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 세계] - 장현 (세계 - S/H) 2010

이해팔 0 2,793
[기본]

이름: 장현(張炫) / 존 글레이브(John Glaive) / 아야카시 레이(あやかし犂).

별칭: 블랙(Black), 애꾸 늑대(One-Eyed Wolf).

종족: 인간.

인종/민족 : 동아시아(다수)+구미(소수).

국적 : 영국 / 한국.

성별 : 남자.

생년월일 : 1989년?

나이/현재년도 : 22(+50)세 / 2010년.

출생지/현거주지 : 불명. 런던에서 입양. / 미국 LA.

직업 : 국제연합 정보요원.

교육수준 및 분야 : 대졸.

신체상태 : 사이보그 / 리빙 데드.

v뒷배경(재산, 집안 등) : 자력으로 만든 막강한 재산과 인맥.

[외모/신체]

개요: 사이보그로, 우안, 좌완, 양다리를 기계로 대체했다. 고교 시절엔 또래들보다 작고 왜소한 몸집이었고 지금도 별 차이는 없다.

키 : 165cm. (원래는 160cm이지만 기계 다리로 5cm를 늘렸다.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지만 중3 겨울부터 성장이 멈춰있는 상태.)

체중 : 장착중인 팔 다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57kg 정도.

얼굴길이/형태 :

눈의 특징/색/시력 : 우안은 의안 / 검은색(좌) 적색(우) / 좌0.5

눈썹 :

피부색/상태 : 창백하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 관리된 피부는 아니지만, 딱히 다른 특징은 없다.

v모발색/길이/스타일 : 흑색/눈썹을 겨우 덮을 정도의 직모. 

팔/손/손톱 : 오른손과 팔은 작고 가는 편이고, 의수인 왼손은 전기충격기, 마취침 발사기, 왼팔엔 소형 단도가 숨겨져 있다.

점/보조개 : 목 뒤에 점이 하나 있지만, 머리카락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그외 다른부분에도 점들이 점점이 있지만 눈에 띄일 정돈 아니다.

입/입술/치아 : 초등학교 때에는 치열이 고르지 못한 편이었지만, 중1때 교정을 통해 현재는 올바른 치열을 가진 상태이다.

가슴둘레 :

허리둘레 :

다리길이 : 원래 다리보다 5cm 긴 의족을 사용중. 단 위장임무 같은 경우에는 원래 길이의 의족을 사용하기도 한다.

문신/피어싱 : 없다.

귀/청력 : 그닥 좋지 않다. 현은 보청기를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이다.

기타 : 두 다리는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 왼팔은 어깨까지가 기계이다. 별도의 배터리를 장착하여 고성능을 낼 수도 있지만 평소에는 현의 체력에서 전력을 끌어다 쓰고 있다. 그래도 일반인 이상의 힘은 낼 수 있다. 우안은 실제로 볼 수 있는 기계 눈도 있지만, 성능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심한데다 흰자위/검은자위가 흑색/빛나는 적색이다. 소형이라서 취급이 까다로운지라 현의 체력을 끌어 쓰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평소에는 플라스틱 의안을 사용하거나 안대를 착용중. 남아있는 오른팔 안쪽에는 큰 흉터가 남아있다.
그 외에도 여장을 하면 아무도 몰라볼 외모이지만,  현이 워낙 낮은 목소리와 시꺼먼 코트에 무덤덤한 표정, 차가운 말과 기행을 하고 다니는 탓에 남들은 인식을 거의 못하고 있다. 단, 현은 2003년 할로윈이랑 여학교 위장전입(2005년)때 입어본 적이 있어서, 자기가 여장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중요한 일이 아닌지라 평소에는 그냥 잊고 산다.

복장

-평상복 : 흑색 긴 가죽 코트 + 워커 + 흰 와이셔츠 (의수의 탈착을 위해 왼쪽 팔뚝은 없다.) + 검은 넥타이 + 검은 청바지 (의족의 여러 장비를 넣고 꺼내기 위해 통이 조금 크다) + 은색 버클의 갈색 가죽 벨트 등. 전투시에도 사용하기 위해 전부 질기고 튼튼한 재료로 만들었다.

-전투복 : 평상복에서 오토바이의 그것을 닮은 흑색 헬멧 + 팔다리 끝에서 무릎/팔꿈치까지 덮는 판금 경장갑 + 흉부  판금 장갑과, 총이나 검 등이 달린 벨트. 그외에 평소에 입는 코트 안에 여러 장비들을 수납한다.

이미지 컬러 : 검정 (+적색).

이미지 동물 : 늑대.

닮은 사람 :

목소리 : 원래대로라면 여성의 목소리라고 생각할 만큼 고음이었지만, 일부러 목소리를 낮게 깔던 것이 본래 목소리처럼 되었다. 그래도 친구 상에 비하면 높은 톤이다.

[성격]

개요 : 과거로 가기 전에는 얌전하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였다.  20세기 때에는 신체상태 때문에 곧잘 히스테리를 부리곤 했지만, 지금은 많이 치유된 상태. 지금은 기본적으로는 침착하고 무덤덤하지만, 간혹 무표정한 얼굴로 기행이나 기담을 일삼기도 한다. 외견에 비해 경험이 풍부한지라 생확에 필요한 처세술 등을 익힌 상태.

좋아하는 것 : 자신의 상터들이 의미하는 것(어디까지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생긴 상처인지라 은근히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기계수족은 그저 생활의 불편함 때문에 단 것.), 서재의 책 등. 서브컬처 면으로는 서양쪽.

싫어하는 것 : 자신의 키를 흉보는 것, 자신의 리빙데드 특성(그 덕에 쓸데없이 칼전 근접전을 벌이고 있다).  누가 자신의 키에 대해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면 운이 좋아야 나이프가 날아온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는 워커로 정강이뼈를 차버리는 정도.

버릇 : 초조하거나 곤란해지면 아랫입술을 윗니로 깨문다. 평상시에는 담배를 물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피우는건 하루에 세 개피.

이상형 : 없다.

취미 : 독서, 토론.

중요한 것 : 자기가 모은 책들, 옛 친구들 등.

성향/사상 : 법적 선/ 자유 민주주의. 만일 법과 선 어느 쪽이라도 벗어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거부하거나 바로잡을 다짐이 되어 있다.

종교 : 없다. 무신론자(무신론적 불가지론자).

성애 : 무성애. 이전에는 무성애와 양성애의 중간 쯤(별의 평가).

성 정체성 : 남자.

식성 : 아무것도 못먹는다. 전에는 딱히 먹을걸 가리지 않았다.

성관계경험 : 있다.

기타 : 메모나 정리할 것이 있으면 포스트잇이나 노트 같은 아날로그적인 방식을 선호한다. 한번은 서재 전체를 포스트잇으로 도배한 전력이 있을 정도. 본인 말로는 번거롭긴 하지만 버릇이 됐다고. 하지만 급한 상황이라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주된 모티브: 셜록 홈즈(내면적 성격은 BBC, 외면적 태도는 원작 및 그라나다, 싸움 수준은 그림자 게임).

[능력]

아이큐 : 타칭 145. 허나 본인은 현재 통용되는 지능지수 검사는 한가지 이론만을 바탕으로 했다고 신용하지 않는다.

구사언어 : 영어(용인 발음), 일본어, 한국어 등.

특기 : 속독.

전투기술 : 쌍검과 쌍권총 등을 이용한 총검술.  그가 원해서 이런 해괴한 전투기술을 쓰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극복/활용하기 위해 고안한 방식이다. 조건만 맞으면 소총이나 중화기를 쓰는 것을 더 선호한다.

기타 : 일명 "양자역학적 리빙 데드". 그의 몸은 외관적으로 보면 창백한 피부 빼고는 일반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체 상태가 고정되어 나이를 먹지 않는데다 어떤 부상이든 느리게 치유되고, 체력이 무한정으로 공급된다. 하지만 그 대가로 모든 감각이 감퇴했고, 내장기관이 전부 멈춰버린지라 어떤 음식도 먹을 수 없게 됐다. (허나 딱히 지장은 없다.) 그리고 체력이 무한정 공급돼도 한꺼번에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 양은 일반인이랑 같고, 체력을 늘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 폭탄으로 몸이 박살나도 재생은 되지만 그 도중에는 완전히 리타이어 상태인데다 고통도 지속적으로 느낀다.  참고로 떨어져 나간 부분은 절단면부터 조금씩 회색 모래처럼 흩어지면서 사라지고, 모래알갱이가 원래 자리로 다시 나타나 본체에 붙는 형식이다. 신체 전체가 폭발하거나 하는 경우에도 복잡하지만 비슷한 과정을 거칠거라 생각되나, 어디부터 재생되는지 (머리? 가슴?) 관찰된 바는 없다. 한번 실험해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현은 미쳤냐며 단칼에 거부했다. [추가] 인식 조정: 외관에 대한 타인의 인식을 일정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키의 경우는 +_범위 6cm, 인종은 유럽계 반/동아계 반에서 완전한 동아시아인. 이는 현이 주로 어떤 복장의나 의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조정된다.

약점 : 감퇴된 감각, 아직 조금 불안정한 정신 상태.

감각(시 청 후 등) : 죽기 전에 비해 절반에서 삼분의 일 정도로 감퇴했다. 

잘하는 운동 : 시체놀이검도.

필체 : 남들이 알아는 볼 정도. 딱히 악필도 달필도 아니다.

기계 : 전문가 이상으로, 웬만한 기계는 고치거나 개조할 수 있다.

잘하는 게임 : 스파르탄 X. 사실 이마저도 겨우 끝판을 깨는 수준이다.

[과거]

1989: 현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혹은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일각에서 "검은 천사"라고도 불린 "용성문"이라는 평행 여행자가 그가 전에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는 친구 "장진"(런던에 살고 있던 그는 당시 신혼이었다.)에게 자신의 친자식인 현을 맡기고 사라졌다는 것이 전부이다. 진의 증언으로는, "자신의 존재를 마무리 짓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했다고 한다. 마침 진의 부인의 임신이 늦어지고 있었기에 현을 친자식처럼 키우기로 한다. (이 사정을 중학생 때까지 몰랐던 현은 아버지 진의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이 아닌가 하고 헛다리 짚고 있었다.)

1991: 동생 장신희가 태어난다.

2004: 아버지 진이 원래 직장인 유럽 과학 연구소(ESI)와 불화가 생겨 한국의 국립과학연구원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일가족이 서울로 이사한다. 현도 서울의 중학교로 전학하지만, 어눌한 한국어와 내성적인 성격으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같은 반의 여학우 "신미호"가 현을 구해주고 한국과 학교생활에 익숙해지게 도와주면서 둘은 연인 사이가 된다. 하지만 미호의 지나칠 정도로 적극적인 접근에 현은 주저하기 시작하고, 현의 소극적인 태도에 답답해 하던 미호는 방과후 현을 감금하지만, 현의 거부로 풀어주게 된다. 그 직후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가던 현은 집이 가스폭발사고로 날아가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이 사망했다는 것을 알아버린다.

2005: 장례식 이후, 큰아버지가 계시는 삽량시 웅남 지역으로 이사한 현은 사촌누나인 "장연"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큰아버지와 큰어머니는 해외 출장이 잦았다) 근처 사립고등학교로 진학한 현은 "김별","이상"과 같은 친구들을 만난다. 그러다 웅남 지역에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괴하고 위험한 사건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입양때부터 가지고 있던 팬던트의 사용법을 조금씩 알아간다. 현을 비롯한 3명은 팬던트(혹은 그냥 "장치")의 능력으로 사건들(불량배의 몸에 반딧불 같은 생명체?가 기생하여 숙주를 조종하는 사건 등)을 사람들 몰래 해결해 나간다.

2006: 팬던트의 원래 주인이 현의 친아버지인 용성문으로 밝혀지고, 국제연합군에서 웅남지역의 이상현상을 눈치채고 제1특수과학부대원인 최연 하사를 보내 현을 찾아 도움을 구한다. 현은 이를 받아들이고 별과 상과 헤어져 중동 지역으로 향한다. 중동의 테러리스트들이 원출처를 알 수 없는 초과학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당황해하던 UN군과 현은, 그 배후에 유럽 초과학 연구소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이라크에 위치한 ESI의 비밀 연구시설을 습격한다. 하지만 시설 책임자가 초과학 기술로 실험중이던 사냥개를 풀어놓고 시설을 폐쇄한다. 군인들을 먼저 대피시킨 현은, 장치로 사냥개와 상대하겠다며 사라진다. 최 하사 일행이 현을 다시 발견했을 때에는, 사냥개는 죽어있었고, 현은 두다리, 왼팔이 완전히 잘리고 오른팔과 오른눈에 큰 부상을 입고 실신해 있었다. 최 하사 등은 현을 급히 후송해 살려보려고 애를 쓰지만, 현지시각으로 2006년 6월 6일 6시 6분, 현에게 사망 선고가 내려진다.

1956: 현이 다시 눈을 뜬 곳은 20세기 일본이었다. 조금이나마 일본어를 할 줄 알았던 현은, 자신의 과거의 외가인 아야카시가와 접촉하고, 1960년대까지 일본에 머물며 몇차례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며 지낸다. (사지는 멀쩡했지만, 이때부터 '리빙데드' 특성을 얻었다.) 

1965: 베트남 전쟁이 터지자, 베트남으로 건너가 일본인 자원봉사단체에 합류한다. 어느날 밀림에 야영을 하는데, UN군 소속 미군이 텐트를 오인폭격한다. 리빙데드 특성으로 죽지 않은 현은 밀림을 빠져나와, 용성문을 찾고 있던 MI6와 접촉한다. 이후 MI6 초과학 처리반에 소속된다.

1979: 12월 한국의 태극전사 사태. 마침 한국에 있던 현이 개입하여 해결한다.

1984: 일본의 우무와교(가칭) 테러사건을 수사한다. (사실, 현이 우무와교 본부를 테러했지만,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1994: 김일성 사망 이후 발생한 쿠데타를 지원하여 이후의 바뀐 북한 정권이 친미 성향으로 돌리는데 큰 영향을 줘 초과학 처리부 부장에 오른다. 

2006: 6월 6일, 직속 부하인 재클린 하커와 체스를 두던 중, 갑자기 온몸이 모래처럼 변해 땅바닥에 흩어진다.

2006~2009: 정신을 차린 현은 자신이 이라크에 팔다리를 잃은 몸으로 돌아온 것을 안다. 현은 자신이 가진 모든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자신이 죽었다는 보도를 한 다음에, MI6를 나와  UN에서 만들어준 의수, 의족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진다. 이후 일본에서 리빙데드 특성을 지울 방법을 알아낼 연구를 시작한다. 하지만 2008년 11월 "괴물" 사건, 2009년 4월 평행터널 사건 이후 자신이 해결해온 사건들 뒤에 미지의 흑막이 존재함을 어렴풋이 짐작한다. 이 와중에, UNIS의 마이클 코스터즈의 제안으로 창설된 초과학사건 독립부서 UDS(United Dimension Special-team)에서 온 스카웃 제의를 수락하여 2009년 12월 미국 LA로 이주한다.

[상징]: 그런거 없다.

[소유물]

전화 : 블랙베리 시리즈.

자가용 : 특제 초대형 바이크. 부스터도 달려고 했으나 주변의 만류로 그만뒀다.

집 : 일본, 한국, 영국 등지에 자택 보유중.

전투 무기 : 권총 한 쌍(+예비 탄창 2쌍), 초합금제 진검 한 쌍, 투척용 나이프 4개가 주요무기. 그외에 써본 무기들은 톰슨 기관단총, 세열 수류탄, K-2 소총, RPG-7 및 판저파우스트 등이 있다.

기타 : 메모용 노트와 작은 연필을 지니고 있다.

팬던트 : 현재 현의 소유물이 아니지만 중요하므로 따로 서술한다. 원래 현의 친아버지 용성문의 것으로 추측된다. 3X3cm 정도의 팬던트에서 대각선 10인치 정도의 모니터로도 변환이 가능하고, 기능은 그 크기 안에서 허용되는건 뭐든지 될 수 있다. 전자기기로서는 상상가능한 것은 무엇이든지 기능한다. 현이 가지고 있었을 때에는 주로 나이프나 채찍 등 근거리 무기로 사용했고, 현재 소유자 상은 이를 권총, 혹은 고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평소에는 전화기로 사용중이다. 색깔은 바꿀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황색이다.

[관계]

가족

-장진(양아버지): 생명의 은인이자 친구인 성문에게 현을 받아서 친자식처럼 키운다. ESI 소속이었으나 2004년 나와 가족들을 데리고 한국으로 이주한다. 이후 가스 폭발사고로 사망 처리.

-아야카시 레이코(양어머니): 조상의 술주정으로 성이 바뀌어버린 일본의 아야카시 가문 출신. 1987년 장진과 결혼하고, 현의 입양을 먼저 적극적으로 수락했다. 2004년 폭발사고로 사망.

-장신희(양여동생): 장진과 레이코의 유일한 진짜 혈육. 현과는 우애가 깊었다. 2004년 폭발사고로 사망처리.

-용성문(친아버지): 각지의 수사기관의 정보를 모아보면, 19세기 동아시아 출신의 평행세계 여행자였던 것 같다. 20세기 말까지 세계 도처 중요한 사건들에 나타나다, 1989년 현을 진에게 맡기고 사망. 범인은 성문의 동료들이었던 것 같다.

-????(친어머니): 정체불명. 유럽계의 혈통이 섞였을 거라는 추측만 있다.

-아야카시 사부로(양작은외할아버지): 현재 UN군 총사령관이다. 50년대에 떨어진 현과 같이 성장하고 늙어왔다. 현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UN군에 들어간다. 현재는 현을 옛친구 정도로 막역하게 생각하고 있다.

친구

-김별 : 현이 이사하고 처음으로 만든 친구. 우울증에 걸린 현을 곁에서 위로하고, 팬던트의 이상한 점을 현에게 처음으로 알려줬다. 현재 현이 죽은 줄로 알고 있고, 상에게는 여자친구이다. 따로 대학에 진학하고서도 몇차례 기묘한 모험을 했다. 

-이상 : 현이 이사하고 만든 친구 중에서 제일 막역한 동성친구였다. 현에게 가장 의지가 됐던 존재. 현이 죽고 현의 팬던트를 물려받는다. 현재 사관학교에 진학했다가 사건에 휘말리고 영창에 들어갔다. 하지만 국정원장인 어머니의 도움으로 곧 풀려날 예정이다.

-신미호 : 대부분은 상술한 대로이고, 현의 어떤 면에 끌렸는지는 알 수 없다. 폭발사고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

커플 : 지금은 없다.

동료

-최 중사 : 여부사관. 2006년 현이 제일 가깝게 지내던 사이. 외국인만 가득한 부대에서 서로 말을 터놓을 수 있었다. 가짜 죽음 이후 현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준것에 대해 미안해 하고 있다. UDS 창립 멤버이다.

-재클린 하커 : 2000년 MI6 초과학 처리부에 들어온 신참. 밝고 당찬 성격으로, 경험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모두 위인 현을 자기 동생 생각난다며 마구 들러붙었었다. 현이 MI6를 나온 이후 현재 초과학 처리부 부장 자리를 차지했다.

소속 : UDS(통합 차원 특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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