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초능력 갖고 있다" 최고 7만㎐ 초음파 듣는다
김영석 기자 2016. 5. 28. 18:02
"멸종 회귀 동물 판다가 초능력을 갖고 있다?”
최근 미국 샌디에고 동물원 연구팀이 판다의 청각에 대해 진행한 연구에서 최고 7만㎐의 초음파 소리를 듣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BBC 등 언론이 전했다.
판다가 박쥐나 돌고래처럼 초음파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음파란 사람의 귀로 들을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인 16-2만 헤르츠(㎐)보다 높은 주파수의 음파다.
자연 상황에서 수컷 판다는 암컷 판다의 소리를 더 정확하게 들을 수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인 '지구적 생태학 및 보존 학술지'에 게재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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