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류제국 퇴장, 네티즌…“둘 다 잘한 건 없다 본다”
LG트윈스의 우완 투수 류제국과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이 주먹을 휘둘러 퇴장 조치 됐다.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LG가 7-4로 앞선 5회말 SK의 공격 때 선두타자 김강민이 LG 선발 류제국의 3구째 공에 왼쪽 옆구리를 맞았다.
1루 베이스를 향해 걸어가던 김강민과 류제국이 서로 눈이 마주쳤고, 둘은 서로 험악한 표정으로 말을 주고받다가 마운드 위에서 충돌했다.
나광남 주심은 벤치 클리어링을 촉발한 두 선수에게 즉시 퇴장을 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호짱 메이저에 비하면 동네 애들 장난 수준” “한화팬안한게젤잘한일 류제국 김강민 펀치 본능적으로 막아낸 거 쩌내 그리고 양 팀 외국인 선수들이 말리고 있어 ㅋㅋㅋ” “dvel**** 메이저에서 실전으로 다진 벤클리어 VS 벤클을 TV로 배운 조밥” “달달 류제국이 먼저 잘못했음. 빈볼 던지고 사과도 안하고” “오혜림 주장의 역할은 파이터가 아니라 피스메이커라고 본다. 딴 선수들 열 받아서 발광해도 무게를 잡아야하는 게 캡틴이라고 보는데. 류제국 선수 유니폼의 c마크가. 주장이라 하는 김강민 선수. 둘 다 잘한 건 없다 본다. 유니폼c가 멋으로 붙여 논 건 아닐거라 봄.” “안타기계 김현수 관중에서 아이들도 있을텐데 보고 뭘 배우니? 싸움을 배우니? 야구장에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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