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 문재인 42.6%, 안철수 35.6%
나흘전 조사와 비교하면 문재인 상승, 안철수 하락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15~16일 이틀간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후보는 42.6%의 지지율을 기록해 35.6%를 나타낸 안 후보를 7.0%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7.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7% 순이었다.
이는 지난 11~12일 같은 여론조사기관이 JTBC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때 안철수 38.3%, 문재인 38.0%였던 것과 비교하면 문 후보는 오르고 안 후보는 내린 셈.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장은 “이번 조사에서 문 후보가 우세한 쪽으로 판도가 바뀐 것은 13일의 대선후보 첫 TV토론회와 안 후보의 최근 유치원 관련 말실수 논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문 후보는 토론회를 가장 잘한 후보 2위를 차지했으나 안 후보는 토론회를 못한 후보 2위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호남에서는 문 후보가 우세를 점했다. 특히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문 후보가 57.3%를 기록해 안 후보를 15.5%포인트 차로 압도했다. 서울과 인천·경기 지역에서도 문 후보는 각각 7.3%포인트, 14.6%포인트 앞섰다. 안 후보는 대구·경북, 강원·제주 지역에서 각각 8%포인트 차이로 문 후보보다 우세를 점했다. 부산·울산·경남, 충청권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18%)무선(82%)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6일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15~16일 이틀간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후보는 42.6%의 지지율을 기록해 35.6%를 나타낸 안 후보를 7.0%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7.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7% 순이었다.
이는 지난 11~12일 같은 여론조사기관이 JTBC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때 안철수 38.3%, 문재인 38.0%였던 것과 비교하면 문 후보는 오르고 안 후보는 내린 셈.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장은 “이번 조사에서 문 후보가 우세한 쪽으로 판도가 바뀐 것은 13일의 대선후보 첫 TV토론회와 안 후보의 최근 유치원 관련 말실수 논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문 후보는 토론회를 가장 잘한 후보 2위를 차지했으나 안 후보는 토론회를 못한 후보 2위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호남에서는 문 후보가 우세를 점했다. 특히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문 후보가 57.3%를 기록해 안 후보를 15.5%포인트 차로 압도했다. 서울과 인천·경기 지역에서도 문 후보는 각각 7.3%포인트, 14.6%포인트 앞섰다. 안 후보는 대구·경북, 강원·제주 지역에서 각각 8%포인트 차이로 문 후보보다 우세를 점했다. 부산·울산·경남, 충청권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18%)무선(82%)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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