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터는 녀석들’ 서장훈, 정진운 선물한 ‘쿨부인’ 만족

입력 2017-08-10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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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쿨부인’을 안고 만족하며 녹화를 진행했다.

10일 밤 방송되는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는 ‘여름철, 잠 못 드는 밤을 위한 꿀잠 신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남자팀 허경환과 정진운은 죽부인과 비슷한 ‘쿨부인’을 신상품으로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쿨부인을 본 서장훈은 직접 껴안으며 체험에 들어갔고 그러던 중 “생각보다 육덕지다!”라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기혼 남성분들은 쿨부인 이름만 듣고 우리 부인도 정말 쿨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이 얘기 괜히 했나요?”라며 민망한 듯 말했고, 이를 들은 허경환은 “장훈이 형의 쿨부인 빨리 오세요”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또 “쿨부인이라는 이름이 참 좋다. 성격이 좋을 것 같다. 특별한 요구사항도 없고, 잔소리도 없고, 바가지 긁지 않고… 이거 마음에 든다”며 연신 껴안고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아이템 쿨부인의 효과는 과연 어떨지 10일 밤 9시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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