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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일위안부합의, 아베 총리 사죄 담겼다"

입력 : 
2017-02-10 1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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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015년 12월 체결된 한일위안부합의와 관련해 "(일본) 아베 총리가 사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와 아베 정부가 체결한 한일위안부합의에 문제를 제기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한일위안부합의는 양쪽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내용"이라며 "한일위안부합의와 관련해 여러 사람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양국 간에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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