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스윙스, 블랙넛 논란에 "무지 피곤해" SNS 남겨
[OSEN=박소영 기자] 스윙스가 자신의 레이블 소속인 블랙넛 때문에 난감한 처지를 에둘러 표현했다.
스윙스는 6일 인스타그램에 "24시간 내 기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무지 피곤해", "그런데 배도 고파"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여성 래퍼 키디비는 "'래퍼카'에서는 내 캐릭터 답게 넉살 좋게 쿨하게 웃으며 넘기려 했다. '인디고 차일드' 가사 처음 봤을 때? 나도 여잔데 상처 받았다"며 "그런데 그 뒤에도 팬들 제보로 미공개 곡에 또 내가 나왔다더라"는 SNS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심호흡하고 봤는데 진짜 너무 해도 너무하더라. 주변에는 쿨한 척 넘겼지만 화가 너무 났고 수치심 때문에 며칠은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그런데 블랙넛이라는 XX는 적당히라는 걸 모르고 이번 'too real'에서 또 언급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블랙넛이 랩 가사로 자신을 희롱했다는 것. 키디비는 "이제는 물러서지 않고 강경대응 하겠다. 생각하고 지껄이길 바란다. 아, 참고로 가사에 이름쓰기도 더러운데 뭔 맞디스입니까. 저게 리얼 힙합? 리얼 힙합 다 죽었네요"라고 맞섰다.
키디비가 함께 올린 블랙넛의 신곡 가사에는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보고 X쳐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너넨 이런 말 못하지 늘 숨기려고만 하지'라는 내용이 있어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다.
블랙넛은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 뮤직 소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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