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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효리가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상상만으로도 기대되는 조합.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JTBC '뉴스룸'의 출연을 결정하고 상호간에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효리는 25일 방송된 JTBC 새 예능 '효리네민박'을 통해 '홈런'을 쳤다. 첫방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첫 방 중 최고의 기록.

이효리는 앞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라디오스타', KBS 2TV '해피투게더3'에도 출연하며 7월 성대한 가수 복귀를 위한 퍼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무거운 영향력을 가진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을 통해 화려한 귀환 시나리오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효리는 오는 28일 새 앨범 수록곡 'SEOUL'을 선공개하며 7월 4일 정규 6집으로 돌아온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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