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아시스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 지숙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6.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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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오아시스의 정체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으로 밝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사막여우는 오아시스와의 대결에서 57대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재치있고 발랄했던 오아시스에 관한 관심이 모아졌다.

귀를 당기는 마력과 예능인의 냄새가 난다고 평가됐던 오아시스는 청량한 목소리로 무대를 이어갔다.

가면을 벗은 오아시스는 지숙이었다. 이날 지숙은 "김구라씨 만큼은 내 목소리를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노래하는 것을 몰라서 목소리를 몰랐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지숙에게 "웬만한 개그우먼보다 더 웃기다"며 예능감을 칭찬했다.


김현철은 "성대의 변화가 상당히 자유스럽다"며 지숙의 가창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지숙은 "앞으로 노래도 일도 열심히 하는 지숙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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