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찰청장 "성주 간 총리 감금된 건 아니다"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6-07-15 19:55

-
-

공유하기

URL복사

AI챗으로 요약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뉴스 기사
강신명 경찰청장은 15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찾았던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이 탄 차량이 성난 주민들에 둘러싸여 수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상황에 대해 “감금된 건 아니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군 통수권을 대리하는 총리와 국방장관이 6시간 넘게 사실상 감금된 사태였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강 청장은 “(총리 수행비서 등이) 현장 상황을 고려해서 무리하게 경찰력을 투입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주민을 설득하고 설명하자고 해서 주민에 대한 설득과 설명을 했고, 그 가운데서도 총리님이나 국방 장관님은 대외적으로 통신축선상 무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동로가 저지됐을 뿐이지, 경찰력이 버스를 에워싸고 버스 안에서 정상적으로 총리님 이하 수행단이 정상적인 상태로 있었다”며 “지금 전원이 서울로 복귀 중”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jwkim@kyunghyang.com> 경향신문 [오늘의 인기뉴스] [4보] 황교안, 6시간 만에 ‘뒷문 탈출’···경찰, 주민에 분말액 쏴 [니스 테러] 차도 밖으로 아이 던지며 살려낸 부모...아비규환 된 마티스와 샤갈의 도시 ’대권 출정식’ 같았던 김무성 만찬회 포켓몬 잡으러··· 전 직원이 속초로 출동한 회사 [전문] 박유천 측 “성매매 절대 한 적 없다, 검찰 수사서 밝힐 것”

인쇄

[정치] 네티즌관심뉴스

더보기

이시각 주요뉴스

네이트 홈으로 뉴스 홈으로 맨위로

지구촌 화제

이전 1/1 다음

지구촌 화제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전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