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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시즌2 가능성↑…윤여정 "또 출연할 것"

입력 : 2017-10-11 16:20:54 수정 : 2017-10-11 1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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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윤식당' 시즌2에 대해 배우 윤여정(사진)이 언급했다.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된 '윤식당'은 쉴 틈 없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이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꿈꾸는 현대인들에 힐링을 선사했다.

이러한 가운데 11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택시'에서 윤여정은 '윤식당'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다.

‘윤식당’ 시즌2 출연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시간만 되면 또 출연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어 "나영석(사진 왼쪽) PD는 나한테 시간을 맞춘다"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며,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출연 섭외를 한다고 밝혔다.

윤여정(사진 오른쪽)은 "'윤식당' 처음 시작할 때에도 나영석 PD에게 '선생님 미국 가시죠? 아들 만나러 가시는 거 다 알아요'라는 전화가 와서 놀랐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윤여정의 51년간 연기 열정과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개봉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녀의 데뷔작이자 인생작 영화 ‘화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고.

신인으론 결정하기 힘든 작품을 선택하게 된 남다른 계기 등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윤여정의 51년간의 ‘연기 여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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