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몰던 차에 시어머니 치어 숨져

세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7-10-17 19:50 최종수정 2017-10-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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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단독주택 마당에서 며느리 A(49)씨가 몰던 승합차가 시어머니 B(79)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주차 과정에서 바닥에 앉아 콩을 털던 시어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 [단독]"통행료 500만원"…장의차 막은 마을주민들 ▶ '첫사랑 돌아오면 이혼하겠다'는 남편, 어떡하죠? ▶ [단독] 3차례나 영장 기각…'어금니 아빠' 자살 아내 꼬리문 의문점 ▶ '매드독' 류화영, 논란에도 승승장구하는 이유는? ▶ 예비신부 죽인 군인 살해男 ‘정당방위’ 인정 ▶ “남친과 8년 연애를 끝으로 결혼을 포기했습니다” ▶ '빽'에 웃고 '빽'에 울고…우린 부패공화국에 산다 ▶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자 이름이 ‘지럴’? ▶ 상여 50ｍ 이동에 '250만원'…저승길 노잣돈 논란 ▶ '왕따' 여중생 가방에 피묻은 생리대 넣어둔 친구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