 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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