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소속 경찰, 목매 숨진채 발견

노컷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7-05-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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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혜인 기자·황영찬 수습기자] 서울청 소속 한 경찰관이 수원의 한 야산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40분쯤 수원 장안구 조원동의 한 초등학교 뒷산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외근직 A(47)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A 경위가 남긴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개인적인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이 원치 않는 만큼 별도의 부검은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ccbb@cbs.co.kr ● 제윤경 "이낙연 위장전입 너무 의도적이지 않은 거라면" ● 무너진 인사원칙…文, 직접 해명 나설까 ● '대통령 입장 표명' 요구에 꼬여가는 새정부 조각작업 ● "적폐청산이 정치 보복? 보수 언론의 새 프레임" ● 커제 "알파고와 바둑은 고통, 이길 수 있다는 희망마저 없어"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