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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십센치' 출신 윤철종,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윤철종 페이스북 캡처
그룹 10CM(십센치) 출신의 가수 윤철종(35·사진)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로 지난 4월 7일 구속돼 현재 1심 재판 진행 중이다.

경찰은 곽씨를 수사하며 곽씨의 집에서 대마를 함께 흡연한 지인들을 수사 하던 중 윤씨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5월11일 윤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고 윤씨는 범행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인디 어쿠스틱 밴드 십센치의 멤버로 활동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돌연 그룹에서 탈퇴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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