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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이 3주의 공백을 끝내고 레전드 편으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레전드-캐릭터쇼' 편으로 꾸며진다.

SNS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무한도전'을 매주 한 장르씩 엮어 '무한도전 레전드' 편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특집 '캐릭터쇼' 편에서는 그간 다양한 콩트나 상황극을 통해 선보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명수에게 12살 추억을 만들어 준 '명수는 12살', 바보 이미지의 정준하를 전자두뇌 이미지로 바꾼 '정총무' 편, 콩트, 뮤지컬,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 '무한상사' 등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쇼 레전드 편이 방송된다.

또한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통해 인사하는 멤버들의 근황과 더불어 멤버들이 직접 영상을 보며 비하인드 토크를 하는 코멘터리 형식으로 꾸며져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에는 '무한도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추격전 레전드' 편이 방송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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