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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우주소녀 '아는형님' 출연 어땠길래? '재미 없었다' 시청률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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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우주소녀 '아는형님' 출연 어땠길래? '재미 없었다' 시청률 떨어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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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걸그룹 우주소녀가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시청률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1.8%P 떨어진 시청률 수치다.

'아는형님' 우주소녀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아는형님'에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출연, '아는 형님' 멤버들과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우주소녀는 '비밀이야'와 '너에게 닿기를'을 흥행시키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여겨지는 만큼 '아는형님'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청률은 응답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방송에 비해 더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출연한 걸그룹 AOA 편에 비교해 시청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아는 형님'의 시청률 부진은 게스트의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하는 팬들도 있다. '아는형님'은 걸그룹이 게스트 출연할 때면 늘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아왔다. 레드벨벳과 I.O.I(아이오아이) 출연은 '레전드 편'이라고 불릴 정도다. 그러나 우주소녀의 많은 멤버수로 인한 산만한 편집 때문에 '아는형님' 멤버들과 케미가 살아나지 못했다는 평가다.

'아는형님'은 JTBC의 대표 예능으로 거듭났다. 그래서일까? '아는 형님'의 부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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