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발인, SM 동료들 대거 참석..오열 속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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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의 발인식에 SM 동료들이 대거 참석, 오열하며 마지막 배웅을 했다.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종현의 발인식이 가족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 및 직원, 친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발인식에는 샤이니,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종현을 곁에서 오래도록 지켜본 소녀시대 멤버들과 SM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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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故 종현의 발인식에 SM 동료들이 대거 참석, 오열하며 마지막 배웅을 했다.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종현의 발인식이 가족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 및 직원, 친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오전 8시 51분에 시작. 샤이니 민호와 종현의 누나가 고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운구차가 있는 곳으로 나왔다.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예성 동해가 관을 운구했으며, 다른 샤이니 멤버들은 그 뒤를 따랐다.
이날 발인식에는 샤이니,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종현을 곁에서 오래도록 지켜본 소녀시대 멤버들과 SM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아는 운구 행렬을 따르며 오열했고 수영, 유리 등도 수척해진 모습으로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을 보였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 조사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990년생인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에브리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솔로로 데뷔, '데자-부'와 '좋아'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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