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출발새아침] 안철수 "혈액형 달라도 수혈되는 게 의학상식, 바른정당은 수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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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12.27. 오전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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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 출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재신임되면 통합 추진하라는 당원들의 뜻으로 받아들일 것
-1/3규정? 박지원 전 대표 당선때도 19% 투표율..그런 규정 없어
-손학규,김종인 등 뜻 함께하는 분들 힘 모으면 개혁연대 힘 얻을 것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덧셈통합, 따로 있을 때보다 더 지지 받을 것
-한국당과 연대 우려? 너무 자신감 없는 것 아닌가. 국민의당이 의원수 4배 많아
-가처분신청? 정당 내부의 일을 법원이 간섭, 유신때 말고는 없었다
-혈액형 달라서 수혈 안 돼? 의학상식... 바른정당은 수혈 가능한 혈액형
-거대 양당과 통합하는 일 절대 없을 것
-1월부터 통합절차 밟으면 (통합 마무리) 2월에 가능할 것
-국민의당 합리적 진보에서 출발... 중도개혁 지향

◇ 신율 앵커(이하 신율): 앞서 오프닝에서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국민의당의 복잡한 사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전화 연결해서 직접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안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이하 안철수): 예, 교수님. 안녕하셨습니까.

◇ 신율: 잠시 후면 전당원투표가 실시되는 거죠?

◆ 안철수: 예. 8시 반부터 이제 내일까지 온라인 투표, 그리고 또 금요일·토요일 ARS로 전화투표 실시됩니다.

◇ 신율: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여쭤보는 게, 이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는 투표죠?

◆ 안철수: 그렇습니다.

◇ 신율: 그런데 지금 이게 사실 투표 성격을 가지고 통합에 반대하는 쪽은 ‘통합 여부를 묻는 투표라서 의미 없다’는 거고. 지금 안철수 대표님 쪽에서는 얘기 나오는 게 이게 ‘재신임 투표다’ 지금 이런 얘기를 해서 투표의 성격 좀 헷갈리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안철수: 지난 두 달 동안 통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득작업들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당의 주인인 전 당원들에게 묻고 우리가 모두 거기에 따르자, 그렇게 제가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니까 제 재신임을 걸고 묻겠다. 그래서 만약에 제가 재신임이 된다면, 그러면 통합을 추진하라는 당원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한 겁니다.

◇ 신율: 재신임을 받았다는 기준이 있나요?

◆ 안철수: 예. 찬성하시는 분이 반대하는 분보다 많다면 재신임을 받은 걸로 당 선관위에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신율: 1/3 정족수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반대파들이 계속 얘기하죠.

◆ 안철수: 지금 전당원투표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도부에서 정한 전당원투표인데, 1/3 규정이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 당원들이 요청했을 때 또 전당원투표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만, 거기는 1/3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남용을 막고자 함입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지도부에서 정한 전당원투표기 때문에 1/3 규정은 없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지난번 박지원 전 대표가 당선됐을 때,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때 투표율이 각각 박지원 전 대표 19%, 저는 24%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지도부에서 정했던 방식이기 때문에 그 규정이 없었습니다.

◇ 신율: 그렇군요. 만일 안 대표께서 재신임을 받았다고 했을 때, 그렇게 우리가 일단 생각을 해보면, 그 이후에 전당대회 통해서 통합이 결정돼야 하는 거 아닙니까?

◆ 안철수: 그렇습니다.

◇ 신율: 그렇죠. 그런데 지금 전당대회에서 반대파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이런 얘기들이 많고요. 특히 전당대회 의장이 제가 알기론 통합에 반대하는 이상돈 의원 아닙니까?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안철수: 저는 전 당원들의 의사가 밝혀진다면, 지금까지는 사실 서로 주장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당의 주인인 전 당원들의 뜻이 밝혀진다면 거기에 따라서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신율: 그런데 지금 사실 국민의당 내에서 얘기 나오는 게, ‘손학규 전 대표의 역할론’도 나오고, 지금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손학규 전 대표 만나보셨습니까?

◆ 안철수: 예. 만났습니다.

◇ 신율: 어떤 말씀하시고, 어떤 말씀 들었습니까?

◆ 안철수: 일단 먼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 당의 중진들, 그리고 초선 의원들까지 지금 골고루 만나서 본인이 어떻게 하면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율: 손학규 전 대표는 통합에 찬성하시는 거예요, 반대하시는 거예요?

◆ 안철수: 손학규 전 대표께서는 지금까지 항상 혁신, 그리고 통합의 정치를 추구해오셨습니다. 그리고 미국 가시기 전에도 통합하라는 말씀도 해주셨기 때문에 많은 설득 역할을 하시리라고 기대합니다.

◇ 신율: 그러면 만일 통합이 된다고 했을 때 통합되는 과정에서, 바른정당과의 예를 들면 대화하는 과정이라든지 그 이후에서도 손학규 전 대표가 나름 상당히 중요한 역할 할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 안철수: 손 대표님뿐만 아니라 또 당의 중진 의원분들께서도 많은 역할들을 해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신율: 김종인 전 대표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 안철수: 아직 말씀 나눠보진 못했습니다.

◇ 신율: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대표의 역할론도 또 상당히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제가 여쭤본 거였거든요.

◆ 안철수: 저희 통합하는 목적 자체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개혁연합·개혁정당이 꼭 필요하다는 그 취지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신다면 그 개혁연대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신율: 어쨌든 안철수 대표께서는 ‘통합이 이루어진다면 백의종군 하시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통합된 당에서는, 물론 바른정당 쪽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만, 제3의 인물이 당대표가 되지 않겠습니까?

◆ 안철수: 서로 합의되는 사람을 대표로 부탁드릴 겁니다.

◇ 신율: 사실 바른정당 쪽에서도 손학규 전 대표 같은 경우 그렇게 거부감이 없을 것 같은데요,

◆ 안철수: 아직은 이야기 나눠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이번 일요일 날,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날 발표되는 그 당원투표 결과, 저는 굉장히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신율: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또 안철수 대표께서 이런 말씀 하셨죠. “지지율이 15~20% 정도에 이를 것이다” 이런 예측하셨죠? 통합하면.

◆ 안철수: 여론조사에서 그렇게 나오고 있는 결과 참고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 신율: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기억을 하실 거예요. 안철수 대표께서 대표 경선에 나오셨을 때 ‘내가 대표가 되면 이렇게 지지율이 오를 것이다’ 그랬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 이번에도 예측대로 되는 거 아니지 않느냐, 이런 얘기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안철수: 아시겠습니다만 지지율이 상승할 때는 어떤 계기가 필요하고, 그리고 또 그전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서서히, 그리고 또 아주 급박하게’ 이런 말이 있듯이, 어떤 그전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면서 축적의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또 큰 계기가 있을 때 그동안의 노력들이 한꺼번에 반영되는 것이 민심이고 지지율이라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도 지금까지 저희들이 쉬지 않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고, 이번에 통합의 큰 계기가 이루어지면 그것들이 평가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신율: 만일 지지율이 이 정도까지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 안철수: 저희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 다하고 있습니다.

◇ 신율: 제가 지지율을 여쭤보는 것이, 이 부분하고 사실 국민의당 의원 중에서 몇 명이 통합에 같이 갈 것인가 하는 부분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거거든요.

◆ 안철수: 그렇습니다. 덧셈 통합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정당에서의 덧셈 통합이라고 하면 판단 기준은 지지율 아니겠습니까. 둘 다 따로따로 있을 때보다는 훨씬 더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덧셈 통합이고, 그러면 정치인들은 민심에 따르는 것이 정치인들의 도리이기 때문에, 그러면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함께하실 겁니다.

◇ 신율: 그런데 만일 통합이 성사된다고 가정했을 때, 첫 번째 시험대가 지방선거 아니겠어요? 지방선거 이게 참,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실 것 같아요, 안철수 대표께서도.

◆ 안철수: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정치사, 교수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한마디로 ‘3당 잔혹사’ 아닙니까. 3당이 살아남기가 그토록 힘듭니다. 끊임없이 외연확장 노력을 하고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국민들에게 인정을 받고 그 다음으로 넘기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통합을 할 때 제 기득권 모두 다 내려놓고 지금 거기에 임하고 있는 이유도 그렇게 절박해서입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지금 통합에 반대하는 쪽에서는 지방선거에 다가왔을 때 조금 여러 가지가 여의치 못하면 다시 자유한국당하고 통합을 시도하는 거 아니냐,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거 많이 들으셨죠?

◆ 안철수: 그런데 그럴 일은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사실 그런 걱정,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국민의당, 저희 당 내부에 계신데요. 지금 의원 수로 따지면 네 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때 반대하면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오히려 너무 자신감 없으신 거 아닌가,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 신율: 지금 ‘우려’라는 표현 하셨는데, 우려라고 생각하세요, 시비라고 생각하세요?

◆ 안철수: 저는 우려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그렇군요. 지금 그런데 사실 국민의당 내부에서 통합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을 보면 찬성하는 쪽이 더 적잖아요, 지금?

◆ 안철수: 꼭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 내신 분들도 보면 그중에는 사실 본인 동의 받지 않고 이름이 들어가신 분도 계시고. 그리고 또 그중에는 파국을 막고자 일단 이번 전당원투표 연기하고 서로 합치되는 지점을 찾자, 그런 분들도 계십니다. 꼭 반대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다 계신 건 아닙니다.

◇ 신율: 지금 가처분 신청 말씀하셨는데, 가처분 신청의 결과는 언제 나와요?

◆ 안철수: 아마도 오늘 중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신율: 오늘 중에 나온다. 어떻게 나올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 안철수: 지금까지 정당 내부의 일을 법원이 그렇게까지 간섭하고 이런 경우가 유신 때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 정당 내부의 일을 법원까지 가지고 간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그런 부분도 걱정되고 송구합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 이러한 과정을 겪고 나서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고 했을 때, 이게 아무래도 양쪽에 상처가 남는 과정이었지 않습니까.

◆ 안철수: 최대한 설득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참, 그리고 또 요즘 갑자기 혈액형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신율: 안 대표님께서 그 말씀하셨잖아요.

◆ 안철수: 박지원 전 대표께서 혈액형이 다르다고 해서, ‘아니, 혈액형 같은 사람끼리 결혼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씀드렸더니, 이제 ‘혈액형이 다르니까 수혈이 안 된다’고 그렇게 또 말씀하시고 있는데요. 제가 조금 걱정돼서 말씀드립니다. 개그에 정색해서 받아치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혹시 혈액형이 다르면 수혈이 안 된다고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실 의학상식에 해당되는 부분인데요. O형은 A형이나 B형에 수혈이 됩니다. 그래서 혈액형 중에는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정당들은 혈액형이 달라서 수혈이 불가능하지만, 바른정당은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신율: 혈액형이 달라서 수혈 받기를 겁내시는 분들을 위해서, 걱정을 줄여주신다는 차원에서. 한국당 연대 자꾸 나오는데, 만일 통합한 이후라도 바른정당 의원 중에서 또 일부가 연대를 하자, 한국당하고. 이런 얘기가 나오면 내가 이렇게 해서라도 이걸 막아내겠다, 이런 말씀해주실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 안철수: 원래 국민의당 창당정신이 기득권 거대 양당, 그러니까 이념과 그리고 또 진영논리에 매몰된 그것으로부터 이제 한국 정치를 바꾸자, 고치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정당입니다. 제3지대 정당의 갈 길은 어렵습니다만, 그렇게 힘들다고 해서 거대 양당과 통합하고 그럴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 신율: 절대 없다. 그런 걸 자꾸 말씀을 주시지 그러세요.

◆ 안철수: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자꾸 못들은 것처럼 말씀을 계속 하시기에 저도 참 답답합니다.

◇ 신율: 그런데 얼굴도 쏙 빠지셨더라고요, 안철수 대표님. 제가 화면에서 뵈니까.

◆ 안철수: 마라톤하면서 그렇게 얼굴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5~6km씩 뛰고 있습니다.

◇ 신율: 그런데 국민의당 통합 시한은 언제까지라고 보십니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시한이요.

◆ 안철수: 시한을 정해놓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번 12월 31일 날 만약에 당원들께서 통합에 찬성하고 재신임을 해주신다면 1월부터 통합절차를 밟게 됩니다. 보통 한 달 조금 넘게 시간이 소요되니까 2월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신율: 마지막으로, 만일 통합이 된다고 가정했을 때 통합된 정당의 지향점과 정체성은 뭐여야 한다고 보십니까?

◆ 안철수: 저희들은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개혁정당, 그리고 국민통합정당, 그리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당. 그런 정당 꼭 만들고 싶습니다.

◇ 신율: 이념적 정체성은 뭐죠?

◆ 안철수: 저희들은 ‘합리적인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두 당은 기득권 정당이고, 거기로부터 저희들은 개혁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인 합리적인 개혁을 지향합니다.

◇ 신율: 기득권과 개혁이라는 것은 이념적 정체성이라기보다는 그것의 구조에서 파생되는 문제고. 중도라고 보세요, 진보라고 보세요, 아니면 보수라고 보십니까?

◆ 안철수: 저희들은 중도개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신율: 중도개혁. 그런데 유승민 대표는 보수라고 얘기하던데. ‘보수는 버릴 수 없다’고 그러던데.

◆ 안철수: 저희들이 지금 국민의당은 합리적인 진보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또 바른정당은 개혁적인, 저희는 합리적인 진보, 그쪽은 개혁적인 보수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둘이 합하면 바로 합리적인 개혁 세력이 양 날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 신율: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철수: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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