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기존 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린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병역 등급 보류 판정으로 5차 신체 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 끝에 최종적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측 입장 전문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TV리포트 만화 섹션 오픈! 무료 만화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