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고 누락···靑 조사 받는 김관진·한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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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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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청와대가 31일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조사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김 전 실장과 한 장관에게 청와대에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민구 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청와대로 와서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정수석실은 전날 밤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차장 등 실무자를 청와대로 불러 철야 조사 끝에 국방부 보고서 초안에는 ‘사드 6기 반입 모 캠프’ 보관 이라는 문구가 있었으나 강독 과정을 거치며 삭제된 사실을 확인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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