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집회 사망자 4명으로 늘어…1명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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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4.19. 오후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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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벽으로 돌진지난달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사거리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길에서 보수단체 회원 등이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이효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다 숨진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탄핵 당일인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 친박시위에 참석했다 다쳐 중구 백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모(72)씨가 이날 오후 6시50분께 숨졌다.

앞서 경찰 소음관리차량에서 떨어진 철제 스피커에 맞아 사망한 다른 김모(72)씨를 비롯해 3명이 지난달 숨진 바 있다.

comma@yna.co.kr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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